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코는 휘청휘청 하며 병원의 현관으로부터 나왔다. 낙담해, 눈은 속이 텅빈 것처럼
보이고 마치 몽유병자와 같다.
토시코의 나쁜 예측이 맞아 버렸던 것이다.
「다음 번에 올 때에는, 아버지나 엄마와 함께 오도록 해요.」
무뚝뚝한 어조로 의사가 토시코에게 말했다.
「어, 저. . .」
「임신하고 있어, 2개월 정도군요」
머리를 수십톤의 해머로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다.
그곳에서 앞으로의 일은 잘 생각되어 지지 않는다. 다만 배의 아이에 대한 책임감…
피임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성교육을 받은 생각은 들었지만, 이제 그 성교육 같은
것은 필요치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토시코의 뇌리에 스치는 단 하나의 생각….
죽일 수 밖에 없어. . . . ..
라고 토시코는 생각했다. 낳아서 키우지 않는 이상 중절 할 수밖에 없어. 하지만, 부
모님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모두 이야기하는 것은 참기 어려웠다. 물론 중절의 비용은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말을 하게 되면 정말 부모님을 정말 화내게 하고,
슬퍼지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다. 게다가 그런 일을 하면서 까지 행복한 가정을 깨어 놓
고 싶지 않다.
그러나 타카히로에 이야기해 보았자 중절 비용을 내 준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당연
히 발길질을 당해 버려지는 것으로 끝일 것이다.
토시코는 보도교의 난간에 손을 걸었다. 아래에서는 차나 버스, 트럭 등이 잇달아
달려 나간다.
이대로 죽다니 싫다!!!
돌연 토시코의 가슴에 사는 것에의 애착이 끓어올랐다.
아직 14살,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가 이 앞 기다리고 있는 소녀이다. 그것을 타카히
로를 때문에 쉽사리 단념하다니. . . . ..
토시코는 눈을 감고 생각했다.
카토 선생님!
토시코는 체육 교사 카토를 생각해 냈다. 입학한 이래 토시코는 카토를 동경하고 있었
고, 여름 방학에는 카토를 생각하며 자위에 빠진 일도 있었다.
카토는 남자체육시간 담당으로, 토시코가 그에게 배우는 수업은 비오는 날의 보건의
수업 정도였지만, 얼굴과 이름 정도는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매우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폐를 끼쳐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의 토시코에게는
그것 밖에 어떠한 방법도 생각나지 않았다.
만약 선생님이 힘이 되어 주신다면. . . . .
토시코는 굳은 결의를 가슴에 담고 카토의 집으로 걷기 시작했다.
만약 이일을 카토 선생님이 거부하면, 그 때야말로 정말로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토시
코는 생각했다.
*
카토의 집은 학교로부터 조금 떨어진 맨션이었다. 이전부터 교원 명부를 체크하고 있
었으므로 장소는 곧바로 알았다.
그러나, 차임을 누를 때, 긴장으로 손가락이 떨렸다.
안으로부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에 문이 열리고, T셔츠에 트레이닝 모습의 카토가 나타났다.
「너는 누구지 ….?」
「2년 C조의 후쿠자와 입니다, 실례합니다,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데….」
토시코는 고개를 숙였다.
「그래, 무슨 용무인가?..」
「네, 좀 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 . . .」
「그런가, 안으로 들어와라!」
카토는 토시코를 안으로 맞아들였다.
「 예이! 볼품없는 차림으로 이쁜 꼬마 숙녀를 맞이하다니.. 조금 부끄러운데..하하
~」
카토는 웃으면서, 토시코에게 커피를 내 주었다. 이런 카토의 편안하고 후련한 성격도
토시코는 매우 좋아했다.
「그래, 무슨 상담이지?」
「예~, 실은. . . . .」
토시코는 일순간 매우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자신의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매우 부끄러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어, 토시코 무슨 일 있는거니 말해보렴?」
토시코는 고개를 올려 카토의 얼굴을 보았다. 상냥하고 상쾌한 웃는 얼굴, 그리고 건
강한 몸….
그토록 동경한 카토 선생님의 옆에 자신이 있는 것이다.
「선생님!」
토시코는 따뜻한 카토의 가슴에 매달려 붙으면서, 흐느껴 울며 지금까지의 사건을 말
하기 시작했다.
여름 방학에 만난 타카히로의 길잡이를 하며 출입 금지의 초원에 가, 거기서 강간 되
고 처녀를 빼앗긴 것, 그 이후로 강간의 망상에 빠져, 하루도 자위를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었던 것, 그 후 또 같은 장소에서 범해져 그 이후로 거의 매일과 같이 범해지고
있는 것, 그리고 임신의 것 까지 이야기하면서 토시코의 뇌리에 지금까지의 일이 주
마등과 같이 소생했다.그리고, 옆에서는 카토가 지긋이 눈을 감고 토시코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그런가,.. 그런! 큰 일이었는가?..」
카토는 토시코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중얼거렸다.
「좋아, 중절의 비용은 내가 어떻게든 마련해 준다. 그런데 그 남자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오늘은 조퇴했기 때문에 만나지 않았지만, 방과후가 되면 학교의 근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반드시 올거라 생각합니다.」
「좋아! 그 녀석도 내가 너에게서 막아준다.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돼…」
카토는 토시코를 격려하듯이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 . .」
역시 카토 선생님에게 상담한 것은 잘한 일이야…, 토시코는 깊게 한숨을 돌렸다.
그디어 5편에 토시코의 짝사랑 카토 선생님이 등장 하는 군요. 앞으로 또 어떻한 이야
기가 전개 될까요? 많은 기대와 애독 바랍니다.
From : 앙마가
능욕소녀 토시코 2부 6편 번역물
제 6장 토시코의 또 하나의 부탁
#
「선생님. . . . .하나 더 부탁이 있습니다」
「무엇이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 나를. . . . .안아 주세요」
토시코의 한가지 더 결심 한 것은 이것이었다. 만약 카토가 도와 주면 자신의 신체를
허락할 생각 이었다.
「어. . . . .」
「 저, 전부터 선생님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더럽혀진 신체를 선생
님의 손으로 깨끗이 해 주었으면 합니다. 부탁입니다.」
「아니, 그러나. . . . .」
카토의 표정에 망설임의 떠올랐다.
카토도 여성 경험은 적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토시코는 자신의 학교의 학생, 게다가
아직 중학 2학년이다.
「 저는 매력이 없습니까? 선생님」
「아니, 그런 것은 아니지만. . . .」
토시코의 적극적인 어프로치에, 카토도 횡설수설 했다.
「 봐 주세요. 제가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토시코는 일어서면서, 당황하는 카토의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세라복의 리본을 풀고, 옷깃의 버튼을 푼다. 사이드의 지퍼를 내려 윗도리를 머리로
부터 빼내자, 브래지어에 싸인 요염한 가슴의 팽이들이 나타났다.
계속해서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자, 바삭 소리를 내며 스커트는 마루에
떨어졌다.
카토의 시선은 브래지어와 판티만의 모습이 된 토시코에게 고정 되었다. 팔팔한 새
끼 은어와 같은 팔팔 한 신체는 중학 2학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성숙함이 보이고
있다.
브래지어 안에서 터지듯이 가슴의 부풀어 올라, 자신을 교살하는 웨스트, 또 판티에
싸인 여성스럽게 둥그스름을 띤 하반신, 그리고 그 밑에 날씬하게 윤기 흐르는 다리…
, 아직 어림이 남아 있는 얼굴로 상상이 되어 지지 않게 모든 것이 발달하여 있다.
카토는 자신의 분신이 뜨겁게 끓어올라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정도 팔팔 한 신체를 보고, 아무리 제자라도 평상심으로 있을 수 없었다. 그런데 자
신이 여기서 거부하면 이 아이는 무엇을 할지 모른다, 그런 생각이 카토의 뇌리를 스
치기 시작했다.
「정말로. . . . .좋으냐?」
「네」
카토의 질문에 대답만 하고 입을 함구하는 토시코….
「좋아」
카토는 일어서면서, 씩씩한 팔로 토시코를 안아 올리고 침대에 옮겼다.
옆에 카토가 있다는 설레임에 토시코는 두근두근 가슴을 진동 시키고 있었다. 마치 애
인에게 처음으로 안기는 처녀와 같은 기분이었다.
「아무것도 걱정 할 필요 없다.」
토시코를 어린 아이 돌보듯이 상냥하게 어루만지는 카토, 그리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토를 응시하는 토시코….
이윽고 어느 쪽이 먼저랄것도 없이 입술을 맞추었다. 사탕을 녹이는 것 같은 긴 키스,
구강을 달콤하게 애무 하면서, 브래지어 위에서부터 그의 손이 유방에 올려지자. 토
시코는 무심코 반응해 버린다.
「아, 아. . . . .」
「젖가슴이 민감 하구나?」
「부끄러워요. . .응응 . .」
「부끄러울 것 없다. 예민하다고 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야. ,내가 널 새롭게 잘 가
르쳐 주지!!! 」
카토는 토시코의 브래지어를 익숙한 손놀림으로 벗겨냈다. 과실과 같은 유방이 한아
름 넘쳐 흘러 나온다. 타카히로에게 수 없이 애무를 받는 탓일까, 토시코의 것은 한층
커진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아 앗. . . . , 선생님」
희미한 핑크색의 유두가 입에 삼키어 지자. 토시코는 천진난만한 얼굴을 새빨갛게 상
기 시키고 있었다.
잔물결과 같이 신체에 퍼지는 감미로운 감각에, 토시코의 꽃술은 뜨거운 애액을 샘
과 같이 분비하기 시작한다.
카토의 손이 토시코의 대퇴를 슥 하고 어루만지고 올려 판티 위로부터 애액이 배어
나오고 하고 있는 부끄러운 부분을 뒤지기 시작한다.
「앗. . .선생님」
「굉장하다, 벌써 이렇게 젖고 있다니…」
카토는 말하면서 판티 위에서부터 토시코의 중심부를 원을 그리듯이 마찰한다. 동시
에 입에는 쌀알과 같은 유두를 집요하게 빨고 돌린다.
「아 앗. . . . .저는, 부끄러워요.」
토시코는 엄청나게 물기를 띠고 있는 비부를 카토에게 알려진 부끄러움에, 흰 피부를
분홍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그 부끄러움이 토시코의 관능의 불길을 타오르게 해 간다.
카토의 손이 판티 안에 미끄러져 들어가, 꽃잎을 애무하면서 흘러 넘치고 나오는 과즙
이 질벅질벅 추잡한 소리를 낸다.
「. . . .아 앗」
카토의 손가락 사용은 교묘했다. 꽃잎으로부터 넘쳐 나오는 애액을 건져 올려, 꽃잎에
발라 비비듯이 마찰하면서 가끔 클리토리스에 접해 온다. 그 힘을 기울이는 방법, 타
이밍은 절묘하여 토시코는 흥분을 가라 앉히지 않고 허리를 계속 요동분 친다.
「, 키, 선생님!. . .아 앗!」
카토는 다시 토시코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혀를 얽히게 하고, 판티를 벗겨 다리에 걸
린다. 토시코는 신체가 녹는 것 같은 감미로운 감각에 허덕이면서 허리를 띄워 카토
에게 협력한다.
「 토시코, 선생님에게 보여 줄래, 너의 비밀의 화원을…?」
「 카토 선생님. . . . .기뻐요!!!」
귓전에서의 달콤하게 속삭이는 카토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 준 일이 토시코
의 기분을 한층 흥분되게 했다.
카토는 토시코의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해 그 중심부에 얼굴을 묻어 간다.
「아 앗. . .좋아해, 선생님」
자신의 밑부분이 카토의 뜨거운 숨을 느껴지자 토시코는 그것을 흠껏 들이키고 있었다
.
카토는 토시코의 하복부를 잠깐 정신없이 보았다.
성숙 한 육체와는 대조적인 얇은 그림자와 같은 봄 풀이 부드러운 VENUS의 언덕을 장
식하고 있다.
그 중심을 달리어 있는 화렬을 확대하자, 얇은 유백색의 점액이 넘쳐 나와, 보지의 문
을 타고 항문의 편으로 흐르고 떨어져 간다.
꽃잎이나 그 안쪽의 점막은 얇은 핑크색으로 애액으로 빛나고 있다. 이미 몇 번이나
남자를 맞아들였다고는 믿을 수 없는 예쁜 성기이다.
카토는 토시코의 꽃잎에 혀를 꽉 눌러 “쭉” 하고 빨고 올린다.
「아 앗. . . . .」
신체를 피쿡 하고 진동 시키고 젖히는 토시코….
철벅철벅 하는 소리를 내면서, 카토의 혀는 분홍의 꽃잎을 왕래하며, 또 균열의 안쪽
에 침입 해 나간다.
「, 선생님. . .미,미쳐요!!」
육벽을 한장 한장 열심히 애무하는 카토의 혀의 움직임에 토시코는 계속 참지 못하고
허리를 올리며 흥분을 채워간다.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자극되어 비순은 끈적끈적한 꿀을 잇달아 흘러 넘치
게 한다.
「키, 선생님, 아 앗. . . . .이, 익!」
신체가 녹아 버릴 것 같은 쾌감이 바삭바삭 밀어닥쳐, 토시코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교성을 불어 흘린다.
「아 앗. . . .미, 미쳐!」
신체 안이 녹아 버릴 것 같은 감각에 싸여 간다. 대퇴를 경련 시켜, 토시코는 자신
의 흥분을 올라 채우고 갔다.
##
카토는 사정 토시코의 밑구멍에서부터 얼굴을 올렸다.
숨은 오르가슴의 여운으로 가끔 피쿱피쿡 하고 신체를 진동 시키는 토시코의 모습에,
카토는 귀여움을 느꼈다.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번들거린다. 카토는 트렁크스를 벗어, 단단하게 굳어진 페니스
를 노출 시키면서, 토시코의 가랑이에 허리를 끼어 들게 한다.
「아 앗. . .선생님」
보지 부근에 단단한 감촉이 닿아 토시코는 희미하게 눈을 뜨고 중얼거렸다.
「 토시코, 이제 들어가도 좋은가???」
「 네~, 선생님」
토시코는 카토의 삽입을 도우려고 스스로 더욱 다리를 열었다.
카토는 허리를 떨어뜨려, 우뚝 솟는 페니스 씹 입구에 꽉 눌렀다.
「앗. . . . .」
뜨겁고 단단한 감촉을 토시코가 엉겁결에 들이키고 있다.
씩씩하게 발기한 화살이 씹문의 입구를 비틀어 열어 서서히 가련한 보지의 안쪽에 침
입 해 나간다.
「아 앗. . . . .선생님」
카토의 분신을 맞아들였다라는 것을 안 토시코는, 흰 목을 가득 뒤로 젖히며 깊은
숨을 흘렸다.
카토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감미로운 파도가 토시코의 전신에 퍼져 간다. 카토의 찌르
기에 맞추어 풍부한 가슴의 팽이들이 그 리듬에 맞쳐 상하로 흔들린다.
「아앙, 기분이 좋아요 . . . .아 앗, 선생님!」
건장한 것이 내뿜는 압력을 받을 때 신체 안은 달콤하게 저리어 달려 나간다.
타카히로에 안기고 있을 때 자신의 신체가 치욕을 당하는 느낌으로, 마치 못된 마약에
빠져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었다. 그러므로 섹스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씹이 쑤셔 또
안기고 싶어진다.
하지만 카토의 그것은 신체가 뜨겁게 녹아 가는 것 같은 심오한 쾌감이다. 게다가 카
토의 페니스는 마치 눈이 붙어 있는 것과 같게 토시코의 씹에 예민한 곳을 달콤하고
상냥하게 찔러 오는 것이다.
「아 앗, 선생님!」
토시코는 카토의 꽉 껴안았다. 유방이 카토의 흉판에 밀착해, 배인 땀과 땀이 하나로
용해되어 간다.
「앗 앗 앗. . ., 선생님, 저 이제 쌀 것… ? 」
「. . .나도 이제 끝이 보인다..」
싱싱하고 청순한 씹의 감촉에 카토도 방출 직전에 몰리고 있었다.
「선생님, 부탁, , 안쪽에 깊숙이 싸 주세요!!!.」
토시코의 소원에 카토는 엉겁결에 움직임을 멈추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
카토는 나무라듯이 토시코에게 말했다.
「 지금, 저는 임신하고 있기 때문에. . .부탁입니다. 한 번만, 선생님의 것을 제 더
럽혀진 신체로 받고 싶습니다.」
그렇다, 지금은 타카히로의 아이가 배 안에 있다. 그러므로 카토가 안에 사정하여도
아무런 문제는 없는 것이다.
「그런가, 그럼. 좋아」
다시 카토가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하강선에 들어가 있던 쾌감의 커브가 다시 상승
을 개시한다.
「앗, 아 앗. . . . .선생님, 이크!」
눈시울의 뒤편에서, 섬광이 두 번, 세 번 스파크 한다.
토시코는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진동 시켜 클라이막스에 이르렀다.
「 토시코. . .」
카토는 들이키고 있었다. 씹 구멍 안에서 태간이 실룩실룩 하고 뛰어 뜨거운 분수가
토시코의 씹 내에 박혔다.
씹 안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받아내려고 하는 것 같이 카토의 육봉 줄기를 잡고 붙
인다. 토시코는 카토의 신체를 꼭 껴안아 지금까지 몰랐던 기분 좋은 오르가즘의 여
운에 잠겨 있었다.
###
카토에 안긴 다음날, 토시코는 카토와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
학교와 집에는 생리가 심하기 때문에 간다고 해두었지만, 실제로는 중절을 하기 위
한 것이었다.
미성년자의 임신 중절은 보호자에 해당하는 사람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토시코는 카토
가 부친이 되어, 중절 동의서를 써 주었다.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을 때 토시코의 이
름이 불려져 간단한 검진을 받은 후 수술실에 들어갔다.
수술대에서의 시간은 굴욕이었다. 하반신은 알몸이 되었고, 토시코는 수술대에서 양다
리를 힘껏 벌려 발목을 고정하였다. 상대는 의사라고는 하나 보지도 또 알지도 못한
남자의 앞에 하복부를 노출 시킨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토
시코는 눈을 단단하게 닫고, 입술을 깨물어 수치를 참고 견뎠다.
의사가 금속의 봉과 같은 것을 토시코의 질 안에 삽입했다.
그것이 자궁에 닿고 그 속을 조금씩 파고 움직였을 때, 복부에는 둔한 아픔이 느껴지
며. “드록” 이라고 소리를 내어 질로로 흘러 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이상하고 무서운 감촉이었다.
수술이 무사히 마쳐지고, 안정을 위해 입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토시코는 이틀간 집에서 요양 할 것을 원했고, 그 시간이 지난 오늘 겨우 학
교에 등교 할 수 있었던 것이다.
- 6장 끝 -
능욕소녀 토시코 2부 종결편 번역물
제7장 진정한 여자의 즐거움
#
「 어떻게 지냈어. 나흘 동안 얼굴 한번 보지 못했네???」
수업을 끝내고 교문을 나오자 토시코는 타카히로에 불러 세워졌다.
토시코가 학교를 쉬고 있는 동안, 역시 타카히로는 학교에 와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
다.
「 그게. . .감기에 걸려 버려서..」
토시코는 얼굴을 돌렸다. 타카히로의 얼굴을 보자, 그 치욕의 나날의 광경이 소생해
온다.
「당분간 하지 않아, 보지가 쑤셔 어떻게 지냈을까???」
타카히로는 허물없이 토시코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애인에게라도 하듯이 귓전으로 속
삭였다.
「멈춰요...!!! 친구한테 보여지면 어쩔꺼예요.」
토시코는 어깨에 올려진 타카히로의 손을 풀어 버렸다.
「 화내지 말아. 사실은 벌써 씹에선 씹물이 질질 거리겠지..」
「. . . . .」
사정 토시코는 머리를 털었다. 사실은, 타카히로의 얼굴을 보았을 때에 하복부에 안
에 뜨거운 것이 울컥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토의 노력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절대 저런 앙마에게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어디 가!! 토시코!」
학교에 돌아 갈려고 하는 토시코의 팔을 타카히로가 잡는다.
「물건을 잊은 것이 있어서…, 곧바로 돌아 올 테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괜한 생각하지 말고, 꼭 돌아와야 돼!!! 그러치 않으면 호색녀라고 학교에 말을
퍼뜨려 버릴 테니까?? 알았지!!」
비열한 말에 토시코는 화내며 신체를 진동 시켰다. 자신이 이런 식으로 미쳐 버렸던
것도 원인이라고 하면 이 남자의 탓이다.
「그럼, 여기말고 초원에서 기다리고 있어줘요. . . .」
「응」
「당신에게. . .처음으로 하게 되었던. . .그 장소」
「그래, 그 때 같이 난폭하게 당하고 싶다는 말인가?? 카카카~」
타카히로는 능글능글 하게 웃었다. 토시코가 강간 욕구로 무리하게 범해지는 것을 바
라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반드시. . .갈테니까!!! 기다려요.」
「알았어. 그러면,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다.」
달려가는 타카히로의 뒤를 보면서, 토시코는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 이제, 오늘이 마지막이야!!」
##
토시코는 교무실에 가, 카토를 불렀다.
「어떻게 왔어? 후쿠자와!!」
「그가. . .왔습니다. 지금 저를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그
초원에서 만나기로 햇어요.」
카토의 얼굴이 굳어졌다.
「알았다!!! 그러나 그 놈을 혼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잡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
니 넌 지금 곧바로 초원으로 가서 기다려라. 그럼 내가 너에 뒤를 붙잡고 가서 너를
도와 줄 테니까!!!」
「괜찮을까. . . . .」
토시코는 조금 불안했다. 만약 카토의 도움이 늦어 타카히로의 그 성난 페니스로 나를
박아버리면 또 임신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꺼림칙한 일상으로 퇴보해 버리
는 것도 무서웠다.
「괜찮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반드시 도와 준다.」
「알았습니다」
자신과 상냥함으로 가득 찬 카토의 얼굴을 보며 토시코는 결의를 결정했다.
지금부터는 선생님과 함께 간다. 믿음직한 선생님과 함께. . . . ..
토시코는 카토와 함께 있었다.
###
자신의 버진을 빼앗긴 그 초원의 입구에서 토시코는 카토와 갈라져 산길에 들어갔
다.
때때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오고 겨울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한다. 여름에
여기를 지났을 때 녹색을 띄우던 초원도 지금은 시들어 갈색이 되어 있다.
토시코는 불안함과 긴장으로 신체를 진동 시키면서 천천히 걸음을 진행시킨다.
아직 타카히로의 모습은 안보이다.
어디에서 나타나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자, 심장이 두근두근 해지며 입으로 뛰쳐나
올 것 같다.
「캐!」
배후에서 돌연 누군가 안아 왔다. 타카히로였다. 나무의 그늘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
「 카카카... 그 때도 섹시한 모습이었지만, 이렇게 다시 동복의 세라복의 널 보니
이것도 꽤 좋은데!!! 」
「. . . . .」
토시코의 뇌리에, 강간 되어 처녀를 빼앗겼을 때의 광경이 소생된다.
타카히로의 손이 세라복 위에서 가슴의 팽이들의 부근을 불쾌하게 어루만지고 문질러
온다.
「오늘이 너에 최후야. . .」
「응, 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분명히 말해주지. 당신의 장난감이 되는 것도 이제 오늘이 마지막이야!」
꺼림칙한 추억을 다 거절하듯이 토시코는 단언했다.
「이봐 , 농담은 말어라. 그런 꼴 볼려고 널 여기로 부른 것이 아니야!! 애가 몇일
안봤더니 이상해 졌군. 카카카~ 」
타카히로는 비웃으며 토시코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진심이다, 넌 오늘로 끝장이야! 이 악마 같은 놈!!!」
토시코는 비웃는 타카히로를 보며, 의연히 단언했다.
「무엇이라고… 이년이!!!」
「,. . . . .」
생각하지 않는 말을 들은 성격 급한 타카히로가, 굵은 팔로 토시코의 목을 조른다.
토시코는 괴로움에 신음해 소리를 높인다.
「이년이!! 오늘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응? 뭐 좋다, 입으로는 어떤 말을 해도 너
의 신체는 벌써 날 원하며 느끼고 있다는 것을 난 보지 않고도 알수 있지!!」
「!」
토시코는 난폭하게 지면에 쓰러뜨려졌다.
그때 토시코의 플리츠 스커트가 올라가며 대퇴가 살짝 보여진다.
「반항한 답례로 오늘은 속공으로 결정해 주지!!!」
그렇게 말하면서, 타카히로는 토시코의 스커트를 걸어 올려 갑자기 판티에 손을 댄다
.
「 그만둬!」
토시코는 타카히로의 손을 필사적으로 누르고 피한다. 그러나 토시코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고, 흰 옷감은 어이없게 벗겨 내져 버렸다.
하반신을 노출 시킨 타카히로는 토시코의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하면서, 그 사이에
허리를 끼어 들게 해 왔다.
뜨겁게 끓어오른 좃이 보지에 꽉 눌를려 한다.
「선생님!!!, 도와…!」
그에 좃을 받아들이면 또 그 치욕의 나날로 돌아가 버린다. 토시코는 자신의 힘껏 소
리를 쥐어짜 외쳤다.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달려 오는 발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들렸다.
카토였다, 좃이 들어오기 직전에 시간을 맞쳤던 것이다.
「이 놈의 자식 가만두지 않겠다!! 」
카토는 토시코를 짓누르고 있는 타카히로를 갈라 놓으면서 마음껏 “휙” 던졌다.
「무엇이냐!! 너는!」
생각하지도 않은 방해자가 들어와 타카히로는 급하게 카토에게 주먹을 날렸다.
타카히로도 완력은 꽤 좋았지만, 가라테4단의 카토의 적은 아니었다.
카토도 몇 방인가 맞았지만 한순간 압도적으로 타카히로를 밀어붙인 상태이다.
「!」
카토의 강렬한 주먹이 복부에 히트 했다.
타카히로는 고통에 얼굴을 비뚤으며 그 자리에 웅크려 져버렸다.
「어떠냐?? 만약 향후 이 아이에게 또 이런 일을 해봐라. 그럼! 여기에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카토는 자신의 주먹에 웅크려 있는 타카히로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토시코를 동반해
그 자리로부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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