한채의 거대한 궁성같은 장원이 우뚝 서 있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회백색 웅장한 장원 산등성을 휘감으며 산세와 어울려 있는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장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건축미의 극치를 보는 듯했다
여기는 남궁세가
남궁세가의 무사들이 여기저기 처처마다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세가의 가신들과 무사들도 한곳을 집중적으로 경비하며 두눈을 번뜩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폭우가 쏟아질듯 하늘은 시커먼 먹구름에 뒤덮여 있었다 벌건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주위는 초저녁처럼 어둑어둑하였고 세찬 바람이 누각들 사이를 스치면서 음산한 소리를내고 있었다
바깥과 달리 이곳은 알수없는 열기가 감돌고 있었으니....
별원의 아담한 내실
세가주의 집무실
남궁세가 오대세가중 가장 강하며 중추적역활을 하는곳
또한 모든 음모의 주재자
제갈세가 두뇌가 총명하다 못해 영악할 지경인곳
당금 세가주는 신기수사 제갈민
하북팽가 그들혈족의 단결력과 도법을 감히 경시할수 있겠는가
세가주 철패도 팽유
사천당문 두말하면 잔소리고 세말하면 성나는 독문의 본산
문주는 천독수 당철기
그들이 원탁의 탁자에 둘러앉아 뭔가를 숙의하고 있다
산동의 황보세가주 황보 강을 빼고 모두 모였다
세가주인 남궁철곤이 그들을 둘러보며 방금까지 숙의하고 합의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주지시켜 준다
그럼...마지막으로 한번더 말하오니..
여러 부회주께서 각자 맡은 일들은 반드시 달성시켜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황보세가의 문제는 좀더 관망해본뒤 회주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지요...
앞으로 수년내 우리 세가가 중원무림을 좌지우지할날이 멀지 않았으니......좀더 열심히 힘써주기 당부드립니다...각설하고...
그럼 살펴 가십시요.
초저녁이 되서야 회의가 끝나고 마무리되었다
무슨 음모를 꾸미길래...이처럼 장고를 하는지.....
방을 나서는 그들의 눈에는 칙칙한 음모의 눈동자로 번뜩인다
특히 돌아서며 남궁철곤을 주시하며 나가는 제갈세가주의 눈은 희미한 조소를 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회의내내 입을 꾹 닫고는 경청하던 모습과는 판이하게 틀렸다
그래.....후후후..
네놈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를줄 아느냐....
좀더 네놈들의 장단에 춤을 춰주지...헐헐헐
자고로 첫 끝발이 개 끝발이라는 유명한 고사성어가 있느니라....왜 우리가 천하의 제갈가인지 곧 알게 될것이다...후후후
남궁철곤 네놈의 멍청한 머리로 감히 우릴 부리려 하다니 ...푸하하하....
곧 천하는 너의 수중에 떨어지겠지만 ...바로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넘겨줄테니 우린 느긋하게 그날을 기다리마...후후후....너의 닭대가리같은 머리로 어찌 나의 탁월한 머릴 따라올수 있겠는가....난 너무 똑똑해서 탈이란 말야....
창가에 서서 뒷문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남궁철곤
그의 입가도 웃음을 머금고 있지 않은가
후후후...
네놈...제갈민...넌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단 말야...
그래서 항상 이인자 밖에 될수 없지만...
음...이제 곧 신강에서 연락이 올테지...그들만 온다면...네놈들은 그날로 끝이야...
바보가 스스로를 ' 난 바보야. ' 라고 인정하는거 봤는가...
멍청한놈들.....
팽가주 저놈도 대가리가 밥통이지...후후후
흥! 등치만 큰 바보같은 놈!"
당가주 저놈도 만만치 않으니 ...특히 잘 구슬러야 겠어...
씨끼들 ..열받는다고 미친척하고 돼지 접붙치는 흥분제 뿌리면 골때리지...지저분한 씨끼들.....하긴
아미와 청성을 견제할려면 특히 그들이 필요하니...후후
이제 아버님께 가서 보고나 올려야겠군...
미친놈처럼 실실 웃으며 남궁철곤은 부친의 처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두손을 엉덩이에 붙치고 팔자걸음을 휘휘 젓으며 가는 폼이 진짜 웃기지도 않는 짬뽕이다...
남궁손의 처소에선
방금 업어온 따끈따끈하고 야들야들한
신참을 길들이기 위해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신참은 하남성 무극파 장문 이극삼의 아내 오현경이었다
한때
혼인전 사교계의 풍류남아 某00와 뜨거운 염문을 뿌릴정도로 사교계에서는 알아주는 여인이었다
쿠쿠쿠
쏴아아아
지축을 흔드는 굉음
뽀얀 물보라가 백여장을 치솟아 주위를 온통 뒤덮고 있는 곳
거대한 물줄기가 청룡처럼 승천하려는 듯 몸을 비틀고 있엇다
너무도 장엄한 자태
푸른 물은 구름을 피워 올리며 넘칠 듯 출렁대고 있었다
경포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여름에.....
헌데 그들이 대담하게 이곳에서 지랄을 하며 응응응을 자주 하는 밀회의 장소였다
뭐 주위환경이 좋아야 거시기도 잘 된다나 뭐래나...미친 연놈들 ...결국
이곳에서 그들의 정사장면이 사람들에게 들통나 엄청난 곤혹을 치렀다고 한다
물론 그녀도 한동안 사교계를 떠났다가 유명한 의원을 만나 성형을 해 화려하게 사교계에 다시 등장했다
그곳은 그유명한 천화류...유명세가나 고관대작이 아니라면 꿈도 못꿀
하남제일의 기루인 천화류에서 술취한 무극파의 장문 이극삼을 꼬셔 화려한 방중술로 하루밤에 이극삼을 뽕 보내고서 늙은 본부인 대신 한자리 꿰찬 그녀 ....
무극파는 남궁세가의 힘에 대항하다 응수방처럼 몰락했다
남궁손의 취미가 유별나 남의 여인...특히 중년 아줌마를 보면 사죽을 못쓰는 변태같은 놈이다 보니...
그의 아들이 효성이 지극하여 자주 간식으로 이아줌마 ...저아줌마..업어오는것이다....
짱돌로 이마빡을 찍어버려도 시원찮은 씨끼들 ....
부전자전 가지가지 하내....
특히 아줌마 고를때 신경쓰는 부분이 뭐라더라...
아마...이렇게 지 애비라는 놈이 지 아들놈에게 얘기했지...
"아들아...자고로...가슴 작은 아줌마는 용서해도 허리굵은 아줌마는 용서못한다"
왜냐고...
몰라...그 씨끼 마음을 내가 어찌 아누....
지미럴 쫒도 지 꿀리는 대로 아니것어요.....
남궁손의 처소주변 화원의 중앙에는 인공으로 연못이 파여져 있었으며 연못 속 푸른 물에는 금빛 잉어들이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었다
연못 주위에는 추국을 비롯하여 온갖 기화요초가 만발해 향기로운 방향을 발산하고 있었다 실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화원이었다
여자는 분위기에 약한 동물이라고 그 누가 그랬던가
이와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에
모든 여자는 꿈뻑 죽는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죽게 되어있는 것이 당연한 이치
호숫가 정자에 앉아서 금(琴)으로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며 시 한수를 읊으면 이제는 거의 오줌 질질 싸는 분위기 아니것어...그럼 끝났지...기냥..바로 작업들어가면 되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오현경은 수혈이 풀리자 몸을 일으켰다
허거...걱
자신의 몸이 알몸이 아닌가...이런...
오잉....이건 또 무슨 지랄탄인가....
남궁손이 똥폼을 잡으며 묵금을 탄주하고 있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생긴것과는 다르게 쪼까 하는게 아닌가....
칼춤이나 잘 추는 줄 알았더니 ...짜슥 늙어서 노후를 상당히 알뜰허니 보내내....
그러고 보니 오늘 옷에도 상당히 신경쓰고 수염도 단정히 했내....작업준비는 철저한 놈이군...역시 고수는 달라도 뭔가 달라...
남궁손이 초저녁 달빛을 받으며
탄금을 끝낸뒤 일어서며 후까씨 이빠이 잡은 폼으로 목소리 허벌나게 굴리며 시한수 읊는다
웃는 여인보다는 울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기뻐하는 여인의 모습보다는 슬퍼하는 여인이 더 아름답다
그러나
그 어떤 여인보다도 고뇌에 찬 여인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니...오 여인이여...
남궁손이 서서히 몸을 돌려 당혹해하는 오현경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사실은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는 중이지만....
그대 오현경은 나에게로와 다시 한번 인생을 불꽃처럼 태우는 불나비가 되 보는 것이 어떻겠소....
그대의 아름다움이 어찌 저 달과 비교되고 저 꽃들과 비교하리요....
난 그대의 향기를 쫓아 이렇게 그댈 애타게 기다려 왔나 보오....여인이여...
히야...내가 쓰고도 진짜 멋진 표현이다
오늘 글발 받는다 받아...우헤헤헤....
이런 날은 진짜 기분 째집니다......좀더 쓰야지....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오현경
무극파가 이미 남궁세가의 손에 떨어진 순간부터 그녀의 운명은 결정 된것이 아닌가.....
그럼 얘긴 끝난거지..
영감이 꽤 힘도 있어보이고 나름대로 멋도 있어보이니 ...
나쁠건 없지....그녀의 얼굴에 자조어린 미소가 핀다
에고 에고 이년의 팔자는 어쩜 이다지도 기구한지...
에라이 잘난 이극삼아...밤일도 시원찮더니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구나.....
이젠 각자 목숨을 부지하는 수밖에 없구나...그래...나라도살아야지...넌 너대로 살아라....
이것이 나의 숙명인가 ...운명인가...
그녀는 조금도 이극삼의 살길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으니..
그는 벌써 저승에서 재혼을 했다나 뭐래나....
그녀가 이부자락을 살며시 밀어내며 하얀 나신을 드러내고서 마음대로 하라는 듯 눈을 내리감았고
그녀의 눈에서 한줄기 눈물이 흐른다
아...옥으로 빚은 조각품인가
진정 감탄사가 절로 발해질 눈부신 나신이 드러났다
허억
약간 통통하면서도 기름진 중년여인의 몸이 너무도 아름다웠으니
더욱 더 거센 욕정의 불길 속으로 빠져 들었다
동시에 남궁손은 빠른 동작으로 자신의 옷을 벗어 버렸다
곧이어 벌겋게 달아오른 우람한 사내의 나신이 드러났다 아....음
그녀의 풍염하고 모양 좋은 유방이 하나의 손에 의해 제멋대로이지러지고 있었다 계집같이 희고 가름산 그손은 교묘한 움직임으로 여인의 유방을 주물러 대고 있었다
하하..아....음
그가 흥분된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벌렸다 그녀는 기다렸다는듯이 가랑이를 최대한 벌렸다
그의 눈에 보이는 그녀의 꽃잎은 결혼한 여자치고는 처녀의 그것처럼 붉든 빛을 띄고 있어서 다시 한번 두 눈이 휘둥그레지도록 놀랐다
어....응.. 어서요
아아...좋아여...아아앙...아아...여보....더..더...나 미칠거 같아....하아.아아아앙.....
그가 힘주어 안으며 뼈가 으스러질것같이 사정없이 박아대며 내리 눌러보지만 활처럼 휘어지는가 하면서도 버드나무처럼 나긋나긋한 탄력으로 안았다 밀어냈다를 반복하며 헐떡거린다
참으로 대단한 요물이다
헉 헉 헉
그녀느 여전히 두 눈을 필사적으로 감은 채 조금씩 길들려지기 시작하는 그의 남성이 내장 속까지 파고 들어노는듯한 쾌감에 몇번이고 혼절하기 직전에 가까스로 깨어나곤 했다
어느 틈엔가 그녀가 적극적으로 나왔다
그의 물건이 그녀의 음부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가 힘을 주어 맹렬히 박기 시작하자 그녀도 질퍽한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러더니 역시 화려한 기술의 소유자들인지라 난이도 높은 기술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그녀의 배후에 서서 그녀를 뒤로부터 범하기 시작했다
양손은 그녀의 가녀린 허리를 부여잡고 부단히도 허리를 흔들어 대니 그녀의 아름다운 엉덩이 사이로 그의 자지가 힘차게 드나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내장을 휘어젖는듯한 쾌감에 격동되어 전신이 무력해지며 자꾸만 함락되어 갔다
그가 연신 그녀의 밀궁을 넣다 뺐다 하면서 놀고있는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허벅지 사이를 은밀히 더듬어가 그녀의 보지를 더듬으며 벌려서는 질 깊숙한 곳으로 스며들어 희롱해가니 어찌 그녀가 더 이상 참을수있겠는가
아아앙....하악....미쳐....나....난...쌀것같아......더....헉
그녀는 두눈을 허옇게 뜨고 입에서 허연 침을 질질 흘리며 숨이 넘어가는 중이었다
역시 아줌마가 최고야...
노련하고 기술좋은 아줌마 하나 싱싱하고 풋풋한 열처녀 안부럽다는 유명한 격언이 불현듯 남궁손의 뇌리를 사정없이 스쳐 지나갔다....
푸르른 산수의 풍경과 맑디맑은 청명한 날씨 그리고 들려오는 고즈늑한 새소리와 달리 이곳에 알수없는 기이한 긴장감이 몰려들고 있다.......
바로 오대문파와 구대문파간의 서전이 서서히 불타오르는곳 바로 화산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상궁은 화산파의 장문인이 거처하는 거처였다. 화산의 연호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 상궁은 오목한 분지 같은 자리에 잡고 있어서 궁 주위에 칼을 거꾸로 꽂아 놓은 듯한 봉우리들이 겹겹이
호위를 하듯이 서 있었고 정면으로는 화산의 기암 절봉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상궁은 십여개의 전각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곳은 화산파의 큰 일이 생기면 모두들 여기 모여서 회의를 하여 대소사를 결정 하는 곳이었다
또한 처처마다 기관매복으로 적의 침입을 대비했고 현문의 기이한 진으로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게 되어있어 가히 나는 새도 떨어지는 곳이다.....
상궁뒤쪽에 위치한 장문인의 별원
별원의 깊숙한 심처....화려한 침실에선 화산의 장문인인 화산검군 악조루가 그의 아내인 마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었다.
악조루가 부인의 밑에 깔려 헐떡거리고 있는 중이다.
마부인의 몸은 푸줏간의 돼지처럼 엄청나게 컸다 반면 악조루의 신체는 그녀의 반도 되지 못했다...너무나 차이가 났다...그녀의 축쳐진 배아래 깔린 그의 몸은 차라리 불쌍해 보인다.
그녀의 얼굴은 그나마 아름다운 편에 속했고 젊었을땐 그 아름다움이 대단했을것 같았다.
몸은 영 아니었지만...................
그녀가 남편의 자지 뿌리부근을 잡아 쥐고는 아래위로 흔들며 그의 가슴을 스다듬었다.
두 개의 축쳐진한 불알이 처량하게 달랑거린다... 그녀의 손안에서 맥동치기위해 음탕하게 껄떡거리며 분탕질을 준비한다.....
허나 좀처럼 껄떡거리지 않고 섰다 말았다를 반복하자...
마부인 짜증이 나는지....
아이...이양반이....아까 먹은 십전대보탕이 효과가 없어요...
힘좀 내봐요...어서.....
마부인의 말에 미안해 하며
부인...좀더 자극을 주시구려 ....이젠 왠만해선 일으키기도 힘드는 구려....
마부인이 한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며, 그의 조그만 젖꼭지를 빨았다.
그의 몸이 조금씩 움찔거린다...서서히 달아오르는건지...
"으...으...."
그녀의 입이 밑으로 내려와 그의 배꼽을 핥았다. 다시 그녀의 입은 밑으로 내려와 그의 자지에 닿았다.
축 처진 그의 자지를 손으로 들고서 빨아들인다.
귀두 부분을 입에 넣고 혓바닥으로 끝 부분의 갈라진 곳을 핥았다.
"아아...."
그는 오랜만에 맛보는 쾌감에 온몸을 떨었다.
"아아...쥑인다, 아...좋아..."
악조루의 물건이 드디어 껄덕거리며 솟아오른다.
그녀는 그의 자지를 뿌리 끝까지 삼켰다.
악조루 욕정이 치미는지,....
그는 그녀의 머리를 쥐고 앞뒤로 흔들었다.
"읍...읍프...읍푸......"
그녀는 한 손을 밑으로 내려 회음부를 스치듯이 간질인 뒤, 그 뒤쪽의 항문을 살짝 눌렀다.
오코코코코,,,,,헉허허허허,,,걱,,,,,,
악조루의 입에서 개거품문다.......
참을수 없는 쾌감에 그의 물건이 급격히 팽창하며 사정할 찰라.....
마부인의 눈에 기광이 번득거리며 사정없이 그의 자지 뿌리를 꽉쥐며 사정을 막았다.....얼마나 아플까....불쌍한..넘
한기가 풀풀날리는 마부인의 음성이 그의 전신을 옭아맨다.
이제 시작인데 혼자 재미보고 끝낼려고 하다니 나쁜사람...
날 기쁘게 해줘야지....어서 ....올라와요...열심히 힘써요
힘없이 그녀의 배위에 올라가는 그의 얼굴은 도살장끌려가는 소마냥 힘이 없어 보였다
그가 올라가 그의 작은 물건을 장강보다 넓고 깊은 마부인의 밀궁으로 밀어넣었다....
속궁합이 이리도 맞지 않으니......
마부인은 악조루의 운동에 맞춰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 느낌이 오기 시작했는지 교성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녀는 악조루가 좀더 격렬히 움직이자 머리를 치켜올리며 광분하기시작했다.
그녀의 절구통같은 허리가 악조루의 새다리를 휘감아 조이자 참으로 그의 애처러워 보인다.
그녀는 그의 한줌 정기도 빨아먹으려는듯 연신 그의 기를 짜내자....
악조루의 입에선 고통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아....아...부...부...이...인 ..이제 그만.....
그의 애처로운 외침에 마부인 엄청난 힘으로 조여대면서
무슨 개풀 뜯어 먹는 소리에요...
어떤 넘은 하루종일 해도 지치지 않는다는데...어서....
한번하고 두번하고 자꾸만 하고 싶네
띠리리링...띠리리링....띠링
그 누구의 대물인지 정말로 궁금하내...
띠리리링....띠리리링...띠링
나도 핥아주내 그도 핥아주내..
그의 자지는 그녀의 화로속 불에 데어서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이젠 너무 아퍼.....자지가.....아퍼..... 그만....."
그만 두라고 그만 둘 마부인이 아니지....자신의 욕심을 마저 채우기 위해 꽉 물고는 공포의 가위치기기술을 걸었다..
그의 새다리를 꽉 붙잡아 가로 세로로 걸어서 힘차게 죄이며 박아대자...기진맥진한 악조루의 비명과 헐떡거림이 방안에 울려 퍼진다..
"더이상은.....못해겠어........"
"조금이야......조금......."
"안돼 쪽..쩍....그만....아...꽉꽉"
"제발 ..제발...하지마...안돼..."
악조루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침상밑으로 굴러 떨어져 나갔다
황당해 하는 마부인 소리를 꽉 지르며
"이제 와서 무슨 짓이야....맨날 하는 건데..왜 빼고 그래"
침상바닥에 나뒹구는 악조루 고개를 떨구며
"미안하오...나...난...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소...."
그의 눈에선 비통함과 애통함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아...작업은 그에게 있어 강호의 험난한 길보다 더 무섭고 백배천배 힘들었다.....
다급한 소음이 그의 귀에 들렸으니
"장문인...저 단우비입니다....적이 내습하고있습니다...
빨리 대책을 세워야 겠습니다..."
"뭐야....적이 쳐들어와....."
적이 쳐들어왔는데 무슨 기쁜일 일어난것처럼 달려나가는 악조루를 보는 마부인의 얼굴은 찌그러질대로 찌그러졌다..
"흥....작살도 못쓸 병신같은 인간....."
당당히 구대문파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위풍당당한 화산파의 성지를 거슬려 오르는 일단의 무리들.....바로 제갈세가의 정예들.....
제갈가 최정예 삼백여명 추리고 추린 진정한 제갈가의 힘
그들은 화산파의 여러봉우리들중 가빠른 태극동을 경우하여 화산깊속히 침입하고 있는 중이다.....
제갈가의 이가주인 제지루가 선봉을 맡았다.....
그들의 얼굴엔 성공을 확신하는 승리의 미소가 어려 있었다.
그들의 진정한 임무는 장문인과 그의 식솔들을 인질로 잡는것이었으니.......
제갈지루가 까마득한 절벽위로 솟구치며 날아 올라가자.
뒤이어 제갈가의 무사들도 일사분란하게 신형을 비조처럼 날리고 있었다
어찌.. 이런 가파른 곳을 절정고수가 아니라면 흉내조차낼수 없는 절정의 신법으로 올줄 누가 알았겠는가...
화산의 서현동에서 수련을 하고 있던 청년검수들...
그들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오는 인물....
바로 3대제자의 막내 저질아였다.
오르락 내리락 날아드는 경쾌한 몸놀림이었다.....
그 나이에 이삼장이나 되는 나뭇가지를 박차 오르고 다시 내렸다 오르는 것이 절정은 아니라도 대단한 경지였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는 급한목소리로
사...사...형들 ...큰일났습니다.......
지금,,,,정체불명의 인물들이 쳐들어왔습니다....어서...가십시다...어서요.....
삼대제자중 대사형인 손빨래가 황망히 묻는다..
갑작히 무슨말이야...누가 쳐들어왔단말이야....누구야...?
저질아는 다급히
아...빨리...지금 싸움이 벌어졌단말야.....얼릉 가...어서...내려가보면 알아......
그들 사형제들은 신형을 날려 산아래로 비조처럼 날아갔다..
그들의 무릅은 굽혀지지도 않았으니 표흘신보를 펼치다니 역시 화산의 저력은 무서운 것이었다...
저토록 젊은검수들이 저 정도라면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화산 여러 봉우리에서 무공을 연마하던 제자들이 이처럼 급히 모여들 찰라....
상궁 안에는 태상노군의 신상이 놓여져 있었고, 도가의 전설적인 신선인 여동빈과 종리권의 초상이 좌우에 걸려져 있었다.
그리고 태상노군의 신상 앞에는 하나의 향로가 자리잡고 있었다.
향로에선 영롱한 연기가 위로 솟구치고 있었다
그 향로 아래에는 한명의 청수한 도인이 방석 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다
단전까지 검은 수염을 내리고 있었고 손은 매우 가냘프고 또한 이마엔 주름살이 가득 있고 특히 하체가 많이 골아있었다
이 도인이 바로 화산파의 장문 악조루 방금전까지 작업하다온 그사람이다
그 왼쪽에는 역시 도인이 앉아 있었다.
그의 둘째사제인 매화신군 군유풍
이십사수매화검법을 극성으로 연마한 호법장로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도인은 세째사제인 자하신군 마극호
이십사수나혈비기를 완벽하게 익혀 세명중 가장강한 무인
악조루가 침통한 음성으로 비장하게 입을 열었다.
"사제들 ...우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적도들을 모두 물리쳐야 할걸세...
이사제가 우현을 맡게 ...삼사제가 좌현을...난 중앙을 .."
모두를 사태가 심상치 않는지 굳은 얼굴로 서로를 한번 본뒤 신속히 일어서 나갔다.
두두두 두두두 전방에서 말발굽 소리와 함께 일진 광풍을 몰아오며 오백여기의 인마가 내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화산구검중 첫째인 기천월과 그의 일행은 얼른 바람이 부는 쪽을 알아보고 한쪽으로 가서 섰다.
오백여기의 인마는 흙안개를 만들어 내며 질주하고 있었다
말 위에는 각양 각색의 인물들이 있었다.
얼굴 생김생김과 옷입은 형태도 제 각각이었다.
게다가 머리를 하고 있는 형식들도 모두들 달랐다.
그것은 이들이 각 지역에서 모인 인물들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었다....
바로 낭인무사들이었다.........
그들이 지나가고 나서 한참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뭔가 이상했는지....
화산구검중 막내인 청운진이 의아해 하며
"사형..저들이 본파로 가는것 같지않았어요...무슨 일일까...?"
"글쎄...아...그러고 보니..이길은 화산으로 가는 유일한 관문이잖아...심상치 않구나...자 ...모두들 빠르게 움직여라..."
화산파가 걱정되는지 그들은 청운신법을 극성으로 끌어올려 비조처럼 날아올랐다
섬서성 화음현을 지나 전속력으로 화산파의 정문으로 오르기 위해 쇄도해들었다....
그들의 출현에 놀란 화산의 속가제자들과 제자들이 급히 화산으로 연락을 취하기 바빴다.....
일진광풍을 일으키며 전속력으로 화산파의 정문까지 무혈입성한뒤 그들은 말을 천천히 몰며 앞으로 전진했다.
화산파의 산문을 지키는 화산구검의 네째 안학
그들의 출현을 미리 알았는지 조금의 위축됨이 없이 그들을 향해 포권해 보인다.
"소생 산문을 책임진 안학이라고 합니다..여러 군웅들은 어쩐일로 본파를 왕림하셨는지요......"
낭인무리중 우두머리격이 한인물이 앞으로 나섰다.
편왕 유고자
사파의 거두로 황금이라면 무슨 짓이던 하는 황금충
천잠사로 만든 채찍하나로 강호를 종횡무진 질타하고 있는 무림백대고수중의 일인
"그대가 화산의 자랑이라는 화산구검중 네째인가?
길을 터주겠나...아니면 나와 손속을 나눠 보겠나"
안학은 오늘의 행사가 쉽게 끝날것 같지 않았음을 눈치채고 즉시 제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제자들은 칠행검진을 펼쳐라.....
발~~~~~~~~~~출진~~~~~~~~~~~~~~"
화산문도들이 신속이 자리를 잡자......
안학은 편왕을 향해 검을 뽑았다
자신은 없었지만 당장 그를 막을 인물이 자신밖에 없는 지라 입술을 깨물며 전의를 불태웠다.
안학이 두 손으로 검을 잡고 어깨 위로 치켜 올렸다.
안학은 몸을 사선으로 비스듬히 돌며 발을 반 보 내디뎠다.
안학이 맹렬하게 달려들며 편왕 유고자를 향해 검을 수직으로 내리 그었다
화산의 절기중 하나인 십사수매화검법이었다.
매~화~노~방!!!!!!!!!!!!!
힘찬 기합성과 함께 새파란 검광이 분열되듯 살기를 띄고 편왕을 덮쳤다.
편왕의 몸도 순간 허공을 박차며 안학의 머리를 뛰어넘고 있었다
그의 신형이 날카로운 파공성을 일으키며 일직선으로 솟아오르며 동시에 왼손에 감긴 채찍이 살아있는 영사처럼 돌풍처럼 회전하며 쉬쉬쉬...쉬리릭...하는 귀청을 찌르는 날카로운 음향과 함께 두 사람의 가운데에서 무서운 회오리 바람을 일어켰다
안학이 뿌린 맹렬한 경기가 씻은 듯이 사라지고 그속을 뚫고 여러갈래의 편영들이 그를 휘감아 들었다.
슈팟-!
챙... 캉!
그대로 호선을 그려 나간 검은 작렬해 오는 편왕의 채찍을 시기적절하게 막아내고 있었다.
캉-!
새파람 불똥이 사방으로 튀면서 귀청을 찢는 듯한 금속성이 울려 퍼졌다.
"욱!"
순간적으로 안학의 손아귀가 찢겨져 나가는 듯한 엄청난 충격을 느끼면서 곤두박질 치듯 뒤로 밀려났다.
공력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그 때였다.
스스슷-!
극히 경미한 음향과 함께 무서운 기세로 편영들이 덮쳐들었다
난데없이 허공에서 다섯 줄기의 독오른 독사처럼 날아드는 편영들.....
안학이 뒤로 물러서며 허공으로 허리를 틀면서 노갈을 터뜨렸다
"갈~~~~~~~~~~
복~호~권~!!!!!!!!!!!"
선길를 뺏겼는지라 검을 뿌릴 여유도 없이 황급히 복호권중 제일장 호위늠름과 제이장 흑호탐조를 연달아 내질렀다
허나 복호권이 편왕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먼저
채찍이 안학의 가슴을 반으로 쪼갤 듯이 그어 오는 것이었다.
안학은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 올라올 만큼 대경실색했다이처럼 빠르고, 완벽에 가까운 공격을 펼쳐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웃!"
한 소리의 다급성을 터뜨리며 연청비는 거의 본능적으로 몸을 비틀었다.
휘리릭-!
파파팟-!
아무리 안학이라도 편영의 기세를 완벽하게 벗어날 수는 없었다.
"크윽!"
현란한 영사의 갈무리가 폭풍처럼 허공을 물들이는 속에서 쥐어짜는 듯한 신음성이 터졌고.
파아아아아아아-!
안학의 전신에서는 자욱한 피보라가 안개처럼 일어나며 전신이 난도질당해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철퍼덕....
안학의 몸이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아마도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임이 분명하다
편왕은 손등에 떨어진 안학의 피를 바라보았다.
선홍색 피에 안학의 진한 향이 느껴졌다.
그는 안학을 쳐다보며
'하마터면 내가 피떡이 될뻔했군...
만만치 않겠어.....'
벌써 낭인무리들과 화산제자들이 어울려 드잡이질을 하고 있었다...
"쳐라....!!!!!!!와...............와와......"
"으아아악-!"
편왕은 이미 시체를 넘어 전진해 가고 있었다.
바로 십여 장 전방에서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며 서로 밀고 당기고 하고 있었다
삽시간에 여기저기 처참한 시체들 수십 구가 나뒹굴고 그 시체들 중 대부분이 낭인무사에게 당한 화산파문도들이었다........
"멈춰라!...."
한줄기 웅후한 하늘을 울리는 장소성(長嘯聲)이 저 멀리서 들려왔다.
허공에서 뇌전이 내리꽂이듯 질풍노도처럼 달려오는 인물들
바로 마극호와 화산의 정예고수들
슈슈슉-!
허공을 가르는 창백한 세 줄기 일섬(一閃)!
"으아아악!"
앞으로 나서던 낭인들이 날카로운 경풍에 격중되자
동시에 세줄기 피화살이 허공으로 뻗었다
"크아아악"
낭인의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낭인의 양손이 팔목으로부터 댕겅 잘려진 것이다
그로 인해 분수같은 선혈일 사방으로 뿜어져 나갔다
"크으으...윽"
자하신군 마극호
이십사수나혈비기를 허공에서 뿌리며 지상에 내려서자마자 쓰러진 제자의 모습에 다시금 분노가 극에 달해 가장 음유한 검기를 뿌린다
번쩍- 츄와앗-!
이십사수나혈비기가 절정에 이르면 삼십육 방위를 동시에 공격할수 있으며 각 방위마다 칠십이도를 전개할수 있다
한 줄기 광채가 시퍼런 번갯불처럼 불가사의한 속도로 우박이 쏟아지듯 내리꽂혔다
작렬하듯 불꽃이 일어나며 가공할 검기가 뻗친것이다
"크아아악...............끄...끄으윽"
허공을 뒤흔드는 참혹한 비명이 울렸다
"와아! 삼장로께서 오셨다!"
"힘내라!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이장로께서 오신 이상, 필승은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화산의 고수들은 갑자기 힘을 내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우르르르- 꽈꽈꽝-!
죽고 죽이는 혈육전의 막이 화산에서 올려졌다.......
청진조사의 출관이 분주한 시간....
바로 천일간의 폐관을 마치고 나오는 날이었다.
비양의 사형제들과 장로들도 모두 청진조사를 배알하고 그간의 못다한 담소를 나누기 위해 태청궁에 모두 모였다
검소하게 꾸며진 방(房)이다.
서탁 하나와 단아한 기품이 풍기는 옷장, 왼쪽 벽에 나 있는 월동형의 큰 창문과 맞은편에 고풍스러운 산수화.
이것들이 방을 꾸며 주는 경물의 전부였다.
방주인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었다.
서탁을 사이에 두고 여러 도인들이 둘러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즐거운 모습들이었다.
허나,그들중 유난이 나이어린 도장이 있었으니...바로 비양이었다
헌데 ...비양의 얼굴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 보였다
사실인즉 사백인 청진에게 자신의 일을 말할려고 하니 괜히 고자질하는것 같아 ..마음을 정하지 못해 ...영 기분이 찜찜해 있었으니 어찌 마음이 무겁지 않겠는가.
청진이 부드러운 얼굴로 장문인을 쳐다보며
"그래 ...장문인 ...그간 본문을 이끌어 온다고 수고가 많으셨소.허허허...."
사백의 덕담이 송구한듯 장문사형은 머리를 조아리며 연신 무량수불이라는 도호를 읊는다.
청진조사의 시선이 비양에게 옮겨져 부드러운 미소로
"우리 비양이도 못본사이 많이 자랐구나..허허...많이 보고 싶었느니라...
별탈없었느냐..허허허....오 그러고 보니...이젠 이 늙은이가 우리 비양이의 기도를 가늠조차 못하겠구나...홍복이로세...홍복이야...."
"사백님....저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아이...얘길 해 말어...
하자니...사부가 울고 ...안하자니 ...자신이 울고...
어린 비양의 마음은 갈수록 숯검딩이가 되어갔다.
결국 이쪽저쪽 눈치만 살피다...정작 할말은 한마디도 못하고 물러나와야 했다
그런 비양을 능법과 풍양이 안타깝게 지켜보았으니...
그시간에 청허라는 영감탱이는 어디에서 무었을 할까?
물론 밴댕이 소갈딱지인 청허조사는 당연히 방구석에 처박혀 깊고 심오한 문화서적을 눈알이 빨게 지도록 탐독하고 있었으니....사소한 일에 신경쓸 시간이 있었겠는가...
비양이 같이 가자고 하였더니 기껏 한다는 말이
사형드러 왠만하면 죽을때까지 그곳에 짱박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라는 거였다
왜그래야 하냐고 묻기도 전에 한다는 말이
좀있으면 영원히 조사동에서 찌그러져야 하니 지금부터 적응훈련 확실히 해야 된다나 뭐래나....
당시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던 명작중의 명작 금병매와 많은 신진작가들의 이름없는 구루마용 음서들이 그의 서가 깊숙한 곳에 짱박혀 있었다...
어떻게 그많은 양의 양서들을 모았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평소에 도호나 제대로 공부할것이지.. 무량수불도 제대로 하지못해 맨날 무량씨불이라고 하다니 ...진짜 골치아픈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