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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지루한 여름 방학

 

 

 아-아, 무엇인가 재미있는 일이 없는지. . . . .. 

 

  토시코는 한 것 큰 한숨을 쉬며 침대에 드러누웠다. 

 정확히 여름 방학의 한가운데 있는,  토시코는 지루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대개 어느 학교에서나, 여름 방학에는 숙제라는 것이 나와,  방학 내내 마구 놀고 있

던 학생들이, 마지막 날 밤에 산적 된 숙제와 악전고투 한다고 하는 것이 상투적인 패

턴이다.  토시코도 역시 작년에는, 시업식 당일 새벽 3시까지 불어 닥치는 수마와 싸

우면서, 휘청휘청 되면서 까지 숙제를 다 정리한 것이었다.

 

 그러나 금년은 그 때의 반복된 실패는 피하려고 여름 방학 첫날부터 책상을 향해 앉

아, 열흘간에 모두 숙제를 끝내 버렸던 것이다. 

이것으로 마음껏 놀 수 있다, 라고 분발했지만, 친구들은 가족 여행이나 친척의 집에 

놀러 나가고  대부분이 부재중 이였다. 그렇다고 해 혼자서 놀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

것도 한정되어 있으므로, 아무래도 시간이 남아 버린다.

 

나른해지는 것 같은 뜨거운 날이 계속되어 지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폭포와 같이 흐

르고 떨어져 온다.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서 2시간 정도 박에  흐르지 않았는데, 피부

가 진득진득 하며 땀을 흘려, T셔츠를 붙여 와 기분이 나쁘다.

 

 「훅」

  토시코는 눈을 감아, 다시 큰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하고 있으면, 은밀하게 동

경하고 있는 체육교사 카토 선생님의 일이 생각난다. 

 

선생님,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려나. . 

. . .

카토는 평상시는 남자의 반의 체육을 맡고 있기 때문에,  토시코등  여자 반이 배우는

시간은 비오는 날의 보건의 수업 정도였지만, 날쌔고 용맹스러운 얼굴과 씩씩한 체격

으로 다른 여자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선생님은 학생시절에 가라테로 꽤 알려져 있고, 대학간 대항 경기에서도 우승한 적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었다.

 

  카토 선생님. . . . .. 

토시코는 카토의 얼굴을 떠올렸다. 

웃으면 새까맣게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흰 이빨이 넘쳐 흘려, 매우 상쾌한 인상을 준

다. 

토시코는 무의식 중에 T셔츠 위로부터 가슴의 팽이들을 돌려 가기 시작했다.

 

 「. . . . .」

 날씬한 5개의 손가락으로 부드러운 가슴의 융기를 잡아 빚듯이 놀려 보고 비비어 간

다. 얼굴에 볼이 붉어져, 숨은 조금 더 난폭해 진다. 

왼손으로 가슴에의 애무를 계속하면서 오른손으로 사타구니 쪽을 닿으며 슥 하고  어

루만지고 올린다.

 

 「카토님. . .」

  단 감각에,  토시코의 입에서부터 절인 한숨이 샌다. 오른손이 그대로 숏팬츠의 고

무줄  속으로 기어들어가, 판티 위로부터 비밀의 부분을 뒤지기 시작하다.

 

 「 토시코,  토시코야!」

 돌연, 아래의 층으로부터 모친이 부르는 소리를 났다. 

 꿈과 같은 기분이 단번에 날아가고,  토시코는 현실에 되돌려졌다. 

 지금부터 막 좋아질려고 하는데. . .언제나 이러지 뭐…... 

  토시코는 느릿느릿 침대에서 일어났다. 또 어차피 쇼핑이나 가게 되겠지. 

 

 「 토시코, 미안하지만 심부름 하러 갔다 와 줄 수 없을까? 」

밑에서 모친의 심부름 소리가 들렸다. 역시 그렇구나, 어차피 한가해서 가는 것은 좋

지만. . .

 

 「지금 바로 내려가니까  조금만 기달려요.」

 지금 하고있는 것을  방해 받아 불끈 화가 나는 기분을 억제하며  토시코는 아래로 

내리고 갔다. 

 

*

후쿠자와 사정 토시코, 14세. 토쿄 교외의 시립 이케가미 중학교에 다니는, 중학 2학

년의 매우 보통 여자 아이이다.

 

  토시코의 중학교는, “이시카와쵸” 라고 하는 사철의 역의 바로 옆에 있어, 집에

서부터 걸어가자면 약20분 정도 걸린다. 자전거 통학은 허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름이나 겨울은 다니는 것이 좀 골치 아픈 거리다.  토시코의 집은 정확히 두개의 중

학의 학구 중간단계의 경계선에 있어, 거리적으로는 또 하나의 학교인 신타나카 중학

편이 가까웠기 때문에, 그 쪽에 다닐까라고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제복도 저 편은 엠블럼이 들어간 감색의 블레이저 코트에, 체크무늬의 스커트 하는 세

련된 제복이지만, 이쪽은 매우 보통 세라복 이다. 당연히 신타나카 중학의 편이 여자 

학생의 인기는 높았지만,  토시코는 쭉 세라복을 동경하고 있었으므로, 다소 멀어도 

헤매지 않고 이케가미 중학을 선택했다.

 

다니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사이의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교풍도 매우 좋

아 곧바로 친숙해 질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토시코는 지금도 이케가미 중학을 선택

해서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정은 부모님, 언니, 그리고  토시코의 네 사람 단란한 가족이다. 2살 연상의 언니는

고등학교가  기숙사 있기 때문에, 평상시는 대부분 집에 없지만, 가정 안은  온화하

고, 단란하여 다른 일본의 평균적인 가정과 다른 곳은 없다.

 

 옛날은 키도 큰 편은 아니고, 눈에 띄지 않았던  토시코이지만, 초등학교 오학년이 

되었을 때  갑자기 신체가 발육하기 시작했다. 초경이 있었던 것도 그때 즘이다. 

 

키는 159센치 지금도 그렇게 내세울 만큼 큰 편은 아니지만, 다리가 길기 때문에 실제

의 키보다 크게 보인다. 최근에는 신체 일부도 둥그스름을 띠어, 제법 어른스러워 졌

다. 완만한 커브를 그리는 가는 눈썹, 온화한 느낌이 드는 홑겹눈시울, 꼭 다문 사랑

스러운 입가, 그리고 전체의 조화를 부수지 않을 만한 높은 코… 

그것들이 절묘의 밸런스로 작은 얼굴 안에 배치되어 있다.

 

 중학생의 특징인 어린이와 어른의 요염함이 동거하고 있는 것 같은 용모와, 신기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졸졸 한 보브캇트의 흑발이, 투명한 것 같은 흰 피부에 잘 매치 

하고 있다. 

덧붙여서  토시코는 아직 virgin, 키스조차도 경험했던 적이 없다.

 

최근의 여자 아이는 성장의 속도가 빨라 , 중학생으로 첫경험을 끝마쳐 버리는 아이도

상당히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잘 듣는다. 그러나  토시코에 있어, 그러한 이야기는 

웬지 모르게 자신과는 먼 것에 느껴졌다.

 

최근의 여자 아이는 신체의 발육이 좋아서, 중학생 중에도 어른과 비교 해여 손색이 

없을만한, 성숙한 몸집의 아이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마음은 아직도 어리고, 섹스의 경

험에 대해서는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지만, 또 불안도 가지고 있다. 실제, 중학

생에게는 아직 virgin을 가지고 있는  여자 아이편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다. 

 

그 나이 또래의 여자 아이.  토시코도 보통 소녀의 수준에, 성에 관해서는 평범치 않

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학교에서는 좀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친구와 하는 경우도 있다

.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아직 14세, 아직도 시작하는 마음인 여자 아이다.

 

 「, 역시 덥다」

모친으로부터 메모를 받고 밖으로 나온 토시코는,  쾌활한 얼굴을 찡그리면서, 자전거

를 타고  힘차게 뛰쳐나와 갔다.

 

 

*

 그 날의 밤은 드물게 아버지가 빨리 돌아와, 3명이 저녁식사를 먹게 되었다. 

  토시코의 아버지는 중견의 무역상사에서 영업과장을 하고 있어, 해외거래라고 하는

일이라, 좀처럼 일찍 돌아오는 것을 보기에 힘들다. 또, 대부분 다른 가족들이 저녁

식사를 끝마친 다음에 들어오셔서, 이따금 집에서 먹을 때도,  아버지 혼자서 먹는 것

이 보통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일곱시도 지나지않은 시간에 들어오셔서, 게다가 들어

오시기 전에 회사로부터 전화까지 넣어 왔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게다가 평소와 다르게 매우 기분이 좋다.

 

 「아빠,  안녕히 다녀오셨어요. 귀가도 빠르시고 싱글벙글 한게, 뭔가 좋은 일이 했

으세요?」

젓가락을 움직이면서  토시코는 신이 나 있었다.

 

 「응, 말할까? 실은」

 아버지가 몸까지 흔들거리시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은, 뭐라고 여행의 이야기였

다. 

 

 「정확히 모레부터 1주일 휴일이 잡혀요, 실은 벌써 예약도 취해 있다」

 아버지는 저녁식사의 스키야키를 드시면서,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토시코의 부모님은 원래 여행 좋아하고, 서로 알게 된 계기도 여행지에서의 만남이

었다고  토시코는 어머니로부터 듣고 있었다. 아버지가 일로 바빠지고 나서는 그런 이

야기도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어머니는 자주 장기의 여행에 가고 싶으시지만 아버지

에 일이 있어 포기 해야만 했었다. 그 때문일까 돌발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모두 즉

석에서 찬성했다.

토시코도 약간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흥분되어 지고 있었다.

 

그러나 다음의 아버지의 한마디에 그 흥분은 날아가 버린 것이다.  

 「아, 그런데 토시코. 미안하지만 너는 집 지켜 줘야겠다.」

「네-, 뭐야 그것은」

 

 아버지의 차가운 말에,  토시코는 엉겁결에 큰 소리를 높였다. 

 「 실은 금년이 어머니와 결혼해 20주년 이거든. 그 기념의 여행으로 갈 생각에서  

이번 이야기가 나온거야.」

 「네-, 아이,. . . . .」

토시코도 여행이라고 하면, 초등학교 때 가족 네 사람으로 카루이자와에 간 이래, 상

당히 먼 이야기 였다. 겨우 지루한 일상으로부터 빠져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또 있는 것일까.

그 때,  토시코의 머리에는 수많은 무언가가 번쩍였다. 그리고는…. 

 

「알았어요, 어쩔 수 없네요. 그러한 이유는 라면」

 「,어 엉 그래?」

돌연 토시코의 태도가 바뀌어, 아버지는 어안이 벙벙한 얼굴을 했다.

 

 「좋아요, 둘이서 갔다 와. 대신 그에 상응 하는 무언가는 있어야 겠지요.」

 「뭐야. 토시코 “ 그에 상응 되는 거라니” 좀더 시원스럽게 납득 시켜 줘야지. 그

래야 아빠는 토시코가 더 고맙게 생각 되어 질텐데….」

 「 뭐해요! 당신 토시코의 마음 씀씀이도 모르고 ..토시코도 데리고 가도록 해요. 

예!」

어머니도 여행에 갈 수 있다고 하는 기쁨이 있지만,  토시코가 얌전히 사양이 들어간 

말을 하니 미안한 표정을 하고 있다.

 

 「엄마도 걱정하지 말고 다녀와요,  집 잘 지키는 사람도 있고 하니. 그 대신해, 선

물 사 오는 것은 잊지 말아줘」

 「 그것은 물론이지만. . . . .」

 「정말로 좋은 거지?」

아버지는 아직 납득이 가지 않는 모습이다. 

 

「, 응, 잘 생각해보니 나도 나름대로  용무가 있는 것을 생각해 냈어요. 괜찮아,  집

잘 지키는 사람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둘이서 잘 갔다 오세요.」

토시코는 속마음을 눈치채지 않게, 힘껏 억지 웃음을 지어 말했다. 

 

 「그러면, 잘 먹었습니다-」

토시코는 식사를 끝마치자, 맥 빠짐 한 얼굴의 부모님을 남겨두고 2층으로 달려 오르

고 있었다. 잘 말했어. . .

 

 자신의 방에 돌아왔을 때  토시코의 마음 속에서 한 사람이 미소 짓고 있었다. 

  토시코의 머리에 번쩍인 , 그것은 자신의 자위의 대상 카토 선생님일 것이다. 

 

 

"능욕소녀"시르즈는 총4부 16장으로 꽤 길고 내용도 재밋습니다. 학원류나 소녀풍의 

야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애독해 주세요. 제1장은 시작부분이라 

그리 과감한 애로틱은 없고 인물묘사나  주변상황이 묘사되어 있네요 하지만 다음장으

로 넘어 갈수록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ㅋㅋㅋ

 

From : 붉은앙마가 

 

 

 

능욕소녀 토시코 1부 2편 미지정  

 

열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저 특별회원 됬습니다.  열심히 글 올리라는 운영자님의

뜻인걸로 알고 더 열심히 좋은글 쓸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제2장 혼자 집에서 빠지는 유희

 

토시코가 자위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오학년 때였다. 

 

  토시코는  목욕 중에,  스펀지로 신체를 씻고 있었다. 상반신을 끝내고 하반신에 

착수했을 때, 타일의 마루에서 미끄러져 구를게 되었다. 

토시코는 그 순간에 마루에 테를 붙잡고 간신히 넘어지지  않았지만, 그 때 정확히 사

타구니의 소중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보지의  포인트 부분을 비비는 것 같은

형태가 되어 버렸다.

 

 「앗. . . . .」

토시코는 엉겁결에, 숨을 들이키고  소리를 높였다.

 

 「무엇인가?, 이것, 이상한게 느껴져」

 아직 성 지식이 없었던  토시코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감각에 당황했다. 

그러나, 그 감각은 결코 불쾌하지 않고, 기분은 좋은 것이었다.  토시코는 다시, 조심

조심 집게 손가락으로 그곳에  갈라진 곳을 따라 쓰다듬어 보았다. 낯간지러운 것 같

은… 그래서  가슴이 쿵  할 것 같은, 뭐라고도 형용 하기 어려운 감각이었다.

 

 그것이 토시코의 자위와의 만남이었다. 그 이후로 토시코는 자주, 욕실이나 침대 안

에서 은밀하게 유희에 빠졌다. 무엇보다 그것이 자위라고 하는 행위라고 안 것은 중학

한해가 지나서 였지만….

다만  토시코는 최근, 지금의 자위에 웬지 모르게 어딘지 모를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

했다. 섹스라는 의식을 인식하고  나서는 좀 더 넋을 잃어, 마음껏 흐트러져 보고 싶

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목욕탕의 근처가 부엌이므로, 모친이 언제 올까 모르고, 자신의 방에서 할 때

도 근처의 방에서 부모님이 자고 있다. 그러므로  토시코는 부모님을 걱정하면서, 남

몰래 자위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공공연하게 소리를 높이거나 하면, 아무리 방이 막

혀지고 있다고 해도 들려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혼자서가 되면 누군가가 돌연 들어가 오는 일도 없고, 소리를 아무리 질러

도 창마저 닫아 두면 근처까지 들리는 일도 없다. 얼마든지 대담하게 할 수 있는 행위

인 것이다. 

부모님이 여행 가시기 전 날,  토시코는 평소보다 빨리 침대에 들어갔다. 1분에서도 

빨리 내일이 됬으면 하였다.

 

 그러나 기분이 고양되어 버려  잠을 잘 수가 없다. 

 드디어 내일 이야. . .. 

 그렇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서,  토시코는 몇 번이나 뒤척였다. 자칫하면 손가락

이 무의식 중에 사타구니로 움직이게 될 것 같다. 

 참아야 돼! 내일까지만  토시코 응.

 자신에게 타이르지만, 가슴이 크게 울려 좀처럼 평정 할 수가 없다. 

토시코는 난처한 나머지에 양의 수를 세어 보았다. 이것이 의외로 효과적으로, 마음을

고요한 기분에서 서서히 자리잡아 간다.

 

 점차 눈시울이 무거워 져,  토시코는 간신히 잠을 잘 수 있었다. 이것이 침대에 들

어가고 나서 3시간 지난 일이었다. 

 

*

 시계의 바늘이 9시를 조금 지난 무렵,  토시코는 눈을 떴다. 

 닫혀진 커튼의 틈새로부터 햇빛이 들어온다, 밖에서는 작은 새들이 아침의 합창을 

재잘거리고 있다. 

 

토시코는 침대 안에서 하나 가득 기지개를 켜고 나서 천천히 일어났다. 멍청한 눈을 

켜면서 창을 열어 심호흡을 한다. 신선한 공기가 폐 가득하게 비집고 들어 오고,  토

시코의 의식을 선명히 해 주었다. 

 

 아침의 잡음이 부엌에서 나오면서, 부엌의 테이블 위에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었다

. 부모님은 이미 외출한 후였다. 집안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해, 소리 하나 나지 않는

다. 

 지금 이 집에 있는 것이 자신 한 사람  뿐인 것을,  토시코는 재차 실감했다. 동시

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 같은 흥분이, 다시  토시코의 가슴을 잡는다.

 

침착해야지….’ 

  토시코는 자신에게 타일르며 평정을 찾게 되도록 노력했다. 

 들뜨는 기분을 억제하며 재빠르게 아침을 끝마치자,  토시코는 계단을  올라 자신의

방에 돌아왔다. 

, 드디어 혼자군…. 

 무엇인가 중요한 의식이라도 도전하는 것 같은, 긴장된 기분이었다. 

조금 전 활짝 열어 놓은 커튼을 닫으면서,  토시코는 방의 중앙에 서, 하나 가득 심호

흡을 했다. 그리고 파자마의 버튼을 일일이 열어 간다. 흥분으로 손가락 끝이 세세하

게 떨리고 있는 것을 자신도 알았다.

 

 언제나 잘 때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차자면서 과실과 같은 두개의 

팽이들이 보여지고 팽이 끝에 매달 어린 소녀의 유두는 약간의 서늘함에 떨리고 있다.

 

바지를 벗은 후, 마지막에 남은 매미 비키니의 판티의 고무줄에 손을 대어 복숭아의 

껍질을 벗기듯이 히프로부터 제거하면서,  토시코는 옷장 문을 열어 뒤편 일면에 있는

온몸이 보이는 대거울 앞에 자신의 나신을 비추었다. 

 

 거기에는 여자 중학생의 덜 익은 나체가 서있었다.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는 얼굴과

는 반대로, 신체는 14세의 소녀의 신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름 방학의 전반,  토시코는 숙제와 격투하고 있었으므로 대부분 밖에 나가거나 하

지 않았다. 그 때문에 피부는 눈과 같이 희고, 또 비단과 같은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

다. 

푸딩과 같이 부풀어 오른 유방은, 브래지어를 하고 있을 때 그대로의, 예쁜 과실의 형

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정점으로는 옅은 분홍색에 물이 들어 있는 유두륜과 쌀알 크

기의 유두가 놓여져 눈을 엿보게 하고 있다.

 

 긴장된 웨스트는 완만한 여자다운 곡선을 그려 조여 들어있고, 대담하게 나온 히프 

라인까지 계속되고 이어져있다. 

하복부를 장식하고 있는 음모만은, 사타구니 주변을 가까스로 덮을 정도로 , 다른 곳

의 성숙한 육체와 비교하자면 언밸런스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에로티시즘을 느끼게 한다.

 

 「후」

  토시코는 하나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조금 전부터 흥분과 기대감에, 심장이 경종

과 같이 울고 있다. 

유방을 양손으로 감싸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놀려 보고 비벼간다.

 

 「. . .」

토시코의 입으로부터 소리가 새어 나온다. 감미로운 잔물결이 전신에 퍼지기 시작해 

뜨거운 것이  하반신에 울컥거려 온다. 억제하고 있던 욕망에 불줄기가,  토시코의 신

체에 새로운 애무를 요구해 쑤시기 시작하다.

 

  이제 안 돼….. 

  토시코는 침대에 드러누우면서 왼손으로 다시 유방을 놀려 보고 하면서, 오른손을 

하반신에 펴, 날씬하고 살집의 좋은 사타구니를 어루만지고 문지른다. 

 「앗, 아 앗. . . . .」

토시코의 등골에 서늘한 감각이 달려 나간다.

 

 「선생님. .  .카토 선생님」

  토시코는 무의식 중에도, 동경하고 있는 카토의 이름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가늘고 흰 손가락이 세세하게 떨리면서 천천히 분홍의 입술에 가까워져 간다. 형용

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두 매의 입술 안에, 쑥 내밀어진  손가락을 넣을 수 있다. 

  토시코는 눈을 감고, 집게 손가락과 중지를 빨았다. 츄팍 이라고 하는 소리가 났다

고 생각하자, 구강 안에서 붉은 혀가 들어온 손가락들을 타액으로 젖어 간다. 

 이윽고 타액으로  젖은 손가락은, 풍부한 유방의 정상을 잡았다. 유두는 성적 흥분 

때문에 분홍색이 물들어, 단단하게 응어리지고 있다. 

젖은 손가락이, 민감하게 되어 있는 유두의 끝을 잡는다.

 

 「. . .아 앗」

 뜨거운 한숨이 작은 입술로부터 단속적으로 나오고. 젖어서 매끄럽게 된 손가락이, 

충혈된 가슴의 쑥 내민 끝을  자극하면서, 사타구니 중심으로 쾌감이 파문과 같이 퍼

져 간다.

 가랭이 사이를 애무하고 있던 오른손이, 이윽고 VENUS의 언덕을 잡는다. 

  토시코는 크게 다리를 열어, 젖어있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확대했다. 아직 남자를 

모르는 핑크색의 꽃잎이 서서히 열린다. 그곳은 이미 흠뻑 젖어 요염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보지가 확대한 채로, 애액으로 빛나고 있는 꽃잎에 손가락을 왕래하게 한다.

 

 「아 앗. . .아니」

토시코는 미칠 듯하게 허리를 구르며 허덕였다. 

 

 「아, 아. . .아 앗. . .」

 민감한 비원은 애액을 차례차례로 분비해, 시트까지 적시기 시작했다. 

토시코의 손가락은 마치 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손재주가 있게 집게 손

가락과 새끼 손가락으로 보지를 확대하면서, 그 사이의 중지는 갈라진 곳의 정점으로 

위치 하고 있다, 가장 민감한  에메랄드를 잡았다.

 

 「아 , 미쳐!」

전기 쇼크와 같은 강렬한 쾌감이 신체 안을 달려 나가  토시코는 여자답지 않은 교성

을 지른다.

 

 「아 앗. . ., 와, 좀 더. . .아. . .!」

토시코는 미칠 듯하게 밀어 올린 허리를 구르며 , 충혈한 클리토리스를 잡고 돌리듯이

애무한다.

 

「아 앗, 선생님!, 그런 일은 미쳐!」

  토시코는 카토에 애무 되어 지고있는 자신을 공상하고 있었다. 특정의 남성을 상상

해 자위하는 것은 물론 처음의 경험이었다. 

 선생님, 미안해요! 하지만, 오늘만은 허락해, 나. . . .오늘만은. . .

 동경의 선생님을 자위가 대상으로 하기로는 다소 꺼림칙함은 있었지만, 성적 흥분이

완전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꽃잎으로부터 솟아 나오는 애액은, 샘과 같이 목표 없이 넘쳐 나오고 ,  토시코가 허

리를 구르며 솟구칠 때마다 근처에 흩날리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 되어진다.

 

 「앗, 키, 선생님!, 그런. . . . .」

  토시코는 공상 안에서, 카토에 부끄러운 부분을 빨리고 있었다. 아직 virgin인  토

시코에게는 물론 그런 경험 등 없었지만, 그것을 상상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토시코는, 돌기를 애무하고 있던 손가락을 한 번 떼어 놓았다. 자유롭게 된 클리토리

스가 아프게 될 정도로 쑤셔,  토시코는 미칠 듯하며 몸부림 쳤다.

 

 「앗, 그만,. . .그만두어… 이야!」

 손가락을 이동 시켜, 계속 흘러 넘치는 애액을 얽히게 하였다. 윤활유를 바른 손가

락을 다시 클리토리스를 돌린다. 왼손으로 충분히 포피를 걷어 붙여 두고 나서, 젖은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응어리진 돌기를 위를 덧씌운다. 원을 그리듯이 상냥하고, 천천

히. . . . .

 

 「아-, 대단해 !-!」

토시코는 허리를 밀어 올려 마치 짐승과 같이 허덕여 이며….아아앙

집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이가 아무도 없다 란걸 아는 토시코… 그런 그녀는 대담하게

되는 흥분을 부추겨, 쾌감을 더욱 증폭 시켜 간다. 

토시코의 전신에 땀이 나기 시작해, 발부리가 조금씩에 경련하기 시작했다.

 

 「,. . .아 응!. .아!」

토시코는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려, 손가락을 격렬하게 계속 움직인다. 클리토리스를 자

극하면서, 습기찬 꽃잎을 계속 공격한다.

 

 「아 앗. .있고, 간다!. . .익, 아 아-, 가는!」

  토시코는 허리를 한층 더 높이고 절규했다. 젖혀진 신체가 실룩실룩 경련하고, 뒷

문 같은 엉덩이가 털석 소리를 내며 침대에 떨어졌다. 

 보지로부터 탁한 애액이  실을 당기듯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것은 꽥 다문 국화와 

같은 항문을 타고, 시트에 흐르고 떨어지고 갔다. 

 

*

  토시코는 죽은 것처럼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기분 좋은 허탈감이 전신을 싸며  

몸을 내던진 채로 침대에 가로놓여 있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나. . .이런 건, 처음. . .. 

 이 정도 격렬하게  채운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게다가, 행위를 끝낸 지금 토시

코의 육체의 불길은 아직 다 타지 않고 계속  점차 커지고 있다. 

 안 돼, 용서 할 수 없다. . . . .. 

토시코는 양손으로 신체 안을 마구 어루만지고 돌렸다.

 

 「아 앗. . . . .미쳐」

육체에 잔물결과 같이 쾌감이 밀어닥쳐 관능의 볼티지가 높아져 간다. 이미 한 번 불

이 붙어 있던 육체는 전신이 성감대와 같이 되어 있었다.

 

 「선생님, 미안해요. . . . .나, 또 해버린다!」

손이 다시 사타구니로 도달한다.  토시코는 자기 자신을 이제 다 억제할 수 없게  되

어 있었다. 어쨌든 안타까울 만큼 보지가 쑤셔, 가랑이사이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이

다. 

 

 「아 응!」

가볍게 접했을 뿐인데도, 관통하는 것 같은 쾌감이 신체 안에 퍼진다.

 

 「아 앗, 키, 선생님!」

 원을 그리듯이 단단해진 돌기를 어루만지면서, 확대한 꽃잎을 계속 적신다. 하자 꽃

잎이 또 새로운 애액을 흘러 넘치게 하며  골짜기나 손가락을 적셔 간다.

 

「아 앗, 허걱!. . .아 앗!」

 보지의 코리코리 한 감촉에,  토시코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흥분했다. 엄청난 강도

에 쾌감의 커브가 급상승 해 나간다.  토시코는 신체를 마치 다리와 같게 젖혀지게 하

며 미친 것처럼 허덕인다. 

쾌감의 파도 안에서,  토시코는 있는 하나의 일을 생각해내고, 책상 위에 있는 꽤 굵

은  사인펜에 손을 뻗었다.

 

 그 사진과 같이, 해 볼까. . . . .. 

  토시코가 전에 책방에 들렀을 때 한 남성이 옆에 서서 보았던, 불쾌한 잡지의 사진

을 떠올렸다. 크게 다리를 넓혀 그 부분에 봉 같은 것을 억눌러 대며 허덕이고 있는 

여자의 사진. . . . .. 

토시코는 도구를 사용하여 자위는 한 일이 없었다. 지금까지 경험한 일이 없는 방법이

어서, 마음이 격렬하게 유혹 된다.

 

 「그래,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아!」

토시코는 사인펜을 손에 들면서, 손에 끝부분으로 보지를 아래로부터 슥하고 어루만지

며 올린다.

 

 「앗!」

 부드러운 보지에 해당되는 부분이 차거운 감촉에, 토시코의 신체가 튄다. 

사인펜이 천천히 왕복 운동을 시작한다. 꼬불어 진  음모 2, 3개가 , 애액에 젖어 펜

의 몸체에 붙었다.

 

 「아 앗. . .키, 선생님, 안되 !」

 이미 카토를 상상하는 죄악감은 없었다. 

  토시코는 아직 실제로 남자의 페니스를 보았던 적은 없었다. 소녀 잡지의 기사로 

읽은 일이 있을 정도로, 막연히 한 이미지 밖에 가지고 있지 않는다. 그래서 카토의 

페니스가 어떤 물건인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확실치 않은 형태를 한 「환상의 」페니스는, 천천히  토시코의 가랑이 사이를 압박해

왔다.

 

 「선생님, 기다려. . .나. . .처음이야」

 사인펜이  토시코의 꽃잎에 수직으로 꽉 눌려 왔다. 이미 땀 투성이가 된 피부에, 

새로운 땀이 흐르기 시작해 온다.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르는 그것!

토시코는 흥분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자신의 입구를 찾아낼 수 없다. 자위 때도 꽃잎

과 클리토리스 중심으로 해서, 질구는 당연히 만진 적이 없었다. 

 

 앗. . . . .여기?. 

 겨우 찾아낸 문전에 사인펜을 기대고…. 

 그렇지만 처녀막을 찢어 버리면 어떻하지. . . . .. 

  토시코의 뇌리를 문득 그런 불안감이 다가 왔다. 

그렇지만 나, 역시. . .해 보고 싶다!

  토시코는 뜻을 결코 꺽지 않고 사인펜에 힘을 집중했다. 

앞부분이 1센치 정도, 안에 들어간다. 이미 너무 충분이 젖어 있기 때문인가, 아픔은 

느껴지지 않는다.

 

 「어. . . .아. . .거짓말. . . .」

토시코는 많이 쇼크를 받고 있었다. 이렇게 시원시럽게 들어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불안을 느끼면서도, 더욱 안쪽으로 삽입 해 나간다.

 

 「앗, !」

  토시코는 격렬한 아픔을 느껴 반사적으로 사인펜을 뽑아 냈다. 

 처녀막이 찢어 버려졌을 까. . . .

  토시코는 조심조심 가랑이 사이를 엿보았다. 

 일단 출혈은 나오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아픔도 지금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좋았어, 괜찮아 한번 더 해보고 싶다. 그렇지만 그렇게 통증이 있으면. . . . .. 

  토시코는 사인펜을 놓으면서, 이번은 손가락을 보지 안에 침입 시켰다. 조금 전보

다 신중하게, 천천히 손가락을 진행시켜 나간다. 

아픔을 느낀 포인트의 전에 손가락을 멈춘다. 그곳은 타 들어가듯이 뜨겁고, 마치 다

른 생물과 같이 흠뻑 젖은 점막이 손가락을 잡아 붙여 온다. 가볍게 손가락을 움직이

면서, 그곳은 거칠거칠 하고 있어, 조금은 기분이 나쁘다.

 

 내 안이 이런 것이었어?. 

클리토리스나 소음순을 애무하는 것과는 또 다른, 기묘한 감각이었다. 신체 안을 관통

하는 것 같은 격렬한 쾌감과는 달리, 무엇인가 따뜻한 모포에 싸여 가는 것 같은 감각

에 싸여  토시코는 가득 차는 충만한 기분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격렬하게 타고 있던

육체의 불길도, 조금씩 사라져 간다.

 

  토시코는 이윽고 조용하게 잠에 떨어지고 갔다. 보지에 넣고 있던 손가락은 자연과

떨어져 나가고, 가랑이 사이엔 한 투명한 국물이  실을 당기듯이 흐르고 떨어졌다. 

 

 

*

 그 날부터,  토시코는 마치 무언가에 취해 홀린 것 같이 자위에 빠졌다. 

자신의 방에서 만이 아니고, 어떤 때에는 부엌에서, 또 어떤 때에는 목욕탕에서라도 

장소를 바꾸며 탐욕에 유희를 탐냈다.

 

 부친이 숨겨 가지고 있던, 불쾌한 잡지도 찾아냈다. 여러 여성들의 섹스의 체험이, 

상세한 표현으로 그려져 있었다.  토시코는 그것을 자신나름의 시추에이션에 옮겨놓아

자신이 그것을 체험하고 있는 일을 상상해 자위를 했다. 동경하는 카토에 사랑 받는 

곳, 혹은 부친과의 근친상간, 또 어떤 때에는 동급생의 여자 아이와의 레즈비언 행위 

와 같이. 혼자 지내게 된지 엿새째의 아침,  토시코는 이미 유희에 빠지고 있었다.

 

 「아 앗, 미에코 !. . .도, 좀 더  토시코의 보지를 빨아!」

토시코는 허덕이며, 허리를 추잡하게 뒤 흔든다. 눈시울의 뒤에서 빛이 멸망해가고 , 

신체가 공중에 떠 가는 것 같은 감각에 싸인다.

 

 「아 아!. . .있고, 익!」

  토시코는 신체 안이 당겨지는 것 같은 격렬한 오르가즘에 이르렀다. 천정으로 향해

밀어 올린 하반신이 들썩 소리를 내며 침대에 떨어졌다. 

 당분간 오르가슴의 여운에 잠긴 채,  토시코는 느릿느릿 일어나, 화장지로 애액에 

젖은 보지를 닦았다. 

  조금 그것에 지나치니 않았나?. . . . .. 

  토시코는 좀 반성하고 있었다. 

쓰레기통에는 tissue가 수북하게 되어있고, 어떤 것은 다 들어가지 않고 주변에 돌려 

떨어지고 있고, 침대의 시트는 씹물에 젖어 더러운 얼룩이 자리 잡혔다. 또, 여름이라

닫힌 방은 매우 덥고, 토시코 자신의 추접스런 음탕한 냄새가 자욱하게 잠겨 있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영화라도 보고 올까. . .. 

아무리 부모님이 없다고 해도, 모처럼의 여름 방학이다. 집 안에 묶여 시간을 낭비하

는 것은 너무 아깝다.  토시코는 재빨리 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흩어져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나서, 침대에서 시트를 잘 벗겨, 다른 더러운 물건과 

함께 밑에 층에 가지고 간다. 그것을 세탁기안에 던져 넣고, 샤워를 하고 그대로 욕탕

에 직행했다. 

정성스럽게 신체를 씻고 난 후, 몸에 목욕 타올을 감고 자신의 방에 돌아왔다. 토시코

는, 서랍장을 열어 속옷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의 외출이라,  토시코는 지금까지 사용한 적이 없는, 소중한 새 속옷을 입

기로 했다. 

 판티는 세련된 레이스 자수가 앞부분에 수놓아져 있는, 나일론지의 꽤 고가의 느낌

이 드는 물건이다. 그리고 하이레그가 되어 있어 긴 다리가 한층 길게 보인다. 

브래지어는 판티와 같이, 역시 레이스 자수가 앞면에 수놓아진 어른스러운 디자인이다

물론 이런 속옷은 중학생 여자 아이가 평범하게 입는 것은 아니지만, 전에 친구와 백

화점의 속옷 판매장에 쇼핑에 갔을 때, 충동 구매해 버린 것이다. 

 

이윽고 옷을 다 갈아입고 자신을 전신 거울에 비쳐 보았다. 

반소매의 흰 블라우스, 붉은 큰 격자 줄무늬의 플레어가 들어간 미니스커트, 블라우스

의 가슴 팍은 붉은 리본 타이가 엑센트를 주고 있었다. 중학생다운 사랑스러움과 건강

한 성적 매력을 감돌게 하고 있다.  토시코에게는 확실히 딱 맞는 패션이다.

 

 좋아, 이것으로 준비는 끝났어.. . 

  토시코는 현관에 가 비치 샌들을 신으면서, 작열한 태양이 쏟아지는 밖으로 건강하

게 뛰어나왔다.

 

같이 올리려고 했던  "과학선생 요시다" 3부는 일본 작가가 홈페이지에 업이 늦어져 

이번 주는 아마 "학원, 소녀, 로멘스, 에로시즘소설 능욕소녀 토시코" 만 올려질 것 

같군요. 열분에 많은 애독 바랍니다.

 

From : 불근 앙마 <--- 이 아이디 괜찮은가요. 낙장에서 추천해준 아이디데?

 

 

능욕소녀 토시코 1부 3 편~4편 미지정  

 

열분 “ 능욕소녀 토시코 “ 3,4 장을 함께 올립니다. 제 야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

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