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폭력적인 행동에 놀란 듯 엄마는 두 눈의 동공이 확장된 상태로 손을 떨며 말했다.
그래, 이걸로 됐다. 나란 인간한테 정나미가 확 떨어졌겠지, 욕설을 수시로 내뱉는 사람은 엄마가 제일 혐오하는 부류였다.
하지만 이걸로 끝내기에는 내 안의 울분이.. 엄마라는 여자에 대한 배신감과 치욕감.. 등 온갖 좋지 않은 감정의 응어리가 내 생각보다 더욱 컸나 보다.
"왜? 애 딸린 유부녀가 10살 연하인 남자한테 좋다고 앙앙거리는 게.. 씨발! 내가 왜 네 오빠야! 이 아줌마야! 발정 난 년! 박아줄게! 엎드려! 엎드리라고 개년아!!"
"...."
내 무차별적인 폭언을 들은 엄마는 한동안 아무 말 없이 망부석처럼 서 있다가 두 눈에서부터 투명한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아..!!'
그리고 그런 엄마의 눈물이 마치 단검으로 후벼 파듯 내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나도... 알아요..."
투명한 눈물을 흘리며 자조적인 미소를 지은 엄마의 모습이...
"내가하는 행동들.. 싸 보이는 거.."
내겐 너무나 슬퍼보여 꼭 안아주고 싶었다.
"처음엔 장난이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문득 오빠가 제 마음에 깊이 들어왔다는 걸 알았어요.. 나.. 진짜.. 나쁜 여자죠..? 20대 창창한 나이의 오빠랑 만나고 싶어하는 거.. 오빠가 경멸해도 할 말 없어요.."
내게 고백하는 엄마의 고뇌는 그 나름대로 고통과 깊은 생각이 있었다.
"그치만.. 저도 어쩔 수가 없는걸요.. 오빠가 너무 좋아서... 멈출 수가.. 없는걸요.."
내 목에 얼굴을 묻으며 엄마가 작게 중얼거렸다.
"책임지라는 말은 안 할게요.. 욕도 상관없으니까.."
"여자로서.. 안아줘요..."
엄마의 음성은 나직이 떨렸지만 그 안에선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
38년 동안 입어온 겉의 허물을 벗듯 지금까지의 모든 걸 내던지고 여자로서 다시 태어나 내게 매달린 엄마의 표정은 오히려 홀가분하게만 보였다.
그리고 나는 내게 한 엄마가 서약을 맹세하듯 말한 무언가에 뭐라 표현 못 할 안타까움을 느끼며 꽉 안아주었다.
그저.. 한 사람의 남자로서 내 품에 안긴 여인을 사랑해주고, 보듬어주고 싶었다.
꽉 안아주는 내 손길에 고개를 들 내 연민 어린 시선을 한동안 마주 보던 엄마는 조용히 침대로 내려앉아..
"강하게.. 해줘요.. 오빠.. 제가 모두 잊을 수 있게.."
침대 위에 엎드린 자세로 그 풍염한 둔부를 한껏 아들인 내게 내밀었다.
살짝 맞물려있는 허벅지마저 활짝 벌려진 삼십 대 여인의 중심엔 움찔거리는 국화 무늬의 항문과 연분홍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꺼멓지도 않은 살짝 갈색빛의 백보지의 조갯살 사이로 투명한 애액을 머금은 붉은 살구멍이 보였다.
꿀꺽.
그 음란한 자세와 자극적인 광경에 한 차례 침을 삼킨 나는 손을 휘둘러 엄마의 왼쪽 볼기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쳐올렸다.
찰싹!
"꺄항!"
내가 후려치는 손바닥 자국이 그대로 빨갛게 남으며 엄마의 엉덩이 한쪽이 탱탱볼처럼 위아래로 부르르 떨어대었다.
착 감겨오는 중독될 것만 같은 손맛에 저절로 내 손이 계속해서 움직여갔다.
"시발.. 개 같은 년!"
찰싹!
"아앙♥!"
"네가 이러고도 아들을 가진 유부녀야!"
찰싹!
"옵 빠앙!♥ 미안해! 미영이가 미안해!"
찰싹!
"내가 아니고 시발 이런 변녀 밑에서 자란 아들한테 미안해해야지!"
"아앙~♥ 민철아.. 엄마가 변태라서 미안해.."
저 사괏말을 듣자 그제야 한결 마음이 풀렸다.
"시발 년.. 어디 무슨 맛인지 한번 먹어보자.."
나는 더이 상 참으면 터질 것 같이 발기한 내 자지를 붙잡아 엄마의 질구에 맞추었다.
그리곤 그 상태로 허리를 강하게 퉁겨 한 번에 엄마의 보지에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집어넣었다.
철썩!!
"아하악!!"
"끄으응..."
뭐 마려운 것처럼 끙끙대는 신음을 내는 것은 나였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일까? 엄마의 보지는 30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여왔고 그동안의 굶주림을 보상받겠다는 듯이 살주름 하나하나가 내 자지를 꽉꽉 물어주며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쯔즙... 철썩!
"으흐으응~~♥"
어찌나 빡빡한지 내가 자지를 뺄 때면 끝까지 놓지 않는 살주름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엄마의 붉은질 내부가 바깥까지 딸려 나오고 있었다.
찌걱.. 철썩!
모든 것이 날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엄마의 골반을 잡고 자지를 깊이 박을 때마다 내 사타구니에 닿는 엄마의 부드러운 보짓살의 감촉과 내가 힘껏 자지를 박을 때마다 내 탱탱한 불알 두 개의 고환이 엄마의 부드러운 볼기짝에서 방울처럼 딸랑거렸다.
찌걱!.. 찌걱!.. 찌걱!..
"아앙♥! 아앙♥! 아하앙♥~! 오빠..앙!♥"
"씨발 년! 기분 좋아? 으..끄응! 개 같은 년아!"
"아~아아앙♥ 좋아 이 새끼야아앙♥~"
머리를 흔들며 제정신이 아닌 듯한 엄마의 입에선 놀랍게도 상스러운 욕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그 말을 듣자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하고 고고한 성녀가 음탕한 창녀로 타락하는 것을 보는 듯한 배덕 감에 더욱 흥분되었다.
어느 정도 엄마의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내 좆기둥을 타고 불알까지 축축이 젖어가자 소리가 더욱 찰지게 바뀌며 자지 또한 더 깊숙한 곳까지 부드럽게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엄마의 질 내부를 훑으며 빠져나갔다.
찌그덕!,찌그덕!,찌그덕!,찌그덕!,찌그덕!
내가 허리를 발정 난 개처럼 흔들 때마다 내 치골에 엄마의 엉덩이가 일그러지며 사방에 엄마의 씹물이 튀겼다. 그중 몇 방울이 내 입에까지 묻자 혀를 내밀어 입술을 훑었다.
"끄으으으으!! 싼다!! 싼다!! 이 개 같은 년아!!"
"앙♥! 앙♥! 앙♥! 앙♥! 앙♥!"
엄마는 대답 할 정신도 잃은 채 암캐가 되어버린 것처럼 그저 무릎만 간신히 세워 내 거친 몸짓을 받아내고 있었다.
상체는 무너진 채 바닥에 기대고 있었고 풍염한 두 유방은 바닥면에 닿아 형태를 잃고 일그러진 채 옆으로 삐져나와 있었다.
퍽! 퍽! 퍽! 퍽!
마지막 스트로크를 올리며 보지를 쑤시던 민철은 무언가 자지 끝에 딱딱한 벽 같은 것이 느껴지자 본능적으로 그곳이 엄마의 자궁 입구라는 것을 느꼈다.
"엉덩이 치켜들어! 씨발!"
쾌락에 물든 희미한 의식 속에서도 미영은 본능적으로 마지막 힘을 다해 허리를 치켜세웠다. 젊고 강인한 수컷의 정액을 받아 임신하길 원하는 암컷의 본능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민철의 자지 끝 첨단이 뻐끔 이는 자궁 구에 걸치어진 채 뜨거운 정액을 엄마의 자궁에 고스란히 사정했다.
울컥! 울컥! 울컥!...
"하악..♥ 뜨거워...옵...바앙...♥...."
"끄으응..."
민철의 자지는 야수처럼 거칠게 끄덕이며 힘차게 엄마의 자궁안에 정액을 흩뿌렸다.
"....!!♡.."
미영은 원하던 대로 창피함도 자괴감도 모두 잊은 채 오로지 한 마리의 암캐가 되어 뜨겁고 힘차게 맥동하는 젊고 강한 수컷을 느끼며.. 엉덩이를 더욱 치켜들고 자신의 아기방에 뿌려지는 아들의 좆물을 더 받으려 애를썼다.
그리곤 이내 쾌락에 기절한 듯 고개를 바닥에 떨구곤 줄 끊어진 인형처럼 축 늘어지게 됐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미영의 속살은 민철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내 겠다는 듯이 민철의 뿌리 끝에서부터 자지 끝까지 순차적으로 꽉꽉 조이고 있었다.
후둑-. 후둑.
덕분에 민철의 좆에선 마지막 여운처럼 정액을 조금씩 쏘아 보내며 엄마의 자궁 안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었다.
-움찔.. 움찔..
그럴때마다 신기하게도 엄마는 기절한 상태에서도 쾌감을 느끼는 듯 간헐적으로 떨리며 반응을 하고 있었다.
민철은 엎드린 자신의 품 안에 쏙 들어온 채 땀에 젖은 머리칼이 뺨에 달라붙은 엄마의 얼굴을 보았다.
아... 눈을 반쯤 까뒤집은 채 혀를 내밀고 칠칠지 못하게 침을 흘리는.. 내게 여자로서의 모든 치부를 드러낸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내가 이렇게 만든 거야.. 내 껄로 엄마가 기절한 거야..'
수컷으로서 암컷을 만족시켰다는 뿌듯함에 취한 민철은 엄마의 정수리에 코를 가져다 대며 냄새를 맡았다.
"킁..킁.."
아.. 이 냄새다.. 언제나 부엌에서 식사를 차려주며 집안일을 하시는 우리 집에 배어있는 엄마의 살내음..
"엄..마.."
민철은 자신이 태어난 자궁 속의 포근함을 느끼며 그대로 엄마의 등에 포개지며 잠이 들었다.
"킁..킁..킁.. 부윅!..부윅!.."
아침의 은은한 햇살과 새벽이슬의 촉촉함이 남아있는 상쾌한 숲속의 공터에 큰 멧돼지 한 마리가 들어섰다.
녀석은 경계하는 듯 주위를 살피며 코를 킁킁거렸는데 녀석이 이 공터까지 오게 만든 기가막힌 냄새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겨울철 산에 먹을 것이 떨어지면 근처의 농가로 내려갔을 때 먹는 별미의 냄새와 같았다.
"부윅! 꾸이이익--.."
마치 자신을 위해 누군가 준비해 놓은 듯 공터의 한 가운데 고구마와 당근 몇 개가 놓여있는 걸 발견하자 녀석은 눈이 돌아가서 급히 먹이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 수풀을 헤치고 첫 녀석보다 작아 보이는 암컷 멧돼지 한 마리가 조심스레 고개를 들이밀었는데 이들이 봄철 짝짓기를 맺기 위해 만난 한 쌍임을 알 수 있었다.
-꽈드드득...
그러나 두 멧돼지 부부에겐 안타깝게도 미끼를 문 사냥감을 노려보며 은밀한 곳에서 사냥꾼의 활시위가 끊어질 듯 비명을 지르며 강하게 당겨지고 있었다.
-팡!! 푸욱!! 털썩....
"꾸익--!! 꾸이익--!!"
겁이많은 암컷 멧돼지는 화살이 쏘아지는 강한 파공음이 들리자마자 화들짝 놀라 달아났지만 수컷은 그럴 수가 없었다.
화살에 미간이 꿰뚫려 바로 절명했기 때문이다.
"흥~흐흥.. 어때요, 오빠.. 저 멋있었어요?
한 손에 아직까지도 파르르 떨리는 활을 겨누며 뒤돌아 내게 미소를 지으며 묻는 그녀는 나의 엄마이자 연인이 된 미영이었다.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반 묶음 머리를 한 긴 생머리에 청초한 얼굴과 자줏빛 가죽조끼..
털가죽으로 덧댄 어깨 보호대와 가죽 토시, 짧은 스커트를 입은 엄마는 숲의 여전사와 같은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 내 시선은 엄마의 노출 된 앙증맞은 배꼽에서 떠날 수가 없었는데
상의의 경우 단순히 가슴만을 가리는 구조였기에 엄마의 매끄러운 11자 복근이 드러나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 선명하진 않은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피부로 덮인 근육의.. 아름다운 건강미는 내가 보기엔 20대의 그것에 뒤지지 않았다.
활을 겨누며 사냥감을 노려보던 엄마의 집중하던 모습은 마치 그리스 신화의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와 같이 보여 나를 흥분시킨 것이다.
아니 솔직히 말해 실제 아르테미스 여신이 눈앞에 나타난다 해도 지금의 엄마만큼 나를 흥분시킬 순 없을 것이다. 엄마는 엄마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내게 항상 끊임없는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우리 미영이 걸크러쉬에.. 오빠 완전 반했는데?"
잘 했다는 듯 엄마의 등에 둘러졌던 내 손이 척추를 타고 슬그머니 엄마의 엉덩이 쪽으로 내려갔다.
"오빠.."
하지만 내 손은 엄마의 골반 부근에서 저지되었는데 어느새 내 손목을 붙잡은 엄마가 곤란하다는 듯 말했다.
"지금.. 밖이잖아.."
'이건?!...'
난 그저 가볍게 엉덩이만 쓰다듬어 줄 생각이었는데 처음으로 엄마가 zㅣ존전사인 내게 미약하나마 '반항'이라는 행위를 하자 난 순간 이 장소에서 끝까지 가 볼 생각이 생겼다.
시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zㅣ존전사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엄마가 거절할지.. 또는 끝없이 zㅣ존전사에게 매달리며 애원할지 말이다.
만일 거절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았다.
사실... 내 마음 한쪽에선 엄마가 반항하길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 나이에 비하면 10살이나 차이 나는 28살.. 실제 정체는 20살 아들인 건방진 내 뺨을 후려치곤 상종 못할 개새끼라 욕하며 자존심을 세우고 zㅣ존전사와 헤어졌으면 좋겠다.
그럼.. 만일 그렇게 된다면.. 엄마에 의해 배신 받아 절망한 내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보여주세요.. 엄마.. 제가 알던 엄마는 이렇지 않았다구요..'
"싫다면.. 미영이 니가 어쩔건데?"
난 화난 척하기 위해 일부러 표정을 굳히곤 싸늘한 목소리로 엄마를 쏘아붙였다.
"오빠.. 그게 아니라.."
안절부절 못하는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끙끙대는 엄마가 애교 부리듯 코맹맹이 소리로 나를 설득해갔다.
"여관으로 가서 하자~ 응~? 여긴 침대도 없잖앙~♥.."
나는 대답 없이 고개를 숙여 엄마의 조끼 매듭을 풀어버리곤 엄마의 유방을 크게 한 입 베어 물며 바닥으로 쓰러트렸다.
"하읏..! 잠깐..! 잠깐만...!! 여긴 아니야..!! 싫..단 말야..!"
하지만 필사적으로 내 머리를 부여잡고 밀어내려는 엄마의 손짓에 목에 힘이 들어가며 불편해지자 나는 고개를 들곤 엄마에게 소리쳤다.
"야----!!!!"
"...!!"
".. 이 씨발년이 진짜.. 오빠 화낸다.."
내 고함에 화들짝 놀란 엄마는 토끼 눈이 된 채 날 바라봤고 슬며시 내 머리를 밀치던 손에서 힘이 줄어 들어갔다.
"안..돼는데.. 이러면.. 남들이.. 보는 데.."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말은 싫은 듯 했지만 정작 내가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벗길 허리를 슬쩍 들어 올리며 몸짓으론 무언의 승낙을 하고 있었다.
아.. 흰 속옷을 가느다란 발목에 걸친 채 38살 중년 여인의 자존심과 여자로서의 존엄이.. zㅣ존전사에게 짓밟혀지고 엄마는 굴복했다.
벨트를 끌곤 바지를 무릎까지 내린 채 내 앞에 누운 채 다리를 벌린 엄마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허리를 거칠게 내렸다.
애무 없이 갑작스럽게 삽입하자 엄마의 건조한 질 벽이 깜짝 놀라며 나의 분신을 맞이했다.
수많은 질의 주름들이 꿈틀거리며 성질 급한 왕자를 영접하며 달랬고..
우람한 왕자는 으스대며 자신의 밀궁을 천천히 산책하였다.
몇 걸음 움직이지 않아 밀궁의 주인인 왕비가 헐레벌떡 잠옷 차림으로 급하게 뛰어와 꿀술을 준비해 아들인 왕자에게 바치자..
왕자는 온몸에 술을 바른 뒤, 무례하게도 어마마마의 얼굴과 몸에도 술을 확 끼얹어 버리곤 왕비의 손을 거칠게 부여잡은 채 침실로 끌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아..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 왕비가 지아비를 섬기듯이 조신하게 왕자를 따라가자 곧 침실에선 열락에 찬 여인의 신음이 울려 퍼졌다.
-철썩!.. 철썩!..
"헉헉....미영아....씨발..니 보지가 최고야.."
숲속에서 하는 야외섹스..
엄마는 옆의 나무를 손으로 짚고선 남은 한 손으론 바닥의 풀들을 세게 쥐어 잡고 쾌락에 미간을 찡그린 채 내 허리에 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난 내 거친 허리 질에 위아래로 출렁이는 엄마의 유방 중 한쪽을 손으로 움켜쥐고 엄지와 검지로 붉은 젖꼭지를 잡고 비틀었다.
"하응..♥ 미영이 보지는.. 평생 오빠꺼야.. 하으응~!!♥"
아.. 내게 이토록 아양부리는 여자이지만 나는 그녀가 내 엄마라는 사실을 잊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그 사실은 내 머릿속에서 더더욱 강하게 주목받고 있었다.
엄마가 내 밑에 깔려 내 몸짓 하나하나에 교태로운 신음을 내지르는 상황은 항상 날 짜릿하게 만들었다.
나의 창조주인 그녀를 쾌락에 젖은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내 모든 기량과 힘을 다해 길들이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희열은 오로지 엄마인 미영에게서만 느낄 수 있었다.
"으응!♥ 응!♥ 하앙!♥"
여인의 교태로운 소리가 민철의 귀를 파고들고 있었다.
민철의 품 아래에서 무릎을 가슴께까지 올린 자세로 미영이 앞뒤로 흔들리며 가녀린 꽃잎엔 버거울 정도로 큰 내 성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시선을 아래로 돌리자 아찔하게도 그녀의 달덩이 같은 둔부 아래로 시퍼런 핏줄이 솟은 내 남성이 뿌리까지 쑤셔 박히고 있었다.
철퍽!, 철퍽!, 철퍽!
내 자지 털들은 엄마의 미끌미끌한 애액에 젖어서 반짝이고 있었고
내 거대한 성기가 들락날락하느라 씹물이 쏟아지는 엄마의 살구멍에선 찔꺽이는 음란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눈같이 하얀 피부, 가느다란 허리와 가슴골에 점점이 맺힌 땀방울, 초록빛의 싱그러운 자연에서 찰랑거리는 여인의 긴 생머리... 엄마는 정말 아름다운 여체였다.
"오..빠앙~! 미영이.. 좋아!♥.. 조하~아앙..♥!! 미칠 것 같아~앙~♥"
콧소리로 애교를 부리며 연신 들썩이는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음액에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자신의 대물이
두툼한 조갯살과 물기에 젖은 붉은빛 속살을 찢을 듯이 벌리며 드나들고 있는 자극적인 장면을 계속 지켜봐서 일까?
시각적인 흥분감에 평소보다 사정감이 더욱 빠르게 오고 있었다.
"미영아.. 씨발.. 싼다.."
"싸!! 싸버려!! 자궁에 전부 사정해줫!!... 아..흐아앙~!!♥... 사랑햇!..♥ 여..보..!♥"
꿀럭!.. 퓨퓻....퓻!...
단단히 골반을 움켜잡은 힘이 넘치는 사내에 의해.. 또다시 미영의 자궁 속에 아들의 진한 정액이 싸질러졌다.
"하악!... 뜨것...!!!!♥♥♥"
자궁벽을 두드리는 뜨거운 사정의 쾌락에 팽팽히 당겨진 활처럼 허리를 뒤로 젖히고 수초간 공중에서 숨을 멈추고 경직된 채 절정에 달했던 미영이 천천히.. 풀 위로 쓰러져 가쁜 숨을 헐떡거렸다.
"하아...하아.. 하아... 하아.."
"헉..헉...헉... 시발 년.. 넌 내 거야.. 미영아.."
민철은 정말 끝내주는 탈력감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의 보짓살이 주는 여운어린 수축감을 느긋이 만끽하며 땀으로 젖은 엄마의 몸 위로 엎어진 뒤 몸을 옆으로 누이곤..
끈적이는 엄마의 몸을 끌어안았다.
"나도 사랑해♥.. 미영인 오빠 거야.. 난 정말 오빠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어.. 알지?.."
엄마는 허벅지를 내 허벅지 위에 얹은 채 나긋한 손길을 뻗어 내 목을 휘감고 내 귓가에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다.
나는 엄마의 달콤한 말들을 한 귀로 흘리며 내 정복감을 채워주는 전리품을 챙겨 냄새를 맡아갔다.
부드럽고 작은 흰 천 조각, 그건 내가 벗긴 엄마의 팬티였다.
채 마르지 않아 가운데 부분에 하얗게 보짓물이 축축한 팬티에선 날 흥분시키는 냄새가 진동했다.
“스읍~..”
숨을 깊이 들이켜자 지린 듯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엄마의 향에 아직 엄마의 안에 삽입된 채 쪼그라들었던 내 물건이 언제 그랬냐는 듯 솟아올라 빳빳하게 변했다.
"아잉~..♥ 왜 팬티는 자꾸 가져가요~♡"
애교섞인 엄마의 말이 내 귓가에 달콤하게 들렸다.
나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목소리에.. 그리고 몸짓하나하나엔 교태가 배어있었다.
"또 갖고 싶으면 말해요.. 오빠가 달라그러면 언제든 벗어줄게요...♥"
배부른 암고양이처럼 만족스러운 얼굴로 내 목에 얼굴을 묻은 엄마의 뜨거운 콧바람이 내 가슴에 간지럽게 살랑거렸다.
난 인벤토리에 그동안 모아 온 엄마의 팬티의 개수를 세보았다.
'1,2,3...34개..'
분홍팬티, 흰색팬티, 줄무늬 팬티, 레이스 달린 팬티에 검은 색의 망사로 된 야한 팬티까지.. 그동안 모아온 팬티의 개수를 보니 얼추 성행위로만 따지면 아마 엄마를 100번은 따 먹은 것 같았다.
엄마의 팬티를 하나하나 모을수록 내 안에선 엄마를 완전히 정복해 간다는 정신적인 충만함이 가득해져 갔고, 각각의 팬티를 볼 때마다 엄마가 그때 어떻게 내 밑에 깔려 쾌락의 신음소리를 냈는지 선명히 떠올라 날 황홀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렇게 모으게 된 것이다.
아.. 어렸을 적 내게 신처럼 여겨지던 여체가 내게 끊임없이 팬티가 벗겨진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내게 다른 그 어떤 여자보다 더 큰 정복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하지만 날 위해 언제든 팬티를 벗어 준다는 애정어린 엄마의 말을 들어도 아들 김민철의 엄마에 대한 배신감과 경멸감에 내 어긋나고 비틀린 마음에 엄마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난 또 다시 날카로운 말을 내 뱉고 있었다.
"언제든 벗어 준다고? 이 년 봐라.. 팬티 입기 싫은 가 보네?"
엄마에 대한 소유욕과 배신감, 그 온갖 감정들은 결국 싫어하는 야외섹스를 억지로 시키는 것처럼 엄마에 대한 가학심으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그럼 입지 마, 앞으로 노팬티에 치마만 입고 다녀"
"오..빠..? 뭐라고?"
자신이 들은 말이 믿기지 않는지 되물어보는 엄마..
"노팬티에 치마만 입으라고 게임인데 뭐 어때, 아! 집에서 해도 되겠네 집에서도 해 알겠지?"
내 말이 억지라는 건 나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답답함, 기대감, 소유욕 등으로 단단히 어긋난 내 마음은 이런 방법으로 표출되며 엄마를 괴롭히고 있었다.
"씨발..하기 싫어?.."
"아앙...♥ 할게.. 오빠아...♥ 욕하지 마.. 내가 빨아줄게.. 화 풀어..♥.."
"쭈즙.. 쯥...즈즙..."
아들뻘인 애인이 억지로 화를 내도 작은 반항 하나 하지 못한 채 황급히 내 자지를 물어가는 엄마의 모습에선 도저히 내가 알고 있던 정숙한 엄마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다.
'시발년..'
나는 점점 가상세계의 엄마와 현실 세계의 엄마가 다른 존재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zㅣ존전사와 사랑에 빠진 엄마의 모습은 항상 내 예상을 빗나가며 전혀 다른 인격처럼 행동하였다. 그렇다면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엄마의 두 인격이 나로 인해 서로 충돌된다면 어떻게 될까? 어쩌면.. 가상과 현실의 선을 넘어버린 zㅣ존전사의 횡포에 실망하고 한순간의 불꽃처럼 zㅣ존전사에 대한 사랑이 식어버린 채 엄마는 정신을 차릴지도 모른다. 나는 그 결과가 궁금해졌다.
내가 쳐다보자 엄마는 그런 내게 기대하라는 듯 불알 한쪽을 입에 삼킨 채 혀로 살살 굴리며 요염하게 내게 눈웃음 지었다.
푸쉬이익--.
저녁밥 시간이 되어 로그아웃하자 엄마가 어느 때 와 마찬가지로 부엌에 서서 도마 위의 야채를 썰고 계셨다.
-통,통,통,통
-보글보글....
"오늘은 김치찌개네?"
"마침, 오늘은 시장에서 돼지고기가 싸게 팔더구나"
나는 힐끔 엄마의 엉덩이를 쳐다보았다.
'겉으로 보기엔 평상시처럼 보이는데..'
엄마가 과연 앞으로 계속 집안에서 노팬티로 지낼까? 아무리 애인이라지만 확인할 방법도 없는데 그걸 진짜 지킬 이유가 뭐란 말인가? 엄마는 어리석은 여자가 아니다. 분명..말만 알겠다 하고 실제로 행할 리가..
팅-...디디딩..
나는 실수인 척 숟가락을 놔 바닥에 일부러 떨어뜨렸다.
엄마와 나는 맞은 편에 앉아 식사하기에 지금 내가 허리를 숙여 숟가락을 줍는 척 엄마의 치마 안을 들여다보면 해답을 알게 될 것이다.
"아.. 떨어뜨렸네요"
싱긋.
어느때처럼 상냥한 미소를 지은 엄마가 말한다.
"그냥 냅두렴 엄마가 나중에 치우마"
하지만 오늘따라 그런 모습이 더욱더 가식적으로 다가왔다. 왜? 내가 밑을 보면 안 돼서? 아들에게 엄마의 생보지가 그대로 보일까 봐?
"아니에요, 제가 떨어뜨렸는데 제가 치워야죠"
그렇게 내가 재차 허리를 숙이려 하자
-쾅!
"괜찮다니까! 엄마가 치울 거니까 얌전히 있어!"
"엄…마……?"
미영이 아들을 향해 성난 목소리로 고함에 가까운 소리를 외친 것이다.
아차 싶은 표정의 엄마가 뒤늦게 사과하였다.
"미안하구나.. 엄마가 요즘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서.."
그렇게 말하시더니 엄마가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내 밑으로 직접 기어들어 가셔서 숟가락을 집으셨다.
내 발치 바로 앞에서 엄마의 엉덩이가 씰룩이며 움직이자 내 코에 희미하게 지린 암내가 맡아졌다.
내가 엄마의 허리를 붙잡은 채 뒤치기로 박을 때면 벌려진 엉덩이골 사이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던 시큼새큼한 암컷의 향기.. 그리고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자 두드러지게 표현된 엄마의 엉덩이 사이 검게 굴곡진.. 치마 먹은 골짜기를 보며 난 확신했다.
'노팬티구나...'
나는 아들뻘의 애인에게 매달려 끝없이 나락까지 추락하는 엄마의 모습에 눈앞이 캄캄해져 갔다.
나긋나긋한 흰 손이 내 가슴을 천천히 쓸어내린다.
나는 여느 때와 같이 엄마와 만나 뜨거운 환락의 시간을 보낸 뒤 엄마와 나란히 침대에 누워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내 팔베개에 누운 채 한 손은 내 가슴 위에 올려놓고 매끈한 허벅다리를 내 배 위에 올려놓고 내 품에 안긴 엄마 덕분에 난 온몸으로 엄마의 따스한 체온과 부드러운 피부를 즐기고 있었다.
"오빠..."
"응?"
"나 있지.. 집에서도 오빠 말대로 노팬티로 다닌다?.."
"그래서? 칭찬해 달라고?"
나는 팔베개를 해주던 손으로 내게 안긴 엄마의 엉덩이 한쪽을 일그러지도록 꽉 움켜쥐었다.
"아앙!♥ 아퍼엉..히잉.."
"됐지?"
"치.. 이런 거 말구... 나.. '오빠' 이름이 알고 싶어."
심장이 철렁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우리 둘 사이는 현실 세계의 얘기는 최대한 피하며 이곳에서의 또 다른 삶만을 즐기며 사귀어왔다.
서로의 현실은 터치하지 않는 것이 암묵적인 룰... 하지만 엄마는 내가 먼저 선을 넘은 요구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 흔쾌히 받아들이곤 지키지 않아도 될 그 약속을 지키고 내게 보상으로서 이름을 바라고 있었다.
".. 알아서 뭐하게?"
순간 혹시 이 모든 게 엄마가 노린 것이었나 하는 공상이 내 머릿속에 그려졌다. 이를테면... 엄마 역시 zㅣ존전사의 현실에 당당히 간섭하기 위해 빌미를 찾고 있었고 마침 기회가 오자 zㅣ존전사의 개인정보를 캐낼 포석을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사귀려는 게 아니고..."
"...."
나는 침묵한 채 조용히 엄마의 말에 집중했다.
"나는 애 딸린 유부녀고 오빠는 아직 20대 한창인걸.. 오해하지 말고 부담도 갖지 마요"
엄마는 고운 손가락으로 내 가슴팍 한가운데의 유두를 만지작거리며 생각을 정리하는 듯 잠시 침묵했다.
이렇게 조용히 엄마의 얼굴을 바라볼 때면 세상에 이렇게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은 그 청초한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언뜻 비치자 남들에게 말 못 할 사연이 있는 여자처럼 또는 병에 걸린 여자처럼 유약하며 지켜주고 싶은 분위기가 풍겨왔다.
땀에 젖어 뺨에 붙어 헝클어진 머리를 손가락으로 뒤로 넘기다가 문득 내 시선을 깨닫고 애써 기운차게 보이려 눈웃음 짓는 엄마가 나와 눈을 마주쳤다.
연하게 풍겨오는 달짝지근한 체취와 짠 듯하면서 묘하게 침이 고이게 하는 엄마의 땀 냄새... 옅은 연분홍으로 빛나는 앵두 같은 입술이 내 시선을 끌었다.
나는 사랑스러운 그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입을 떼고 나서 한동안 우리는 한동안 눈동자를 마주 봤다.
"흐흥~.."
내 입맞춤에 기분이 좋아진 듯 엄마는 콧웃음을 지었다.
"그런 말 하지 마.."
"하지만 사실인걸요.. 그렇지만.. 희망까지.. 가지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엄마가 한 손으로 내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만약에... 오빠가 서른을 넘기고.. 그리고 딱히 결혼할 여자도 없으면.."
"그 땐.. 제가 있으니까... 언제든 괜찮으니까.."
"훗!.. 그때면 미영이 니 나이는 40대일거 아냐"
말도 안 된다는 듯 콧방귀를 끼는 나였지만 내심으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왠지 엄마는 전혀 늙을 것 같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30대로 보이진 않는다.
하는 행동, 목소리, 분위기엔 30대의 그 성숙함이 있었지만 외모는 20대 중반처럼 보이는 동안이었다.
"여자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닌걸요.."
엄마가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나를 올려다봤다.
한 손으로 스스로의 가슴을 만지며 끈적이게 유혹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되물어왔다.
"오빠도.. 나이 상관없이 제가 맛있으니까 먹는 거잖아요?.."
끈적이게 유혹하는 엄마의 목소리와 검지와 중지 사이에 낀 붉은 빛 젖꼭지를 스스로 비트는 그 모습이 너무나 요염했다.
-꿀걱...
내 목울대가 움직이며 입의 침을 삼켰다.
"저.. 체질인지 몰라도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고 피부도 깨끗한 편이니까.. 딱히 관리한 적 없이도 이런 몸인걸요?.. 그러니까.. 오빠가 제게 '희망'만 주면.. 몇 년이든.. 꾸준히 관리할게요.. 지금처럼.. 맛있어 보이게..♥"
'그렇게까지 하고 싶어요? 엄마? 이년 저년 만나다 몇 년 뒤에 불쌍하다는 듯 줏으러와서 따먹어도 되니까 zㅣ존전사랑 만나고 싶어요?'
이렇게 엄마가 스스로를 낮추며 구차하게 zㅣ존전사에게 매달릴수록 내 안에선 엄마에 대한 비틀린 가학심이 들끓었다.
나는 겉으론 매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엄마를 괴롭혔다.
"알았어.. 그럼 우리 미영이에게 내가 '희망'을 줄게.. 대신에.. 미영이 네가 나한테 '거짓말'한 거거나 1년 뒤에 맘이 바뀔 수도 있잖아? 아무래도 못 믿겠단 말이지.."
"아니에요..! 저 진심이에요 오빠!"
"그래..? 그럼.. 미영이 몸에 새기면.. 내가 믿어줄게.. 보지 위에 내 이름으로 문신해"
"문..신이요?"
"응, 난 남미 여자들 라틴어로 문신한 야동 보면 그게 그렇게 꼴리더라 여기 꼬리뼈 쪽 있지? 여기에 라틴어 한 구절도 아무거나 새겨 놔"
내가 엄마의 골반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진짜로 문신하면 내가 너 밖에서 만나 책임지고 결혼할지도..?"
"결...혼.."
엄마는 꿈을 꾸듯 몽롱하게 풀린 눈으로 나와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다 곧 생기어린 눈으로 결심한 듯 말했다.
"응.. 할게요.. 나.. 할 수 있어요.. 왜냐면.. 나.. 정말 오빠 사랑하니까.."
내가 확실하게 결혼해주겠다 약속한 것도 아닌데 엄마는 신이 나 어쩔 줄 몰라했다.
"내 이름 알려줄게.. K.M.C야.."
Kim Min Chul 김민철.. 내 진짜 이름의 이니셜이다.
흠칫.
엄마가 몸을 떨었다.
"저기 오빠.. 이니셜말고 한글 이름으로 하면 안돼요?"
"왜? 한글로 새기려고? 그럼 멋없어서 내가 싫어"
"그럼 다른 덴~? 손목 같은 건?"
"아니 씨발 좋다고 한다고 할 땐 언제고 왜 이래?"
"그게.. 아들이랑 이니셜이 똑같아..."
그 말을 들은 내 눈썹이 꿈틀거렸다.
이제 와서 아들 생각하는 척하는 꼴에 비위가 상했고 엄마가 가증스럽게 느껴진 것이다.
"씨발.. 나야 아들이야?"
머뭇거리는 엄마의 모습에 나는 재차 말했다.
"확실히 말해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절대 안 해줄 거니까"
"오..오빠.."
"그래..? 진짜로..? 아들보다..?"
"네... 제겐 오빠가 더 소중해요.. 할게요... 오빠 이니셜로.."
"씨발년. 그렇게 말할 거면서 존나 숭고한 애미인척 하네."
나는 그 즉시 아이템 창에서 캐쉬아이템을 사용하였다. 리-커스터마이징, 게임 초기의 설정 창을 다시 불러와 오직 외모만을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난 그 즉시 꾸미고 있던 모든 외모 변경을 취소하였다.
길고 붉은 장발이었던 머리도 원래의 짧은 검은 머리로 변하고 조금씩 여기저기 손 보았던 눈매나 코의 높낮이가 달라지면서 완전한 내 얼굴로 돌아왔다.
아쉽게도 목소리는 그대로다. 사진만 보고 목소리까지 따라 해서는 이상하니까 일부러 바꾸지 않은 것이다.
"미영아, 나 좀 봐봐"
"우응~.. 왜요?"
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건드리며 놀고 있던 엄마는 고개를 돌려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리곤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았다는 듯이 두 눈을 부릅뜨며 외쳤다.
"미...민철아?!"
"나야 미영아.."
"오..오빠..? 어떻게 된 거야..? 그 모습은.. 완전히.."
"응, 네 아들이랑 똑같지? 외모 좀 바꿨어"
엄마는 아들 얼굴을 똑바로 보기가 민망했는지 내 시선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했다.
"오..오빠.. 갑자기 왜.. 내.. 아들 얼굴로 바꾼 거야..?"
"내가 더 소중하다며..? 그럼 내가 시키서 아들 얼굴이랑 씹하는 걸로 나한테 증명해야지?.."
"그게.. 오빠.. 이상해.. 이런거.. 하지말자..."
"왜? 난 하고 싶은데? 너는 내가 원하는 거면 다 해준다며? 근데 이런 간단한 거 하나 못 해줘? 씨발 년이! 그럼 여태껏 나한테 거짓말 한 거야?!"
고개를 수그린 채 망설이던 엄마는 조심스레 내 눈치를 보더니 붉어진 얼굴로 중얼거렸다.
"그럼... 대신에..딱.. 이번.. 한번..뿐이야?"
"한 번이고 나발이고 그건 내가 정하는 거고 씨발, 이제부터 민철이라 불러"
"민..철..옵..빠아.. 흐응♥.."
엄마는 스스로도 말하고 나서 묘한 흥분감이 느껴지는 듯 눈동자가 야릇하게 일렁거렸다.
'시발년.. 오히려 즐기는 거 같은데?'
"미영아.. 내 자지 좀 빨아봐"
"아잉~♥ 싫어~ 아들자지 빠는 엄마가 어딨어~?"
"지랄 말고 빨아"
내가 엄마의 머리채를 붙잡고 내 사타구니에 갖다 대자 엄마는 마지못해 한다는 듯이 비칠거리며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 하으으음..."
반달처럼 휘어진 눈을 치켜세워 날 바라보며 내 귀두 끝을 조심스레 물더니 이내 목구멍 전체를 사용해 그 큰 대물이 마술처럼 뿌리 끝까지 엄마의 입속으로 사라졌다."
엄마의 양쪽 볼이 볼록해지며 입안 가득 내 자지가 가득 들어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곤 나는 손을 엄마의 등 뒤로 뻗어 엄마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쓰다듬다 일자로 벌어진 엉덩이골의 중심부의 구멍을 찾아 중지로 쑤셔댔다.
-찌걱.. 찌걱.. 찌걱..
"쯔즙.. 으으흥..♡ 쯥... 응-!!♥"
엄마의 표정을 살피자 내 좆을 빨며 가만히 보지에 박힌 손가락을 느끼는 듯 얼굴이 붉어지며 홍조를 띄우고 있었다.
"시발.. 아들 자지가 맛있어?"
-찌걱!! 찌걱!! 찌걱!!
"으으으응~~!!♥"
보지 구멍을 쑤시는 손가락 속도를 높이자 엄마는 내 자지를 문 채로 웅얼거리며 도리질 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엄마의 보지에서 쏟아지는 음수로 인해 내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찌걱대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
흥분을 참을 수 없는 듯 엄마는 내 손을 피해 아예 내 몸 위로 올라타 내 가슴 위에 다리를 걸쳤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69자세가 되며 내 눈앞엔 도톰한 갈색 조갯살에 둘러싸인 채 뻐끔뻐끔 거리는 엄마의 보지가 나타났다.
"킁..킁..시발...."
그래 이 냄새였다..수컷을 유혹하기 위해 구멍을 벌름거리며 암내를 뿌리는 암컷의 구멍..
민철의 뇌리엔 숟가락을 떨어뜨렸을 때 자신 앞에까지 기어들어 와 식탁 밑에서 숟가락을 줍던 엄마의 씰룩이는 엉덩이가 떠올랐다.
"시팔년.. 존나 꼴리게 만드네.."
민철은 그 순간 자신이 엄마를 덮쳤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상상하였다. 엄마는 저항했을까? 아니면 결국엔 내 밑에 깔린 채 쾌락에 허덕였을까?
'시팔년.. 남자에 굶주린 암캐 같은 년.. 왜 같잖게 정숙하게 구는 거야?.. 이렇게 아들 자지를 맛있게 빨 거면서!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내 얼굴을 보면서 이렇게 질질 쌀 거면서!'
민철은 검지 손가락 하나를 엄마의 털 하나 없이 야들야들해 보이는 백보지 안으로 집어넣어 보았다.
"으응!♥"
놀랍게도 손가락 하나가 들어갔을 뿐인데도 엄마의 소음순들은 오물모물거리며 민철의 손가락을 조여주고 있었다.
"시발! 좆같이도 잘 무네!"
"뽁!"
손가락을 빼내자 구멍이 순식간에 메워지며 아쉽다는 듯 엄마의 붉은 살조각들이 느물거렸다.
"하아...하아...아으음.... 쯔읍...쯔으으읍.....쯥....."
아랫도리 쪽에서 일렁이는 엄마의 검은 정수리가 흐느적흐느적 내 다리 사이를 오르내릴 때마다 뱀처럼 내 귀두를 휘감는 엄마의 혀 놀림에 점점 내 아랫배가 팽팽해지는 것을 느끼며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강렬한 쾌감이 아랫도리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난 다급하게 엄마의 머리채를 거머쥐고 수컷으로서의 자지를 암컷의 목구멍 속으로 깊숙이 박아 올렸다.
"크...헉! 다 삼켜! 이 개 년아!"
-울컥! 울컥!!
"읍!..크흡-!!. 으으으응~~!!♥"
갑작스레 입안 가득 들어차며 목구멍 깊숙한 곳에 세차게 정액을 흩뿌리는 아들의 자지 때문에 억지로 숨통을 틀려고 내뱉는 엄마의 헛구역질 소리가 아랫도리로부터 들려옴과 동시에... 내 손가락 사이에 엉겨든 머리채를 통해 엄마의 몸에서 파르르 떨리는 경련이 느껴졌다.
후두둑-... 후두둑-... 내 정액이 엄마의 목젖을 두드리며 세차게 뿌려질 때마다 엄마는 움찔움찔 몸을 떠셨고
꿀꺽. 꿀꺽.
엄마의 목울대가 바쁘게 움직이며 조금 전까지 내 고환에 있던 20살 아들의 싱싱한 정액을 쉼 없이 삼켰다.
"푸하아...하아..하아..."
내가 머리채를 붙잡은 손을 놔주자 그제야 가쁜 숨을 몰아쉬는 엄마의 입에선 침과 내 정액이 섞인 끈적한 액체가 바닥에 길게 늘어지다 방울진 채 떨어지고 있었다.
아.. 엄마의 입술 밑으로 흐르는 내 정액 한줄기.. 그리고 수컷의 정에 입맛을 다시듯 입술을 한차례 훑는 엄마의 빨간 혀..
한차례 사정했건만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자 내 물건은 다시금 위용을 되찾고 있었다.
"오~빠♥.. 엄마가.. 입으로 빨아주니까 좋았어?.."
"시발 좋았다"
"시러엉♥..욕하지 말고 칭찬해줘.."
"뭘? 어떻게 해줄까?"
"엄마 엉덩이 토닥거리면서 칭찬해줘어엉~♥ 잘했다고 쓰다듬어죠..."
내게 등을 보이며 스스로 엉덩이를 들이대는 엄마의 보지 중앙엔 희뿌연 우윳빛의 액이 고여있었다. 아무래도 목구멍에 사정당하면서 작은 절정을 느꼈었나 보다.
"이.. 빌어먹을 씹년아!"
찰싹!
"앙!♥ 엄마보고 씹년이라 하면 어떻해앵~~♥!"
"그럼 네가 씹년이지 뭐야! 아들한테 대주는 씹창년아!"
찰싹!
"아앙~♥! 자꾸 욕하지 마! 네 엄마란 말야! 이 시발새끼야아앙~♥"
찰싹!
"엄마 이 씨발 년아.. 이제부터 네 년 따먹을 건데... 니 보지에....좆물싸도되지....???"
"아..흑♥...안돼는데...흑..♥"
찰싹!
"꺄흥!♥ 미안해~♡ 엄마가 대줄게~♥ 민철아~앙..♥"
찰싹!
"시팔! 미영이 니 보지가 씹창나도록 쑤셔박을거라고! 알겠어?!"
찰싹!
"아흐응!♥ 해도 돼앵♥ 해도 돼니까~ 엄마 때리지 마앙~♥"
"씨발 년.. 조져줄께...! 각오해 개 년아.."
난 엎드린 채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얼굴을 숨기던 엄마를 들춰 눕게 했다.
"하아.. 하아..."
미영의 얼굴은 아들에게 욕을 듣는 수치심과 배덕감, 흥분감이 한데 어울려 우는 것인지 웃는 건지 모를 괴상한 얼굴을 한 채 몽롱한 눈으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시발 년.. 두 눈으로 똑똑히 봐 누가 니 남자인지!"
"맘대로...아..어서...해줘요...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