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동안 TV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을까 그토록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연락을 기다려왔던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렸고 발신자의 이름을보니 '태연' 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통화버튼을 슬라이드로 넘겨 받고
수화구를 귀에 갖다 대었다.
"어 태연아 왜?"
"하음~ 오빠 내가 깨운거야?"
"아니아니 한참전부터 일어나있었지 너는 지금 일어났구나?"
"으..응 헤헤.. 피곤해에~"
"피곤하면 더자지 왜 일어났어~"
"우웅.. 오빠 볼라고~ 히히.. 우리숙소 놀러와! 멤버들 다돌아왔으니깐!"
"지금 바로갈까?"
"아..아니! 애들 깨우고 씻겨야지 헤헤.. 한 2시간 있다가와요오~ 오빠아~"
"ㅋ..크흠.. 알겠어 2시간 있다가 출발할게"
"우웅~ 끊어 오빠아~ 쫌이따바아아~"
방금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꾀나 애교섞인듯한 귀여운 말투의 태연과 통화를 끝마쳤고 2시간 있다 오라그런 말에 시간을 확인해보니 '11:30' 이라는 시간이 핸드폰 화면에 나타났고 민호는 아직그렇게
급하게 준비할만큼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는지 핸드폰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다시 여유롭게 TV를 시청하고있었다.
'탈칵'
소리와함께 TV에 고정되있던 시선이 소리의 근원지인 지숙의 방문으로 향했고,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 지숙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란제리속옷만 입고있는 지숙의 모습에 민호는
꽤나 당황한듯한 모습이였다.
"헤~ 오빠 벌써 일어난고야?"
"그래 아까너 거실에서 자고있길래 방에다가다 업어다도줬다"
"우우.. 고마워~ 오빠아~"
"ㄱ..근데 너 왜.. 왜그래"
"뭐가아아~"
평상시에는 죽어도 쓰지않던 필살애교를 써가며 속옷을 입은 몸으로 점점 민호에게 다가가는 지숙 그런모습에 식은땀을 흘리며 점점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오빠아~ 어디가 인노와아~"
섹시한 자태로 남자를 유혹하는 고양이처럼 엎드려 기어오는 지숙의 모습은 검정색 섹시미를 풍기는 속옷에의해 더욱더 섹시해보였다.
"ㅇ..야야.. 무.. 뭐하는거야!"
쇼파끝까지 밀려난 민호와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지숙 그둘의 몸이 점점더 가까이 붙어가고 자신의 다리를 부드럽게 더듬어가는 지숙의 손길에 놀란 민호는 흠칫 몸을 떨었고 서서히 몸을 일으켜
당황한 민호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포개어오는 지숙 천천히 그리고 뇌쇄적으로 분홍빛 타액이 묻어 반짝반짝 거리는 자신의 혀로 입술을 한번 휘감더니 민호와 눈을 맞추고 더욱더 가까이 더욱더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며 키스를할기세로 고개를 살짝 꺽는 지숙의 모습 민호는 순간적으로 말을 더듬어버렸다.
"야..!! ㄴ...너 동생이라도 ㅇ..이러면!!"
"흐응.. 나 있잖아.. 참기가 힘들어 하아.."
"무..뭐를 참기힘들다는건데"
"그야 하앗... 금욕... 흐응.. 섹스에 하아... 중독된거같아.."
"야..야!! 너 그렇다 오빠를 읍..!"
자신을 밀쳐내려는 민호에게 더욱더 가까이 달라부터 입을맞추고 바로 혀를 넣어오는 지숙 민호는 '동생이니깐 건드리면 안되' 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밀쳐냈지만 지숙의 한마디에 간신히 붙잡고있던
이성의줄을 놓아버렸다.
"하아.. 그렇게 버틸필요 없어... 하아... 남매지간 사이니깐 하.. 안에만 안싸면되.."
"그래도..."
"상관없다구 하아... 솔직히 오빠도.. 하.. 하고싶잖아?"
"아..아닌데?"
"몸은 하아... 이렇게 솔직한데?"
길고 가는 손가락과 아기손과같은 느낌을 갖고있는 지숙의 손이 민호의 반바지를 뚫고 점점 사타구니쪽으로 향했다.
"이것봐 하... 이렇게 단단하면서 하아... 하기싫다고?"
"야..."
완강히 지숙을 거부하던 민호의 태도도 점점 꺽이고 계속 키스를 해나가던 지숙은 천천히 바지를 벗기고 티를 벗기고 위에올라타 민호를 리드해나가기 시작했다.
"츄읍"
일부러 야릇한 소리를내며 목을 살짝살짝 빨아가며 타고내려가 경직된 민호의 몸에 있는 갈색빛 유두를 살짝 빠는 지숙 평상시같았다면 그렇게 크게반응하지 않았을 민호였지만 상대가 다름 아닌
자신의 친동생인 지숙이다보니 상당히 긴장한듯 살짝 움찔하였고, 그런 반응에 지숙은 살짝 웃더니 계속해서 몸을 타고 내려가 얼굴은 사타구니쪽으로 향해있고 양손은 길게뻗어 민호의 유두를 긴 검지손가락으로
자극하며 경험을 몇번가져보지 않은 여자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능숙하고 기분좋은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야 하윽... 너.."
"헤에... 기분좋나보지? 어때.. 동생의 입안 기분이?"
"야.. 너진짜 하윽... 경험도 별로 없는게 하아..."
"흐응.. 기분은 좋나봐~ 신음소리 내는거보니깐"
"그야 하으..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헤에.. 오빠가 이렇게 좋아하니깐 나도~ 적극적으로 해줘야겠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지숙 그녀는 점점더 뇌쇄적인 표정과 몸짓을 하며 스스로 허리를 곧게피고 민호의 시선을 자신의 가슴으로 몰더니 천천히 섹시하게 브레이지어를 벗었고 브레이지어에 의해 살짝 가운데로
몰려있던 가슴이 다시 퍼지며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고 출렁이는 지숙의 가슴은 소녀시대멤버중 가슴이 가장큰 써니보다 크다는것을 한눈에 알수있었다.
"흐응... 변태네~ 뭐그렇게 동생 가슴을 쳐다봐?"
"너... 가슴 은근히 크다?"
"그야~ 엄마 몸매를 타고났으니깐~ 노력한것도있고!"
"크흠.. 근데진짜 계속할꺼냐?"
"그럼? 여기까지와서 그만둘라고? 흐응... 그렇게하는건 오빠도 싫어할꺼같은데~ 그냥... 여유롭게 즐기라구"
"야야.. 그래도 하윽.."
자신의 큰가슴으로 민호의 자지를 감싸고 살짝 귀두를 입에머금고 혀를돌리며 파이즈리를 시작한 지숙 말을하던 민호의 목소리는 끊어지고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너진짜 하윽... 이런것도 하아.. 하는거야?"
"전남자친구한테는.. 안해봤는데.. 그냥 오빠한테는 왠지.. 해주고싶어서 진짜 좋아하네~"
"그야 흐으..."
"뭐야~ 아까는 그렇게 하지말자더니~ 오빠도 남자긴 남잔가봐~"
그리고 다시 적극적으로 파이즈리를 해나가는 지숙 천천히 자신의 양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가슴으로 자지를 자극하면서 입안에는 귀두를 머금고 요도를 자극하거나 혀를 돌려 귀두전체를 자극하기도 하고
천천히 자신의 상체를 낮추면서 펠라치오를 해주기도 하였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클리닉을 진행하면서는 파이즈리를 해줄만한 멤버가 없었기에 오랜만에 느껴지는 자신의 자지를 감싸고있는 가슴의 말랑말랑하고 따듯한 느낌에 사정감이 금방 몰려온 민호는 지숙의 입안에
정액을 가득 뿜어버렸고, 꾀나 많은 양이 입안으로 들어와 당황한듯 눈을 크게 뜨고있던 지숙은 입안으로 들어온 정액을 깔끔히 마셔버리고 자지를 깨끗하게 해준다며 혀를이용해 정성스레 닦아주었다.
"자이제... 딱하나 남았네"
"무..뭔데"
"뭐긴뭐야.. 삽입이지"
팬티를 벗는게 귀찮은것인지 아니면 남자들이 그것을 좋아한다는걸 알고있는건지 그냥 검정빛 팬티를 옆으로 젖힌채 이미 잔뜩 애액에 잔뜩젖은 질입구에 자신의 오빠인 민호의 자지를 맞추고선
조금씩 조금씩 내려앉아가는 지숙 전남자친구보다 월등히 크고 두꺼운 싸이즈는 처음 경험해보는터라 살짝 고통이 느껴지는지 미간을 찌푸리며 조심스레 삽입을 해나갔다.
"아파..?"
"조..조금 오빠께 하앙... 너무커서"
"처... 천천히해"
"그래도 하앙... 이큰게 들어오니까 하읏... 꽉차는게 하앗...빨리 움직이고 흐응... 싶어"
꾀나큰 싸이즈를 감당하기 힘든듯한 지숙은 조금씩 조금씩 민호의 자지를 삼켜나갔고, 이내 뿌리끝까지 삽입을한 지숙은 처음부터 위아래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에는 고통스러웠는지 야릇하게
민호의 위에 앉아 크게 원을 그려나가며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너진짜 하으... 장난아니다..."
"헤에 하앙... 몇번안해본 하응... 여자라섯 하읏... 보지가더 하아.. 조이나?"
"그야 하.. 당연한소리를..."
"흐응... 오빠앗... 가득차서 하앙.. 기분좋앙 흐응..."
"근데나.. 하아... 섹스할때 흐... 질내사정아니면 잘안하는데 하..."
"그럼 흐응.. 그냥 하앗..!! 안에싸!! 가득 하앙..!!"
"저번에 하아.. 받은 사후피임약 아직있지?"
"으응 하앗.. 아직 하응..!! 많이 남았 하앗.. 어.. 아앙..!"
"그럼 안에쌀테니깐 후우.. 그거먹어"
"흐응.. 알겠어엉 하앗..!! 하앙..!! 오빠앗..!! 나 하앗..!! ㄱ..갈꺼같아 하응..!!"
절정에 도달하며 비명섞인 신음소리를 마지막으로 질르고 민호의 몸위로 스르르 쓰러지는 지숙 민호는 그런 그녀의 몸을 자연스레 들고 자세를 여성상위에서 정상위로 바꾸고 아까와는 절대로 관계를 맺을수없어라는
완강했던 태도는 잊어버렸는지 자세를 바꾸자마자 허리를 움직이기시작했고, 절정에 도달했는데 다시 바로 느껴지는 쾌락에 지숙은 '허억' 하며 갑자기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선 양팔로 민호의 목을감고
다리는 허리를 감고 거의 매달린 상태에서 민호의 피스톤 운동을 받아들이며 거친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허윽... 오빠앗..!! 쫌 천천히 하앙..!! 천천히잇~~!!"
"시..싫어 하으.. 내가 원래 하아.. 섹스만하면.. 미친놈처럼 변하거든 흐윽.. 놀라지마"
"하아앙..!! 오빠앗..!! ㅊ..천천히!! 하앗..!! 힘들어엇~!! 하앙..!!"
민호의 허벅지와 지숙의 엉덩이가 피스톤운동으로 인해 강하게 부딪힐때마다 지숙의 큰가슴이 약간 눌린체로 이리저리 사방으로 출렁거렸고, 그 출렁거리는 가슴을 양손으로 꽉움켜쥐고선 허리를 굽히고
게걸스럽게 그가슴을 혀로 핥고 입안가득 담아 강하게 빨아들이기도 하며 자기의 동생이란 사실을 망각한채로 가슴을 탐해나갔다.
"흐으응..!! 그렇게 하앗..!! 쌔게 빨면 흣..."
"너가슴 왜이렇게 하... 맛있냐.."
"하앙.. 이변태얏 흐읏..!! 그렇다고 하.. 그렇게 쌔게 빨면 하앙..!! 나.. 하앗.. 또기분이 흣.. 이상해져엇~!!"
"흐으.. 나도 이제.. 하아.. 안에쌀게"
"으응 하앙..! 안에 가듯 하앗..!! 뿌려줘 오빠앗..!! 흐으응..!! 나도 하앗.. 가..갈꺼같아!!"
"흐윽.. 쌀거같아.. 안에쌀게.."
"우.. 하앗..!! 안에 흐응..!! 그냥 싸버렷 하앗..!! 오빠아..!!"
민호와 지숙은 거의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고, 지숙은 민호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며 절정을 맞이했고 민호도 그런 그녀의 등을 껴안으며 힘든몸을 일으켜 쇼파에 앉았고, 계속 삽입 되있는채로
지숙은 민호의 다리위에 앉아있었다.
"하아 오빠.. 기분좋아.."
"나도 하아.. 근데 쫌.. 기분이그렇네"
"헤에.. 그래도 좋잖아.. 이렇게 이쁜여자를 품에 안을수 있다는게"
"그렇긴하지.. 근데 그여자가 친동생인게 문제지.."
"풋.. 오빠가 그런걱정도 다하는거야? 이쁜여자라면 혈육관계여도 모두 한번씩 품어볼꺼같았는데"
"야.. 내가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야"
"흐응.. 그래도~ 우리학교에서 모든남자들이 나를 품에안고 싶어할텐데..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받는 여자를.. 품은 기분이어때?"
"무슨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
"왜에~! 나 학교에서 인기많거든? 러브레터도 많이받고! 선물도 많이받는 그런여자거든?"
"그래서~ 사귀는건 그런놈이랑하고?"
"오..왜! 나도 몰랐어 그런놈인지! 그냥 잘생겼길래... 아..몰라! 그럼오빠가 소개시켜주던가! 잘생긴 오빠좀!"
"21살짜리 내가 아는 동생 소개시켜줄게"
"흐음.. 그오빠도.. 오빠처럼 튼실하려나?"
"너는 무슨.. 섹스할라고 사귀냐? 그럼 그냥 섹스파트너를 만들던가"
"나 섹스파트너 있는데? 바로 여기 내앞에"
"오늘은 너가 갑자기 덮쳐서 어쩔수없이 응해준거지.. 너랑 이런관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은 없거든?"
"흐응~ 그럼 그말은 내가 언제든지 먼저 덮쳐서 오빠를 흥분시키면... 할수있다는 소리네~"
"야.. 그런뜻으로 해석하지말라고!"
"나는 이미 그렇게 해석했어~ 아.. 씻어야겠다"
지숙은 이내 민호의 허벅지에서 일어나 브레이지어를 들고 자신의 방안으로 들어가버렸고, 그녀가 발걸음을 옮긴 바닥에는 그녀의 질안에서 역류한 애액과 민호의 정액이 반짝반짝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그 흔적을 열심히 휴지로닦고 걸레로 닦고난뒤 땀에젖은 자신의 몸을 보고선 귀찮지만 다시 샤워를하고 수건을 두르고 나오자 언제 씻고나왔는지 핫팬츠와 나시티를 입고 쭈구려 앉아 TV를 보고있는 지숙이보였다.
"이야~ 오빠몸좋아"
"너는 왜 쇼파냅두고 그러고 TV를보냐"
"내 마음~ 언제 내친구들 불러다가... 오빠몸좀 보여줘야겠는데?"
"그런짓 하지마라.. 내가 니 친구들을 어떻게 할지모르니깐"
"그럼 더좋고~ 내친구들 대부분이... 욕정에 불타오르는 애들이니깐"
"그런애들은 데리고 오지마.. 내가 힘들어져"
"피이~ 생각해보고~ 그래도 오빠도 나이가있으니깐~ 여고생이란걸 먹으면... 기분이 좋을꺼같은데?"
"나를 그딴 속물로 보지는 말아줘"
"알겠다~ 아맞다! 아까 태연언니..? 한테 전화왔었어"
하며 핸드폰을 던져주는 지숙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받아내고 부재중전화에있는 태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몇번의 수화음이 들리다가 태연의 목소리가 민호의 귀를타고 들어왔다.
그둘의 통화는 간단하게 끝이났고, 태연의 말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놀이공원을 갈꺼니 4인승 세단이아닌 어제 공항에서 타고온 대형 밴을 끌고오란 말이였다 그런 태연의 말에 민호는 왜 매니저를 냅두고
나를 운전기사로 쓰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매니저도 같이 휴가를받아 가족들과 여행을갔다는 말 민호는 한숨을 푹푹쉬며 어쩔수 없다며 옷을 차려입고 이제 출발할꺼야 라는 말과함께 전화를 끊고
어제 주차를 해둔 시보레 익스프레스밴을 몰고가 마치 자신이 매니저가 된것같은 느낌이 팍팍들게 소녀시대의 숙소앞에서 그녀들이 준비하는 1시간 정도가 되는시간동안 가만히 운전석에 앉아 기다리기만 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차밖에서 시끌벅적 여자들이 떠드는 소리와 비쥬얼이 완벽한 여자 무리가 몰려나오기 시작했고, 태연을 선두로 뒤따라나온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연스레 차에 탔고, 태연은 역시나
조수석에 가볍게 몸을 싣고 다른소녀들은 뒷자석에 앉아서 벨트를 하고 다시 열심히 떠들기 시작했다.
"뭐야.. 너희 분장안하고가?"
"소속사 사장님한테 허락 받았어~ 오늘은 그냥 편하게 놀라고~ 사람도 별로 없겠지"
"그래도 태연아.. 쫌 그렇지않나... 사람 몰릴꺼같은데"
"그럼 오빠가 있잖아~ 지켜주겠지 보디가드처럼~"
"아... 바쁜하루가 되겠구나"
"빨리 가야지~ 지금이 1시 쫌넘었으니깐.. 도착하면 2시.. 2시반?"
"안막히면 그정도 자고있어 도착하면 깨울테니깐"
"아냐아냐 다른애들은 자게 냅두고.. 오빠는 심심할테니깐 내가 놀아줄게!"
라는 포부있는 태연의 말과는 다르게 출발한지 10분정도는 소녀들도 재잘재잘 떠들고 태연도 옆에앉아서 말을 걸어주고 했지만 어느새 뒤돌아보니 소녀들은 모두 자고있었고 태연도 왜이렇게 조용한가 봤더니
아주 편한 표정과 자세로 잠을 자고있었고, 민호는 자신도모르게 그런 태연의 모습이 귀여워 머리를 한번 쓸어넘겨준뒤 입가에 미소를 띄고있었다.
진짜 매니저처럼 놀이공원을 가는동안 어떤 소녀에게 피하가 가지않도록 하기위해 라디오도 틀지않고 DMB도 보지않고 오로지 운전만을 하고 가고있을때 누군가 조용히 민호를 불렀다.
"오..오빠? 심심하지 않으세요?"
"아 서현이구나? 괜찮아 피곤할텐데 더자 아직 도착하려면 쪼금 남았으니깐"
"아니에요 오빠랑 말섞어본적도 없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좀 말좀섞어볼라구요 헤헤.."
"그럼 그러던지 근데 원래 반말을 잘안하니?"
"헤헤.. 제가 쫌 성격이 특이해서.. 멤버언니들한테도 아직도 말을 못놓고 있어요~"
"아.. 근데 나는 뭔가 쫌 불편해서 말이야.. 말 놓고싶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놓아도되"
"네~ 노력은 해볼게요 오빠 헤헤.. 근데 태연언니랑은 어떻게 해서 사귀게 된거에요?"
"그건 태연이가 갑작스레 고백을 해가지고... 나는 그렇게 말렸는데도.. 자기마음은 완강하다면서 그래서 받아줬지.."
"아~ 그럼 오빠도 태연언니 좋아해요?"
"아니아니.. 아직 잘모르겠어.. 그래도 좋아할라고 노력은하고 있지.. 잘해주려고 노력 하고 있고.."
"흐음 알겠어요! 그래도 태연언니 한테 잘해줘야 되요! 우리 리더언니니깐요! 눈물나게 하면 우리가 어떤짓을 할지 몰라요! 알겠죠?"
"그래그래~ 서현이 너무서워서라도 잘해줘야겠다."
그렇게 놀이공원을 가는내내 '직업이 뭐에요?' '대학교는 어디나왔어요?' '아버지는 뭐하셔요' 라는 여러가지 묻는 질문에 전부다 솔직히 대답을 해주었고 그로인해 소녀시대 멤버들중 유일하게
민호가 현실에서는 보기드문 외모도 빼어나고 몸매도 좋고 키도크고 스펙도좋고 가문까지좋은 흔히말하는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먼치킨이란걸 아는 사람은 태연 그리고 서현이더 생기므로써 2명이 되었다.
서현과의 대화가 끊어지고난뒤 자나싶어서 룸미러로 뒤를 힐끗힐끗 쳐다볼때마다 서현과 눈이 마주치던 민호였고, 아까 대화를 통해서 먼치킨민호란걸 알게된뒤부터 뭔가 계속해서 평범한 눈빛이 아닌
존경한다는듯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서현이 조금씩 부담되기 시작했다.
"너 도대체 왜그런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건데?"
"헤.. 쫌 이상한가요? 아니 그냥... 존경스러워서요.. 대학도 좋은데 나왔고.. 그냥! 롤모델로 삼고싶어요!"
"야 무슨.. 나를 롤모델로 삼냐.. 그리고 서현이너 롤모델은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잖아?"
"사무총장님도 롤모델로 삼고.. 오빠도 롤모델로 삼고.. 오빠도 대학교는 진짜 좋은데 나오셨잖아요?"
"그야 뭐.. 쫌..?"
"쫌이라뇨! 그정도면 엄청난 대학교라구요! 근데 그런대학교 나오시고 왜 이런일을 하는거에요?"
"아버지 일 물려받을려고 경영학 공부하긴 했는데... 쫌 그렇잖아 아무것도 안해본 사회 새내기가 갑자기 아빠 빽으로다가 낙하산으로 부장직이라던가 그런데서 일하기는.. 그래서 아마 올해나
내년초까지 이일 정리하고서 아버지 회사에 들어갈까해 말단사원부터 시작하려고"
"오오.. 오빠 그런마인드! 무지 멋있는데요? 근데 아직 도착하려면 멀었어요?"
"왜? 빨리 놀고싶어?"
"아.. 그게 쫌.. 빨리도착했으면 해서요~"
"기다려 한 3분정도 남은거같으니깐"
민호는 요금계산을하고 톨게이트를 빠져나왔고 계속 내달리던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꾀나 한적한 동네에 도착했고 그리고 저멀리 'JS PARK' 라고 써있는 상당히 커보이는 놀이공원이 하나 있었다.
흔히말하는 진성그룹 계열의 놀이공원이였고, 삼성의 에버랜드에비해 더욱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고 꾀나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놀이공원이 바로 진성 계열로있는 이 JS PARK였다.
"일단 언니들부터 깨울께요 오빠!"
유일하게 일어나있던 서현은 자신의 바로옆에있던 유리를 먼저깨우고 그두소녀가 다른 소녀들을 깨우기 시작했고 민호는 조용히 옆에있는 태연을 흔들어 깨웠다.
소녀들이 모두 일어난뒤 민호는 주차되있던 차에서 지갑과 겉옷 그리고 휴대폰을 챙겨 차밖으로 나왔고 자다일어나서 그런것인지 손거울을 하나씩 들고 입에 침이 흐른자국이있나 눈꼽이 끼었나 확인을하고
화장을 다시 다듬은뒤에야 내린 소녀들은 천천히 걸어가고 있던 민호의 옆에 다가가 일렬로 나란히 섰고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것을 상상했는지 입가에서 미소가 떨어질 생각을 하지않고있었다.
"자.. 일단 놀이공원 입장하기전에.. 어디가면 다 어디간다 그러고! 뭐.. 사고는없겠지만 무슨일 생기면 바로 나한테 전화하고!"
소녀들은 걱정하지 말라는듯한 제스쳐를 민호에게 취해보였고, 박수를 한번 치더니 따라오라는듯 손짓을했고 지갑에서 약간 특이해보이는 은빛카드를 하나 건내주자 티켓팅을 거치지않고 단지 팔목에 두르는
자유이용권이라기엔 너무나 럭셔리해보이는 팔찌하나를 건내받고 소녀들에게 하나씩 전달해주었다.
"이거는 너희가 이놀이공원 안에서 뭐를먹던 뭐를 사던 다 팔찌하나로 계산이될꺼야 아까낸 이카드가 그런 역할을 하는거지 일종의 VVIP 카드랄까 계산은 나갈때하거나 나중에 청구되니깐 먹고싶은거나
갖고싶은 인형같은건 아무거나 다사도되 오늘하루는 돈걱정 시간걱정같은거 하지말고 재밌게 놀아"
민호는 이제 재밌게 놀라는 의미로 바로옆에있던 태연과 써니의 등을 밀었고 소녀들은 '꺄악' 비명을지르며 9명이 다같이 뭉쳐 일단 무엇을 탈지 고민하다 정한듯 8명의 소녀는 먼저 뛰어가고 태연이
뒤에서 느긋느긋 걷고있던 민호의 손목을잡고 끌고가 소녀들과 합류했다.
민호는 이제 재밌게 놀라는 의미로 바로옆에있던 태연과 써니의 등을 밀었고 소녀들은 '꺄악' 비명을지르며 9명이 다같이 뭉쳐 일단 무엇을 탈지 고민하다 정한듯 8명의 소녀는 먼저 뛰어가고 태연이
뒤에서 느긋느긋 걷고있던 민호의 손목을잡고 끌고가 소녀들과 합류했다.
"무..뭐야 뭐타러가는데?"
자신을 질질끌고가는 태연에게 묻자 말없이 조용히 가르킨것은 철제로된 롤러코스터 에버랜드에 나무로된 한국에서 가장무섭다는 T-익스프레스의 악명을 갈아치우게 된것이 바로 이 롤러코스터
가장 큰 경사의 각도가 90도를 넘어선 120도까지 도달했고 말그대로 이것은 지옥으로 향하는 롤러코스터와 마찬가지였다.
"태..태연아.. 나 고소공포증.. 이런거잘못타는데"
"에이~ 오빠! 남자가되서 이런거 무서워서 못타는거야?"
"ㄱ..그게 진짜 다른건 다타겠는데 이것만 이것만은.."
그렇게 타기싫다며 빼던 민호에게 그냥 가벼운 웃음만을 지어보이던 태연의 손에 이끌려 이미 롤러코스터의 가장무섭다는 맨앞자리에 태연의 손을 꼭 붙잡고 타게된민호 계속해서
'무서워.. 난이제 죽을거야' 라는 소리만을 반복하고 있었고 태연은 그런 민호를 한심하단 눈치로 보는듯싶었지만 걱정은 되는지 '걱정하지마 오빠 내가 이렇게 손 꼭붙잡고 있어줄게' 라며 손을 꼭붙잡아 주었고,
그런 태연에게 괜찮다는걸 보여주기위해 미소를 살짝 지어봤지만 태연은 봐버렸다 그의 얼굴이 떨리고있었다는것을
"으아아악!!"
역시 롤러코스터가 빠른속도로 내려가자마자 민호의 입에서는 비명소리가 터져나왔고 태연은 옆에서 뭐가그리 재밌는지 '와아아아~!!' 하며 양팔을 위로들고서 빠른속도로 움직여 자신의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과 흔들림을 즐기는것 같았다.
대략 3분 정도를 롤러코스터위에서 눈을 질끈감고 '악' 소리만 질러대던 민호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리자마자 벤치를 찾아 앉았고, 소녀들은 내리자마자 한번 또타자는둥 요란법석을 떠들었지만
꾀나 고통스러워하는 민호의 모습을 보고선 몰려들어 상태를 확인하고있었다.
"푸하.. 또탈꺼면 나는 그냥.. 냅두고타.."
민호는 마치 죽어가는 사람처럼 얼굴이 시퍼렇게 질려있었고 가장 걱정이된 태연은 저멀리 자판기에서 음료수하나를 뽑아 민호에게 먹으라며 넘겨주었다.
"고맙다 태연아..."
허겁지겁 콜라 한캔을 비운뒤 조용히 벤치옆에 내려두었고, 태연은 '너희들은 놀이기구 타러가 내가 오빠보고있을게' 라는말과함께 소녀들을 아까그 롤러코스터가 있는곳으로 밀어붙여버렸다.
"괜찮아 오빠?"
"응 음료수먹으니깐 쫌 괜찮아"
"에.. 미안.. 괜히 억지로 태워가지고"
"괜찮아~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니깐"
"근데 오빠 오늘 왜이렇게 여기 사람들이없어?"
"그야 놀이공원 입장료가 보통 비싼게 아니라서... 입장만하면 거의 들일일은 없는데 입장료가 에버랜드에 2~3배하니깐"
"아아.. 그래도 사람 있긴있네.. 우리알아보면 쫌 귀찮아 지겠지?"
"걱정마 여기.. 늦게 폐장하니깐 늦게까지 놀다가 가면되지"
"그래..? 근데 오빠 피곤하지 않을까?"
"내가 타기 싫다는 놀이기구만 안타면 별로 피곤하지 않아"
"그럼.. 오빠가 타기싫다는거는 그냥 타지말구~ 음.. 우리타는거 구경해!"
"알겠어"
다른 멤버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러 올라가고 태연과 민호가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고있자 저멀리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와르르르 뛰어나오는것이 보였다.
"짱재밌어! 짱이야 완전! 죽어나가! 그럼 다음은 뭐타러가지?"
"자이로드롭으로 출발!!"
그 무리는 유리와 티파니가 통솔하는듯 유리가 묻자 티파니가 '자이로드롭' 을 선택하였고 그둘을 따라 다른 멤버 6명이 일제히 따라갔고 벤치에 앉아있던 민호와 태연은 살짝 눈을 마주치고 가볍게 웃더니
벤치에서 일어나 그둘을 따라 천천히 걸어갔고, 그둘의 모습과 저멀리 뛰어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보아하니 꾀나 많은 자녀들을 두고있는 화목한 가정집의 모습같기도했다.
그렇게 소녀들과 민호는 회전목마,범퍼카,후룹라이드,자이로드롭,귀신의집 외 등등 쫌 유아틱한 놀이기구부터 스릴넘치는 놀이기구까지 여러개를 섭렵하며 여러차례 타며 재밌게 즐겼고 그녀들과 민호가
뭉쳐다닐동안 많은사람들이 알아차리고 사진을 찍는거 같았지만 놀이공원에 사람이 별로없던터라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먹을것도 사먹고 기념품도사고 사진도찍고 놀이기구도 타며 노는데 지장은 전혀없었고,
3시쯤 도착해 6시를 조금 넘긴 시간까지 노는동안에는 누구하나 다치는사람도 없고, 위험한상황이 발생하는일도 전혀없었다.
"아.. 오빠 배고프다.."
소녀시대에서 식탐이 많기로 소문난 수영과 윤아중 윤아가 굶주린 배를 손으로 문지르며 배고프다고 민호에게 매달렸고, 처음에는 아무말 없던 소녀들도 배가고픈지 일제히 민호에게 밥을 먹으러 가자며
매달렸고, 아까그 팔찌를 준이유가 이럴때 자신을 부려먹지말라는 이유에서 준건데도 너희는 나를 부려먹는구나 라는 신세한탄을 하며 JS PARK 안에 지점이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자신들이 밥을 먹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이 소속사 관계자, 자신들의 매니저도 없이 유일하게 민호만이있고, 자신들의 돈으로 내는것이나 소속사의 돈으로 내는것이아닌 순전히 민호가 전부다 부담하는
마음놓고 얼마든지 먹어도 되는 식사였기때문에 두테이블에 나눠 앉은 소녀들과 그 한테이블 사이에 앉아서 소녀들이 먹는것을 바라보며 흡족하다며 가볍게 스테이크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 민호와는 다르게
그작고 아담한 몸에 그만큼의 음식이 들어갈까 의문을 가질정도로 많은양의 스테이크와 폭립 그리고 빵을 엄청나게 먹는다고 표현하기보단 흡입(?)한다고 표현하는게 맞을정도로 먹고있었다.
"ㅊ..천천히좀 먹어 누가 뺏어먹는것도 아니고... 스케줄있는것도 아니니깐"
민호의 걱정섞인 말투에 소녀들은 고개를 끄덕이기는 했지만 그녀들의 시선은 계속해서 자신이 썰고있던 스테이크라던가 맛있게구워진 바베큐폭립을 향해있었고, 민호의 말을 듣는동안은 먹는 행동을 멈추었다가
말이 끝나자마자 다시 식사를 하기 시작한 소녀들을 몬 민호는 한숨을 푹쉬더니 커피마저 다마셔버렸기에 그녀들의 식사가 다끝날때까지 레스토랑 밖의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서로 커플 모자를 쓰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며 다음놀이기구를 뭐탈지 고민하며 걸어가는 커플과 아들과 놀러온 가족 먼저뛰어가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보며 함박웃음을짓고 '조심해~ 그러다다쳐'
라는 말을 하는 엄마와 아빠 상당히 다정다감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 또, 10대로 보이는듯한 여러명의 소녀들이 뭐가그리 재밌는지 소리내며 웃으며 서로 뭉쳐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타러가는 소녀들까지
참 다양한 사람이 자신 아버지 회사 계열로있는 놀이공원에서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던 민호는 왠지모를 뿌듯함을 갖고 소녀들이 밥을먹고 있는 레스토랑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너희 아직도 먹는거야?"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을때 태연과 몇몇소녀들은 다먹은듯한 모습으로 후식으로나온 아이스크림을 먹고있었고, 소녀시대의 식신이라고 불리는 윤아와 수영 그리고 제시카는 아직도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있었다.
"윤아랑 수영이는... 쫌있으면 다먹을거같고, 시카는 오늘따라.. 먹는속도가 진짜느리네"
태연의 말에 제시카를 바라보니 옆에서 흡입을 하고있는 윤아와는 다르게 뭔가 먹기싫은 음식을 깨작깨작 먹고있는듯한 느낌으로 스테이크를 한조각썰고 입에넣고 한조각썰고 입에넣고를 반복하고 있었고,
민호는 옅은 한숨을 쉬더니 아까전 자신의 자리였던 제시카의 맡은편에 앉아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을꺼냈다.
"시카야 어디아파? 왜그래?"
"괜찮아요 오빠... 그냥 신경 쓰지마요..."
평상시에는 자신에게 존댓말을 쓰지않다가 아프다거나 무언가를 부탁할때만 존댓말을 쓰는 제시카임을 알았기에 그옆에 앉아있는 서현에게 눈치를줘 자리를 바꾼뒤 옆에 달라붙어 다시 자상한 목소리로
되묻는 민호였다.
"정말 괜찮아? 어디 아파보이는데? 아니면... 뭐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있는거야?"
"괜찮다구요 오빠... 하.. 그냥 입맛이 없어서 그래요..."
"전혀 안괜찮아 보이니깐 그렇지... 아까부터 놀때도 힘없어 보이던데...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어? 있으면 털어놔 오빠가 다해결 해줄테니깐"
민호가 살짝 걱정하는 말투로 되물으며 제시카의 어깨에 팔을 얹었고, 그나마 깨작깨작 거리고있던 나이프와 포크를 떨어트리더니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제시카 그리고 아주 천천히 조금씩 그녀의
어깨가 흔들리는것을 민호는 느낄수있었다.
"후우... 오빠 잠깐만... 밖에서 얘기좀 해요.."
제시카는 눈물이 나오려는것을 참고, 목이메어오는것을 진정시키고 힘겹게 민호와 잠깐 밖에서 얘기를 나누자는 말을 꺼냈고 조용히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제시카를 민호는 말없이 뒤따를수밖에 없었다.
"왜그런거야 수연아??"
민호도 진지한 상황에서만 수연이라는 본명을 불렀고, 상황이 상황인만큼 먼저 레스토랑을 빠져나와 벤치에앉아 자신을 기다리는 수연의 옆에 앉으며 물어왔다.
"오빠... 오빠도 알고 계시죠? 제가 2PM 멤버 옥택연이랑 사귀었었던거...?"
"ㅇ..알긴알지.. 너나 다른애들한테 얘기는 들었었으니깐..."
"그럼.. 무지 나쁘게 헤어진것도 알고계시죠??"
"음.. 내가 아는거로는.. 옥택연 걔가 먼저 바람을 피워서.... 수연이 너가 헤어지자고 한거 아니야?"
"대충.. 대충 그런 스토리가 맞긴 맞는데요... 그게... 실은... 저번달쯤부터 걔가 다시 만나자고.... 자기가 잘못했으니깐...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연락을 계속 하거든요..."
"걔가 너무 스토커처럼 하는 그 행동이... 신경쓰여서 그러는거야??"
"아뇨.. 그건 별로 걱정안하는데... 무시하고... 피하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걔가.. 하아... 이건 멤버들한테 말하면 안되요..."
무슨 중요한 비밀을 말할것같았던 제시카는 살짝 눈물이 나오는지 숨을 깊게 내쉬어 메이는 목을 한번 진정시키고는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걔랑 사귀면서... 관계를 갖긴갖았는데.... 하...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걔가... 동영상이랑 ... 나체 사진을 찍어둔게 있나봐요 그거 가지고 다시 안만나주면 유포해버린다고..
휴가받고나서부터... 협박하기 시작했거든요 아직 멤버들한테도 말안했는데... 그게 너무.. 너무 걱정되서..."
"아... 그럼.. 수연이 너.. 혼자서 해결할 방법은 없는거야..?"
"걔랑 다시 .. 다시 시작하면... 끝날거 같긴한데... 솔직히 다시시작하고 싶지않아요... 연애하는동안... 바람 피는거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가끔씩 저... 저... 때릴때도 있어서...
죽어도 걔랑은... 다시 사귀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오빠라면 해결해 줄수있을까 해서"
"으음 일단 진짜! 진짜로! 내 힘이 닿는한까지는 어떻게서든 해결해보도록 할게... 너무걱정하지말고! 놀러온거니깐! 그런생각은 싹잊고... 재밌게 놀자 알겠지 수연아?"
"고마워요 오빠... 진짜 정말로..."
그리고 제시카는 자신을 도와준다고 자신의 손을 꼭 잡으며 말하는 민호를 약간 젖은 눈망울로 잠시 바라보다가 와락 껴안고 그의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살짝 올리고, 눈을 지그시감고 조금씩 조금씩
이슬처럼 반짝이고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다운 눈물을 조금씩 흘리며 그의 어깨를 젖혀나갔다.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푹숙이고 민호를 불러내며 나가는 제시카의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레스토랑안에서 서로의 눈치를보며 제시카를 걱정여린 눈길로 바라보고 있었고, 제시카가 민호의 품에 안겨
자신이 원하는만큼 울고싶은만큼 우는동안은 아무도 입을 열지않고, 가만히 그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야.. 태연아 너라도 나가봐.. 너가 그래도 리더잖아..?"
태연의 옆에있던 유리가 태연을 손으로 밀어 리더라는 명목하에 그녀를 밖으로 보내버렸고, 레스토랑의 문열리는 소리에 그쪽을 잠깐 바라보던 제시카가 태연이 자신쪽으로 다가옴을 발견하고선
민호에게서 떨어진뒤 자신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고선 황급히 옷에닦고 허벅지를 내려치더니 벤치에서 벌떡 일어났다.
"헤헤.. 태연아 미안! 나때문에 분위기 다망쳤겠다...! 얼른 애들나오라그래... 다시 놀..."
제시카의 말은 그녀를 눈물이 살짝 맺혀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태연이 와락 끌어안으며 끊어져버렸고, 자신의 등을 토닥이며
"이바보야... 우리가 같이 생활한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어... 그렇게 힘든모습 안보여주려고... 숨기지 않아도되... 너가울면 우리가 웃게해주고... 너가 아프면 우리가 걱정해주고... 간호해주고...
너가 행복해서 웃을때는 우리도 같이 행복하고 즐거우니깐... 그게 멤버고... 아니 우리는 멤버이상으로... 가족과도 같은존재니깐... 가족한테는 힘든모습... 슬퍼하는모습 숨길필요없이... 그냥 다
속시원하게 보여주고... 이렇게 우리한테 위로받으면서 펑펑울어도 괜찮아 바보야..."
이렇게 위로의 말을 해주는 태연의 말을 듣고선 조용히 태연의 어깨에 기대고 흐르는 눈물을 어찌하지 못하고 흘려보내며 펑펑울기 시작했다.
"으이구... 바보... 얼른 뚝그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 쳐다본다.."
제시카는 태연의 품안에서 어느정도 울다 진정이 됬는지 '흐끅... 흐끅...' 소리를내며 조금씩 진정을 하고 울음을 그치고 나서는 민호에게 안보이게 뒤돌아 손거울로 자신의 용모를 단정히 한뒤 다시
해맑게웃으며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다.
레스토랑 안으로 다시들어가자 제시카를 향한 걱정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괜찮냐' 라는 식의 질문이 마구 쏟아졌고 걱정해주는 멤버들을 위해 한껏 함박미소를 짓어보였고, 티파니와 유리가 제시카에게
팔짱을 끼며 다른소녀들도 데리고 레스토랑 밖으로 나갔고, 민호는 그런 소녀들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값을 계산하고 레스토랑을 나왔다.
"자 얘들아 어떻게할까? 7시 조금넘었는데 숙소로갈까? 아니면 놀이기구 더탈래?"
태연이 리더답게 멤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고, 소녀들은 '이미 시간도 시간이고 돌아가는데도 걸리는 시간이있으니 지금 숙소로가는게 좋을거 같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였고 소녀들과 민호는
아까 들어왔던 입구로 다시 나가 타고왔던 시보레 익스프레스밴에 몸을 실었다.
숙소로 가는길은 대략 2,3시간 정도였고, 출발하고 난뒤 어느정도는 소녀들이 뭐가 재밌었고 어느게 좋았고 서로 재밌다며 웃고떠들다 한명한명씩 잠들게되었고, 혼자 외롭게 운전하는 민호는
룸미러로 소녀들의 잠자는 모습도 힐끗힐끗보고 잠자는 태연의 모습도 힐끗힐끗 바라보며 숙소로 가는동안 제시카가 자신에게 부탁한 그일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고 있었다.
진성그룹의 힘을빌리면 고작 JYP같은 작은 엔터테이먼트를 인수하고, 2PM의 멤버인 옥택연을 처리하는데는 누워서 떡먹기일정도로 간단한 일이였다 그리고 굳이 JYP Ent를 인수하면서까지 처리하지 않고
옥택연을 조용히 뒷산 어느곳에 묻어두는것도 좋은 방법일것이라 생각됬지만 일반인이아닌 사람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기에 사라지면 금방 티가나고 하기때문에 그방법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고,
그나마 조용히 처리하고 싶었던 민호는 자신의 아버지의 힘을 빌리는것보단 자신이 개입해 처리하는게 깔끔하고 조용할것 이라 생각했는지 어느 한날을정해 옥택연 당사자를 찾아가 조용히 협박을 한다거나
돈을쥐어주고 그 동영상과 사진을 삭제하게 하는방법 그러나 옥택연이 그방법을 거부한다면 다른 처리방법까지도 곰곰히 생각해둔 민호였다.
그렇게 민호는 운전을 하는동안 제시카의 문제를 해결해줄 방안을 생각하고 노느라 피곤했던 소녀들은 잠을자고, 7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출발했던 차는 10시가 거의 다되가는 시간쯤 소녀시대의 숙소앞에
도착했고, '피곤할테니 올라가서 푹쉬어' 라는 민호의 말과는다르게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소녀들은 전혀 졸리지않다며 운전석에 있던 민호를 끌어내리고 강제로 끌고 자신들의 숙소로 들어가버렸다.
그렇게 민호는 운전을 하는동안 제시카의 문제를 해결해줄 방안을 생각하고 노느라 피곤했던 소녀들은 잠을자고, 7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출발했던 차는 10시가 거의 다되가는 시간쯤 소녀시대의 숙소앞에
도착했고, '피곤할테니 올라가서 푹쉬어' 라는 민호의 말과는다르게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소녀들은 전혀 졸리지않다며 운전석에 있던 민호를 끌어내리고 강제로 끌고 자신들의 숙소로 들어가버렸다.
"ㅇ..야야!! 나는 왜데리고 들어가는데!"
"그야 오랜만에 휴가니깐 술이라도 먹을라구"
태연은 자신의 손에 당황한 표정으로 끌려오는 민호를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며 '술을 먹는다'고 말을했고, 역시나 통했던 그녀들인지 이제 멤버들중에 미성년자가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냉장고에서
소주와 맥주를 꺼내고, 몇몇 멤버는 술안주로쓸 과자와 오징어같은것을 구워 내왔고, 이거로는 안된다! 하며 수영은 피자와 치킨을 어느새 시켜버리고 말았다.
"치킨이랑 피자값은 당연히 남자인 오빠가!!"
윤아가 민호의 팔에 매달리며 소리를 지르자 다른 소녀들도 '와아아!!' 하며 좋아했고, 솔직히 치킨과 피자값이라고 해봐야 얼마 나오지않아 걱정없던 민호지만 솔직히 말하면 순간적으로 그녀들에게
뭔가 빼앗긴다는 기분이 들어 거절하려 했지만 소리를 지르며 열광하는 소녀들의 모습에 어쩔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소녀들은 상을 갖다 피고 각자의 잔을 준비하고 그앞에 앉아서 젓가락으로 상을 두들기며 '투닥투닥' 소리를 내고있었고, 이내 '띵동' 초인종소리와 함께 치킨과 피자가 거의 동시에 도착해
그것을 계산하고 상위에 펼쳐놓자 꾀나 괜찮은 술상이 준비가 됬고, 민호는 좌태연 우시카 사이에 앉아 그녀들이 먹여주는 음식을 먹고 술잔을비우면 바로 술을 따라주는 그녀들에게 잔을 들며 받느라
바뻣고, 서로 웃고 떠들며 음식을먹고 술을먹다보니 시간이 꾀나 흘렀고 12시를 조금 넘긴시각 소녀들이 한명씩 술에취해 술주정을 부리다 그자리에서 잠이들어 버렸고, 태연과 제시카는 자신의
주량을 아는지 적당선까지 마신뒤 잠을자기 위해 스스로 방으로 들어갔고, 태연은 들어가기전 민호에게 '오늘은 서현이 차례야' 라며 살짝 귓속말을 속삭이고선 들어갔고 그때서야 민호는 서현이 자신과
눈이 마주치거나 대화를 나누면 고개를 붉히고 쑥스러워 하는지를 깨달았다.
태연과 제시카를 제외한 다른 소녀들은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 까지 술을 마셨기에 천천히 한명한명씩 쓰러져 나갔고 그래도 써니와 윤아는 취한몸을 이끌고 가까스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하는듯 했고,
그에비해 다른 소녀들은 그자리에 드러눕거나 앉아서 계속해서 했던말을 또하고 했던말을 또하고 했기에 민호는 술을 그만마시고 한명한명 안고 방문에 걸려있는 멤버들의 이름을 보며 각자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눕혀주고 옷까지 벗겨주기에는 뭔가 그래 이불까지 덮어준뒤 방에서 나왔고 마지막으로 살짝 술에 취해는있지만 정신상태는 멀쩡한 서현이를 신혼첫날밤 신부를 안아 올리듯 안고서 방안으로 향했고
서현과 함께 들어간방은 분명히 침대는 두개였지만 방문에 써있는 멤버는 서현 한명이였고 소녀들이 서현를 생각해준것 이라고 간단히 생각을 정리한뒤 자신의 품안에 안겨 쑥스러운것인지 술해취해 그런것인지
볼에 홍조를 잔뜩띄고있는 서현이를 가볍게 침대에 눕혀 이불을 덮어주고선 자연스럽게 그안으로 들어가는 민호였다.
"후우.. 오빠"
잔뜩 긴장된듯 자신의 가슴부근에 양손을 얹고 쉼호흡을 하고있는 서현
"왜.. 긴장되?"
"그게... 별로 대화도 없었고... 그런사람이랑 관계를 갖는다는게... 나는 접대같은것도... 한번도 안해봤단 말이야..."
"아.. 그럼 최대한 부드럽게 해줄게 일단 너한테 최대한 맞추고..."
순간 관계도 별로 갖아보지 못한 소녀가 왜 성불감증에 걸리고 그것을 치료받아야 하는지 몰랐고, 왠지 이소녀는 성불감증에 걸리지 않았을거다 라는 생각이 민호의 생각에 가득찼지만 그래도 이미 계약한것은 계약이고
계약을한 상대중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부였기에 모두의 불감증을 치료하는것이 목적이였기에 그런 잡생각 따위는 지워버리고 지금 이상황에 집중하기 시작한 민호였다.
"잘부탁해.. 오빠"
서현이는 눈을 질끈감고 긴장되는 심장을 진정시키기위해 계속해서 심호흡을했고 그런 윤아가 귀여워 살짝 볼을 쓰다듬자 살짝 몸을 떨기까지 했다.
"많이 긴장되..? 조금있다가 할까?"
"아냐아냐... 쇠뿔도 단김에 빼라잖아... 하기로 마음먹은거... 바로하지뭐..."
"그럼일단 천천히 키스부터할게"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천천히 감는 서현의 몸위로 자연스레 올라 가볍게 처음부터 강렬하게 하지않고 천천히 가볍게 처음에는 살짝 입을 맞췄다 떨어졌고 조금씩 입맞춤의 강도를 늘려나가며 서현의 긴장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다 싶을쯔음 입술을 완전히 포개고선 천천히 입술을벌리고 혀를 이용해 윤아의 아직 닫혀있는 부드러운 입술을 살짝 핥아 벌리게 만들고 그안으로 혀를 넣자 마치 처음 남자와 키스를 나누는 여자처럼
긴장한듯 이불을 꽉쥐고 미간을 찌푸린고선 들어오는 혀를 반겨줄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는듯 했다.
천천히 민호가 능숙하게 서현의 입술을 빨기도하고 혀를 빨기도하고 혀를 넣어 입안을 부드럽게 휘젓자 그제서야 그녀도 남자의 혀를 받아줄 준비가 됬는지 천천히 민호의 혀와 자신의 혀를 엮고서 진한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민호의 손은 천천히 자신과 키스를 나누고 있는 서현의 스웨터 안으로 들어갔지만 스웨터안에 들어있는 셔츠 때문에 더이상 손을 넣기가 불편하다고 생각이 됬는지 키스를 멈추고선 윤아의 연보라빛 스웨터를 벗겨버렸고
사슴처럼 크고 반짝이는 눈망울로 자신을 쳐다보는 서현과 다시 진한 키스를 나누며 셔츠의 단추를 다풀어버리고 천천히 셔츠를 벌리고 서현의 얇디 얇은 허리에 오른손을 언고 살짝 더듬어주자 옅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으.. 오빠아..."
서현이는 거친숨을 몰아쉬며 큰눈으로 민호를 지긋이 쳐다봤고 그것에 더욱더 자극이 받았는지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된 서현의 입술을 거의 집어삼키는 수준으로 거친 키스를 이어나갔고 고개를 살짝 살짝 틀때마다 벌어지는 틈으로 서현이는
숨을 몰아쉬고 내뱉고 하고있었다.
"하.. 오빠.. 숨쉬기 힘들어 후응..."
"아아 미안.."
민호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서현이를 위해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주었고, 다시 지긋이 눈을 감는 서현이를 보고 키스를 다시해도 되는 신호겠지 라 생각하며 다시 입을 맞춰오고 이번엔 윤아를 위해 고개를 틀때 시간을 오래끌어
숨을 쉬기 편하게 해주었고, 키스를 하면서도 천천히 서현의 보드라운 허리를 쓰다듬다가도 입고있는 짧은 핫팬츠 덕에 드러난 허벅지를 쓸어올리기도 하였다.
"하앗.... 오빠앗..!"
성적자극에 민감한것인지 아니면 이런 느낌이 낯설은것인지 서현이는 가볍게 허리를 쓰다듬거나 허벅지를 쓸어올리는것에도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고, 키스를 하던 민호는 서현의 셔츠를 완전히 벗겨버리고 목을 타고 내려가
서현의 아름다운 가슴을 가리고있는 브레이지어의 후크를 등뒤로 손을넣어 풀어버리고 브레이지어 까지 완벽히 벗겨버렸다 그런데 브레이지어를 벗겨버리고 허리를 들어 가슴을 보려했지만 서현이가 양팔을 교차시켜 겨드랑이에 끼고
고개를 푹숙이고서는 나즈막히 속삭였다.
"오..오빠 나.. 가슴이.. ㅁ..많이 자..작은데.."
"괜찮아 내가 그런걸로 뭐라그럴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나는 이쁜 서현이 가슴이 보고싶어서 그래"
"ㅈ..정말 안놀릴꺼지...?"
"걱정말라니깐"
민호의 말에 천천히 서현은 부끄러운듯 양팔을 서서히 풀며 민호의 시선을 피하기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서현의 팔이 치워지자 드러나는 서현의 가슴은 말그대로 왠지 조금 작은듯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작은 사이즈도 아니였고,
크기는 작지만 모양도 잘잡혔고, 얇은 허리에서부터 타고 올라오는 가슴의 라인과 사과처럼 잘잡힌 모양새가 꾀나 먹음직 스러운 모습을 하고있었다.
"가슴.. 이쁘네"
"그..그렇게 뚫어져라 보지마 오빠.. 부..부끄럽잖아"
서현의 볼을 이미 붉어질대로 붉어졌고 고개를 돌리고 민호의 시선을 최대한 피한채로 민호의 시선을 가리기위해 자신의 팔을 뻗는 서현이였다.
민호는 쑥스러운듯 고개를 돌리고있는 서현의 아담하지만 모양이 이쁜 가슴을 양손으로 다 움켜쥐었고, 역시 조금 작았기 때문일까 손으로 잡으니 한손에 가득차는 서현의 가슴은 왠지모르게 다른멤버들과는 다르게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다.
"하읏..!! 오..오빳..! 그렇게 갑자기.. 하면 하응.."
자신의 가슴을 갑자기 쥐는 민호의 행동에 상당히 당황한듯 말을더듬으며 중간중간 신음소리를 섞어가며 내던 서현의 가슴을 민호가 검지로 살짝살짝 유두를 자극하자 아까보다 더욱큰 신음소리르 토해내며 고개를 뒤로젖힌채
전해져오는 느낌을 느끼기 시작하는 윤아였다.
"하응.. 오빠앗..!!"
살짝 가볍게 입맞춤을 한뒤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므르고 한손으론 허벅지를 쓰다듬고 입안에는 가슴살과 유두를 가득담고서 혀로 유두를 살살 돌려가며 맛있다는 표정을 짓는 민호 그리고 가슴과 허벅지를 통해 느껴져오는
기분에 고개를 뒤로젖히고 신음을 토하고 있는 서현의 가슴을 계속 입으로 유린하며 양손으로는 핫팬츠의 후크를 풀고 가볍게 벗겨낸뒤 검정색 스타킹은 거칠게 계곡부위만을 찢어버린뒤 팬티위로 클리토리스도 자극을하고
음부를 손가락으로 찔르며 자극을 시작하자 아까보다 신음소리가 더욱더 커지기 시작했다.
"오빠앗..!! 흐응..!! 처..천천히 하앗..!! 미..미칠꺼같아 흐으읏..!!"
터져나오는 신음소리에 민호도 점점 흥분이 되가는지 자신의 윗옷과 바지를 벗어버리고 팬티만을 남겨둔채로 다시 서현의 몸위로 올라가 유두를 살짝 입에 담았다가 천천히 입술을 가볍게 맞추며 천천히 뽀얗고 슬림한 배를지나
하얀색 소녀티가 묻어나는 순백의 팬티를 지나 아까 자신이 찢어버린 스타킹 부위까지 도달했고 스타킹과 팬티를 입혀놓고 할작정인지 스타킹을 더넓게 찢어버리고선 음액에 잔뜩젖어버린 팬티의 냄새를 잠깐 맡는가 싶더니 팬티위로
혀를 쓰윽하고 한번훑어 약간의 자극을 주었다.
"히잇..!! 오빠앗..!! 하앙.. 흐응..."
보통의 여자나 다른 소녀시대의 멤버들 같은경우 다른남자와의 경험이 많았기에 그런 자극에는 그렇게 큰신음소리를 터트리지 않았을테지만 서현은 키스부터 서툰듯 하더니 허리를쓰다듬고 허벅지를 만지는 작은 자극에도 신음소리를 내고,
이런 강하지 않은자극에도 신음소리를 크게 내는것을보고 순간 민호는 '얘가 내가 첫경험인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거라며 다시 열정적으로 애무를 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