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기다려 지고 있었다.
일주일에 한번가는 그녀와의 만남…………..그것이 비록 붓글씨라는 명목이지만 내심 다른
목적이 있었다.
그 달콤한 유혹…………….한번 맛을 본연후에 인규는 이제 자위를 하지 못할정도로 그것에
푹 빠져들고 이썼다.
"허헉…………….아……..우리…이러면..안되잖어…"
들어오자 말자 다시 자신의 몸뚱아리를 탐하는 어린 사내의 손과 행동에 현희는 저항을 하고
있었다.
저항을 하는 이유……….. 나이차이와 세상사람들의 이목을 이야기 하지만 속으로 보면은
서서히….자신이 이 어린 사내의 품에서 헤어나지 못할것이라는 그런 불안과 두려움이 작용
을 하고 있었다.
얼마전…………..술을 먹고 들어온 남편이 잘 서지도 않은 물건으로 자신의 꽃잎을
공격할적에 현희는 남편을 안고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어린 사내의 얼굴이 떠오르고 있었고
남편에게 몸을 주는것이 오히려 어린사내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그런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한것………….그것이 저항을 하고 거부를 하는 진짜 이유였던
것이었다.
그러나……………겨울이 다가오는 그날도 여지없이 여인은 사내의 품속에서 헤매며 오르가즘
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아흐흑…아……………"
여인은 쇼파를 잡고서는 희열에 젖은듯이 머리를 돌리며 소릴르 내지르고 잇엇고 사내는
그런 그녀의 뒤에서 그녀의 힙을 만지며 뒷치기를 하고 있었다.
4개월동안의 섹스는……………인규에게는 정말 여러가지 스킬을 자질수 있게 했고
그런 스킬은 현희가 가르친거나 다름이 없었다.
"뒤로하는게…….더..좋죠…??"
"응………..보지에 더 깊게 들어와……….."
"그럼…오르가즘에 더 빨리 도달을 하겠네………."
"허헝…인규……..물건만으로도…..충분이…느껴…….."
"어떻게…….학생물건이….이렇게..우람해……………하하앙…"
"퍽………………..푸걱!!"
"오늘도…………..보지에…좆물 넣어도 되죠…………??"
"안돼…….오늘은…………"
"왜…….요…………………….."
"가임기간이야………………..허헝….."
"자기..콘돔하라니깐..안했잖아……………………."
4개월동안 현희는 많은 변화가 잇은듯이 어린사내를 자기라고 부르고 있었다.
"퍼걱……………….푹……………"
"허엉……….."
인규는 얼른 물건을 빼내고 있엇다.
좀더 오래 하고 싶은데…..그런데 오래 견디지를 못하고 있었고 그것이 내내 현희아줌마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었다.
허연 물은 사방으로 튀고 있었고 그녀의 둥글고 풍만한 힙주변에 그렇게 번져 나가고
있었다.
"음……………아…………………."
휴지로 그녀는 애액을 닦아낸뒤 축 늘어진 물건을 들어내놓고 쇼파에 앉아있는 사내의 앞으로
다가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음…………..아………………"
"난……이때가 제일 좋아……..요…."
인규는 고개를 숙여 번들거리는 자기의 좆을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현희의 머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대구는 언제………..갈거야…??"
"다음주에요…………"
"가거든 공부 열심히 해……….알았지……………"
"네………….."
"찾아 오실거죠……………??'
"아니………………자기 대구 가고 나면은 이제 내자리로 돌아 와야지…"
인규는 서운한듯 그녀의 머리를 만지다 말고는 일어나고 잇었다.
"저…..갈께요…………."
"그래……………….그렇게..해………….."
"우리 인규에게 많이 배웠는데………………………"
인규도 아쉽고 허전한듯 고개를 숙이고는 돌아서고 있엇다.
서울……………………
인규는 할아버지의 품에서 벗어나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고 있었다.
"가거든..공부 열심히 하고…………'
"네……..할아버지…………"
"그리고…..글씨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구………………'
"네.
"자주 올라가마…………쿨럭………쿨럭………….."
인규는 할아버지의 기침소리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있었다.
"할아버지………….병원에 가 보세요…."
"알았다…..내 몸은 내가…..쿨럭….쿨럭…………………"
벌써 연세가 팔십을 앞둔나이였다.
인규도 알고는 있었다
할아버지의 수명이 그리 오래 남지를 않았음을……………
조상님들이 서울로 벼슬하러 오면은 살았다는 서울집은 정말 운치와 그리고 주변 풍광이
너무도 빼어났다.
세검정 북한산 기슭에 자리잡은 그곳은 정말 아름답고 화려한 집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인규의 집에 제일 오래됨과 동시에 운치가 있는 곳이었다.
특히 인규는 집 후원에서 15분여 뒷문을 통해 오솔길로 걸어 올라가면 있는 별서를 특히
좋아 했다.
별서는 그 옛날 강세형 할아버님이 지으놓으신 것을 대대로 잘 이어 내려오다 할아버지대에
개보수를 한것으로 정말 저런곳에 집을 어떻게 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마당 앞으로
북악의 개울이 흐르고 그리고 뒷마당에는 인공연못과 함께 정자가 있고 그리고 가운데는 작
은 기와집이 있는 그야 말로 일품인곳이엇다.
"자……이제 대충은 정리가 된듯하니…..반장은 애들 서클반 명단 작성해서 가져 오너라.."
1학년 담임인 오남진 선생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서는 자리를 뜨고 있었다.
"안녕………….."
"응…………..이름이 뭐니………..??"
"나……강인규………너는…??"
"나…………..는…………김영태야…우리 친하게 지내자…"
"응..그러자……….."
짝궁인 영태는 얌전하게 생겼고 그리고 피부도 곱고 안경을 착용했는데 사내아이가 마치 여자
애처럼 귀여워 보였다.
"너……무슨 반 할거니……….??"
"응………나는…서예반 할거야…."
"서예…………??"
영태는 서예라는 말에 다소 이해가 되질 않는듯이 그렇게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같이 따라오고
있었다.
"우와………..미인선생님이 서클 주임선생이다…."
"난…한문선생 이보경이다….."
"앞으로 잘 부탁해…..너희들………….."
살며시 웃는 그녀의 얼굴이 이쁘다는 생각을 인규는 하고 있었다.
"윽…………….."
"너……왜 그러니……….??"
영태는 순간 당황을 하는듯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아냐 아무것도…."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다.
영태의 눈빛은 그 선생님에게 그대로 박히고 있었다.
"녀셕………………."
인규는 그냥 실없이 살며시 웃고는 말았다.
"너……….이름이 뭐니………..??"
"강인규인데요……….??"
"너..어디서 서예 배웠었니…??"
"아..아뇨……그냥….전에 할아버지에게서 조금 배웠어요…"
"응……..그렇구나………"
첫날 먹을 갈고 붓글씨를 쓰는 학생들 틈을 돌아다니던 선생님은 1학년으로 처음 들어온
인규의 주변을 자꾸만 맴돌고 있었다.
"어쩜…………….."
"예사롭지가 않아 정말…………."
보경은 인규의 한일자 날획과 가로 날획을 긋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확인하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렇게 1학년 새내기의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어느덧 늦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엇다.
"너…….나에게 붓글씨 좀 가르켜주라…"
"왜…………??"
"그냥………"
영태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왜……임마…………??"
"나………실은…."
"말해봐………..'
"아냐..아무것도……………….."
"뭔데…자슥…………."
"너………………한문선생 좋아하지…??"
순간 영태는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들고 있었다.
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슥…………"
"그럼….방학때 와라……….."
"한 한달간 우리 할아버지 집에 가서 글 배우자…"
"저…….정말…………??"
"그럼……..임마………………"
인규는 영태의 마음을 이해라도 하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렇게 기말고사가 끝나고 인규는 영태를 데리고 그렇게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쿨럭…….쿨럭………………"
할아버지의 안색이 영 시원찮은것이 수명이 오래 남지 않는듯 했다.
인규는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을 했고 그런 마음을 읽히기라도 한듯이 한익은 순자의 손을
꼭 잡아주고 있었다.
"이……..할애비의 글씨를 배우기위해 서울서 내려 왔다고…"
"네……할아버지……….."
"뭐.배울게 잇겠느냐…………??"
그러면서도 한익은 그런 손자의 친구가 대견스러운지 손을 꼬옥 잡아주고 있었다.
"야………..나..잠시 다녀올때가 있거든…"
"나두가자………"
"안돼…….너는 이거 열심히 하고 있어….."
인규는 그동안 참고 또 참았던 열정이 폭발을 한듯이 어두운 밤 자리르 뜨고 있었다.
근 육개월 이상을 잊고자 노력을 했지만 그러나 인규는 농염한 서른후반의 연정이 엄마인
현희 아줌마를 잊지 못하고 이썼다.
"아…….불이 있다……."
인규는 안방불을 확인은 했지만 그러나 마당한켠에 주차가 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서는
주저하고 있었다.
"혹…..연정이 아버지가.들어 오셨나…….??'
"에이……안되겠다….."
망설이고 망설이던 인규는 그렇게 허전하고 쓸쓸하게 돌아서고 있었다.
"너……….인규니………??"
"헉…………….."
그때 대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고 그렇게 인규는 다시금 현희아줌마의
얼굴을 볼수가 있었다.
"아줌마………………."
"인규맞구나…………..잘있었니………..??"
"네………….."
인규는 홈드레스를 입고 있는 현희를 보는순간 바로 발기가 되고 있었고 마치 자신의 물건이
자기집을 찾은듯이 끄덕거리고 있었다.
"연정이가…아직 들어오질 않았구나…….."
"다음에 날 밝으면 놀러오렴…………"
"그럼…….잘가……."
현희는 아주 냉정하게 한마디를 던지고는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버렸고 그런뒤에는 대문을
잠그는 소리까지 요란스럽게 들리게 하고 있었다.
"아……………………….."
허탈하기만 했다.
방학때면 내려가서………현희아줌마를 마음껏 만나겠다는 생각을 하고 내려왔는데…….
그런데 김치국을 먼저 마신것인지 현희의 냉정함은 인규의 가슴에 찬바람이 돌게 만들고
잇었다.
"음…………."
"규태는 전서에 소질이 있구나……….??"
"저…정말요……….??"
"그래………자질이 있어 빠르게 늘고 있구나..쿨럭…….쿨럭…"
"그렇지만 규태야….글에는 너의 생각이 들어 가야하고 너의 힘이 들어가야 한다.."
"그냥……………한글자를 쓰더라고..아니..한획을 긋더라고 너의 신념이 들어가야만 글이
되는것이다…"
"그런 글씨가 아니고는 그냥 남의 아름다움만 배껴쓰는 안된다…"
"쿨럭……..쿨럭………………………으훽……"
"하………할아버지……….'
옆에서 묵묵히 붓을 놀리던 인규는 할아버지의 기침과 함께 튀어나온 시뻘건 선혈을 바라보면
서 엄청 놀라고 있었다.
"병원가요……………??"
"아니다.내병은 내가 안다…………."
집 안방에 누워 있는 할아버지가 인규는 걱정 스러울 뿐이었다.
그말 새벽…………..인규는 할아버지를 간호하다 살며시 잠들고 있었다.
"아들아………………….."
"쿨럭…………….쿨럭……………………….."
"미안하구나…………………이게….천륜인지…..억겁인지…."
"이제…널..어이 볼꼬……….."
"영감………….힘내시구랴…"
"아녀………….이젠 힘들구먼….."
"저기….나중에 저놈에게….정씨집안과는 인연이 안맺게 하구려…"
"임자에게도 미안하이…."
"영감……………….."
늙은 노파는 그런 노인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잇었다.
"내가 지은죄는 저승에 가서 다 갚을테니……..날 용서해주구랴…"
사내의 고백에 늙은 노파는 가는울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그만..주무시구랴….."
"그래야지…….."
"저놈….내 아들..잘…부탁하겠구만….."
"영감………………"
사내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잇었다.
자는건지…………아님은…………………………………..??
할아버지가 유명한지 신문 끝자락에 조그만하게 나오고 있었다.
"이시대의 살아있는 한학자 강한익옹 별세…………."
"그의 글씨체 형산체는 능히 일가를 이루고 있었고 초서의 달인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다…"
각지에서 많은 조화들이 도착을 하고 했지만 그러나 그의 죽음을 보러 오는 이들은 없었다.
정승집안의 개가 죽으면 문전이 닳을정도로 사람들이 드나들지만 막상 그본인이 죽으면 사람들
이 오지 안느것과 같은 이치인듯…………..
"아………………….."
"기어이………….가시는구나……………"
멀리서 한여인이 신문내용을 본듯이 검은옷에 검은 세단을 타고 와서는 지켜보고 있었다.
아니..지켜본다기 보다는 몰래 숨어서 바라보고 있는듯 했다.
"잘 가세요………….."
"어찌 그일이 당신만의 책임이겠어요…."
"저또한…책임이 있는데……………"
"음………….저……….아이가….."
멀리 한명의 청년같은 애가 상주를 맡아보고 있은것을 여인은 바라보다가 다시 눈망울이
강하게 떨리고 있었다.
"이름은…………뭔지……???"
그러나 그 여인은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듯이 울면서 차에 올라타고 잇었고 차는 이내
그자리를 빠져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었다.
"할머니…………나랑… 서울가서 살자…"
"녀석………….."
노파는 인규의 머리를 스다듬어 주고 이썼다.
"인규야………"
"네………………………"
"너……………우리집안 내력은 알지…??"
인규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씨 집안과는 연을 맺으면 안된다…………………"
"왜요………..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닌데…"
"그래도 할아버지…의 유언이니라…."
"네………………"
그러나 인규는 그것에는 크게 게의치 않는 눈빛이었다.
"인규야……………"
"네…….할머니……………….."
"나………도 이젠 할아버지 따라 가야겠구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할머니…..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인규야…………."
"나 없거든 덕삼할아버지 말을 들으면 된다…그분은 우리집안 일을 대대로 봐주는 사람이다.."
"네………'
"나중에…………우리 인규는 정말 착한 여자 만나서 애들도 많이 낳구..그리고 ………"
할머니는 더 이상 말씀을 안하시고 조용히 바라보시다 그냥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그것이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조용히 아주 조용히 그렇게 세상을 떠나는 할머니의 모습…………
연달아 조부와 조모를 잃은 인규를 본 동네주민들과 문중 어른들은 할말을 잊은듯이 그렇게
인규의 머리를 스다듬어 주고 있었다.
그러나 인규는 모든것을 어른처럼 차분이 정리를 하고 있었다.
정리해서 서울로 가져 갈것은 가져가고 그리고 처분할것은 처분을 하고……..
다행이 할아버지가 이런 상황을 알았는지 살아생전에 많은 옥답과 땅들을 처분하여 서울로
옮겨 두었고 인규는 아무걱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조치를 위해 놓고 있었다.
서울집에서 있는 덕삼할아버지가 인규 앞으로 빌딩을 사두었고 강남의 땅도 사두었다는 이야기.
를 해주었다.
인규는 그 사실을 알고 난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영정을 보면서 밤새 울고만 있었다.
"내일 서울로 간다면서…………."
"응…………"
오랜만에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있는 인규는 상당히 수척해 보였다.
"다음주에 개학이니깐..올라가야지…"
"너희들 서울오거든 우리집에 꼭 들러……….알았지…"
"그래..임마……………"
저녁을 먹은뒤 인규는 대궐같은 넓은 집에 홀로 누워 잠을 청하고 있었다.
집과 제실을 문중어른중의 한분이 대신 살면서 봐주기로 해 안심을 하고 있는 터였다.
허전하기만 했고 외로움이 진하게 배여 나오고 있었다.
인규는 마당으로 나와 달빛을 바라보면서 마당을 거닐고 있었다.
잠이 오질 않았다.
"삐걱……………………………"
대문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문을 안 잠궜나…….."
아직 엤 한옥의 정서를 그대로 간직을 하고 있는 터라 대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헉…………….현희..아줌마다.."
인규는 잊어버리고 있던던 그녀를 보면서 놀란채 그자리에 서 있었다.
"고생 많았지……………"
갑자기 눈물이 왈칵 솟아나고 있었다.
마치 길을 잃어 헤메다가 엄마를 만난듯한 그런 기분이 들고 있었다.
"아줌마……………"
눈가에 눈물이 가득고인채 인규는 아줌마의 품에 안기고 있었다.
"녀석……고생 많았구나…."
한참동안을 그렇게 인규는 엄마의 품같은 아줌마의 품안에 안겨 어린애처럼 울기만 하고
있었다.
이부자리가 펴지고 있었고 그위 둘은 나란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눕고 있었다.
"그날 많이 서운했지..??"
"널…..잊어야 하는데……………………"
그 한마디의 말에는 그동안 맘 고생한 현희아줌마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것만 같았다.
인규는 얼굴을 바라보다 아무말없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고 있었다.
"읍………………..아……………"
달콤했다…………처음의 그 느낌보다 훨신더 강렬하고 훨신더 달콤하기만 했다.
"쪼옥…………….아……………….흐흡…."
길게 이어지는 서로의 엉킴은 끝날줄을 모른채 그렇게 입술이 부을정도로 서로의 혀와 타액
을 공유하고 이썼다.
"흐흑……………..아………."
사내의 손길이 다시금 자신의 치마자락을 들추면서 사타구니속으로 밀치고 들어오고 있음을
현희는 느낄수가 있었다.
너무도 받아보고 싶었던 어린사내의 그손길이 들어오자 현희는 미칠것 같은 흥분이 밀려 들어
오고 있었다.
"허헉……………아…………………….인규야…"
"아줌마………벌써…………….보지가..축축해요…."
"몰라…………..흐흑…아………………"
예민한 현희의 몸을 알기에 인규는 팬티를 옆으로 벌리면서 그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었다.
미끄러운 느낌이 손가락에 전달이 되는 순간 손가락은 이미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녀의 꽃잎
깊숙이 박혀버리고 있었다.
"허엉..아……………………흑…"
여인이 괴로운듯 허리를 뒤틀고 있었다.
"아…허엉…………이..인규야..허엉…..아………….."
유린한 손가락에는 어느새 그녀의 애액이 번들거릴정도로 발라져 있었고 여인은 사내가
손가락을 빼자 기다렸다는듯이 그렇게 사내의 바지를 내리고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헉…………….아….현희….아줌마………….."
"아…..넘..좋아…………..쪼옥………………쪽……………………….."
현희의 입술속 가운데 자신의 물건이 물려져 있었고 혀끝으로 귀두를 샅샅히 핥아대는 통에
인규는 뒤로 벌러덩 나자빠지고 있었다.
"허헉………….아..아줌마……………………….."
"그만………….허헉….그만………."
"나………쌀거..같아요………….그만하세요…"
"허헉…………..나….미치겠어..정말…"
그러나 여인은 그말에 아랑곳하질 않고 좆에 미친년처럼 사내의 불알부터 입안에 넣고는
핥아대고 있었다.
"허헉…………………………."
"윽…………………"
다시금 물건을 입에넣고 아래위로 흔드는 순간 현희는 자신의 목구멍으로 넘어오는 비릿한
사내의 좆물을 느낄수 있었다.
"으윽…………………….닝기리……………"
사내는 미안함과 함께 아쉬움이 교차되고 있었고 입안과 얼굴주위에 허연 애액으로 가득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인규있나………………??
"헉…………….."
"인규 있나…………..??"
"누……누구지………………??"
인규는 너무도 당황을 한 나머지 얼른 바지만 입고서 밖으로 목을 내밀고 있었고 현희는 급하게
이불안으로 숨어 구석으로 몸을 숨기고 있었다.
"왠………여자 신발인가…??"
"네………….그게….하…할머니 신발인데 안버렸어요…"
"응..그런가………….."
동네 이장아저씨는 이상한듯이 윗통을 벗고 잇는 인규를 바라보고는 씨익 웃고 있었다.
"이거 받게………………………."
"이게….뭔데요……….??"
"응……………..나중에 서울 가더라도 잊지 말라고 주는 거야…"
"고맙습니다………..아저씨………"
인규는 동네 명패가 새겨진 거울을 받고는 너무 좋아하고 있었다.
"자네.할아버지 덕에 동네가 참 좋았는데………."
"이젠……….누구에게 한문교육받고…서예공부를 받나…………"
"내 어릴적 스승이셨는데………….."
이장아저씨는 옛날을 생각하는듯 그렇게 마루에 앉아 옛날을 기억하고 있었다.
"자네………..부친이랑 나는 친구였어.."
"똑똑하고 좋은 놈이었는데 그렇게 일찍 가다니…."
"그마나….죽기전 너라도 낳아놓고 같으니…망정이지…."
"참…..자네..모친소식은 모르겠구먼……….."
"모….모친이라니요…"
"죽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장은 한참동안 망설이고 있었다.
"돌아가신 어르신이 당부한 사항이라 이야기를 안했네만…자네 모친은 살아 있어.."
"네에……………..??"
순간 인규는 너무 놀란듯이 그렇게 눈동자를 크게 뜨고 있었다.
"널 낳고 산후조리도 못하고 그렇게 이동네를 떠났지……"
"그 후론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
"들리는 말로는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한번 봤다는 사람이 있었네만…그사람도 죽었어……."
아저씨의 말에 인규는 겁잡을수 없는 혼란이 생기고 있었다.
"내가…괜한말 했나보네……….."
"아……아닙니다…"
"핏덩이를 놔두고 가신분이라면은 제 어머님이라고 살수 없죠…"
"전……..원래부터 그런거 없었어요………"
인규의 말에 이장은 그 아픔과 충격을 아는듯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래도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나을거 같아 이야기를 한거네….."
"네………………."
인규는 고갤 숙이고 있었다.
"엄마라………….엄마……………………."
인규는 한동안 혼란에 휩싸여 있었고 그런 인규의 마음을 현희는 알기라도 하듯이 인규의
물건을 잡고서는 만지작 거리다 다시 입안에 넣고 있었다.
작은 고추가 다시 굵은 몽둥이로 변하고 있었다.
"맛있어…………..??"
"응……….너무…………….."
"먹고 싶으면 서울로 와요…………"
"아니…….오늘만 먹을거야…."
현희는 정말 맛있에 인규의 좆을 잡고는 구석구석 핥아대기 시작을 했다.
"너무………우람해………."
"정말요…………..??"
"그럼.아직 이 아줌마를 만족시킨 물건은 이거 하나 뿐이야…"
인규는 그말에 허릴 돌리면서 여인의 사타구니 사이로 고개를 밀고는 보지를 핥아대기 시작을
했다.
육구자세로 둘은 다시금 서로의 성기를 빨고 잇엇다.
"이..보지는 나에게는 첫보지인거..아시죠…??'
"그럼……………."
"그럼..보지 아무놈에게나 주지 마세요…"
"알았어…………..허엉…………….아…..인…규야..허엉.."
다시금 여인의 꽃잎에서는 정한수가 콸콸 쏟아지고 있었다.
"해줘……….어서….."
"나…..더 이상은 못 기다려…어서…."
"아줌마…………..흐흑…."
사내는 얼른 돌아서더니 다시 여인의 몸위로 자신의체중을 실고 잇엇다.
"푸걱…………………………"
부드러운 느낌과 미끄러운 느낌이 동시 전달이 되면서 물건은 깊숙이 아주 깊숙이 박혀 들고
있었다.
"퍼걱……………………….푸걱!!"
"허헉……………….아…………………………………."
여인은 작살맞은 고기마냥 파르르 떨어대고 잇었고…….
"퍽…………..푸걱!!"
굵은 쇠몽둥이를 자신의 가운데 넣고 있는듯한 뻐근함과 그뒤를 잇은 오르가즘의 쾌감에 여인은
자지러지고 있었다.
"아…………니느낌이야…"
"좋아요………??"
"응………….너무좋아……………"
"많이 늘었다..엊그제만 해도….병아리였는데…"
"그건 다 현희 아줌마 덕분이죠.."
"뒤로 할까요………..??"
"응……………….'
그녀는 뒤로 개처럼 바닥에 두손을 집고서는 힙을 벌리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사내는 그런
여인의 뒤에서 물건을 수셔박고 잇었다.'
"퍽…………..푸걱!!"
"허헉………………………아………………………."
다시금 보짓살을 짖이기며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물건에 현희는 보짓살이 찢어지는듯한 아픔
과 함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사내에게 자신의 아랫도리를 대주는 듯한 행복감마저 들고 있었다.
이렇게 흥분이되고 이렇게 기분이 좋은….자신이 여자인게 행복한 마음이 들게 만들어 주는
사내의 물건이 너무도 좋았다.
"퍽……………………………….푹…………….푸푸푹!!"
"아………하항..아항….아……………"
"퍽……………….푸각………………….."
"질~퍽………………퍼걱!!"
"허헉……………..아……………………………….."
사정을 하고 사내의 애액을 입과 보지로 받고…난 두 남녀는 나란이 알몸으로 누워 천장을 응시
하고 있었다.
"보고싶어면 어떡하지………….???'
"서울 오면 되죠………….."
"그러면 될까………..??"
그녀는 사내의 품안에 안기면서 두눈을 실며시 감고 있었다.
그런 여인의 머리를 스다듬다 사내도 잠이 들고 있었고………………….
새벽 그녀가 살며시 빠져 나가는 것을 알았지만 인규는 잠든척 그렇게 그녀와의 작별을 고하고
있었다.
"너……….형산선생님의 손자라면서…"
"네에………….??"
"누가 그런 소리를……..??"
학교에 개학을 하자 말자 한문선생님께서 부르시고 계셨다.
"맞어 틀려……….??"
"맞습니다…………………"
"그런데 형산 선생님께서 돌아거셨다구………..??"
"네……..방학때……….."
갑자기 한문선생인 보경은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거유께서 돌아가시다니…."
"대학다닐적에…그분에게 배우려고 단체로 내려가곤 했었는데….."
"아니………선생님께서 우리 할아버지를 알아요…??"
"그럼.한문을 하는 사람들이라면은 할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걸……….."
순간 인규는다시 한번 눈물이 핑 돌고 있었다.
"비록……대봉선생님에게 밀려 낙향을 했지만 그러나 한학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형산선생님
을 더 쳐주지…"
"인규야…………………"
보경은 눈물을 흘리면서 교무실을 나가는 인규를 바라보면서 연민의 정을 느끼고 있었다.
가을 단풍이 북악을 물들이면서 인규는 별서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누구지…??"
순간 인규는 자신이 헛것을 봤나 싶어 한참을 바라보았다.
정자 주변에 보이는 희색계열의 치마자락이 펄럭이고 있었고 그리고 왠 여인의 뒷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누구지………..??"
"여긴 나와 할아버지 말고는 올 사람이 없는데….."
인규는 일어나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누구시죠……………??"
"헉…………"
그녀는 놀랐는지 인기척에 당황을 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주인이 있는줄 모르고…………."
"아닙니다…그런데 누구신지……………??"
"네..저는 저기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이곳 경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
인규도 알고 있었다.
이부근에 고급 단독주택들이 즐비하게 있음을………
아마도 저기 담이 없는 계곡으로 내려 왓음직 했다.
"길이 험하실텐데……….."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치마자락은 나무에 할퀸듯이 풀잎의 색들이 묻어 있었다.
"죄송해요…앞으로 안올께요…….'
그녀는 얼른 인사를 한뒤 다시 처음온 그 어려운 곳으로 나가려 하고 있었다.
"잠시만요………….."
"이리로 나가세요…"
인규는 별서뒤 작은 대문의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리로 다니세요…"
"제가 문을 열어 둘테니…"
"정말이세요……….."
"네…………………."
"그대신 다른 사람들은 데리고 오면은 안돼요..알았죠…"
그녀는 고맙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녀석………………….착하구나…"
"하.할아버지…………….."
그녀가 나간뒤 뒤에서 인기척이 나 돌아보니 덕삼 할아버지였다.
"인품도 지 할애비를 닮았구만…."
"녀석………………….."
"저기 저 어려운길로 다니는것이 힘들어 보이잖아요…"
"그렇지……………그럼…"
"조금전 그사람… 우리나라 정계의 핵심맴버인 분의 따님이란다…"
"네에…………..??"
"나이 많아 보이던데…."
"삽십정도 되었지………………."
"결혼은 안했나 봐요……..??"
"들리는 소문에는 깊은 병이 있나봐…."
주기적으로 혈액을 공급해줘야 한다던가 뭐라던가…………….."
그말에 인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녀의 조금은 창백했던 얼굴이 기억이 나고 있었다.
"죽은 병은 아니래요…??"
"못 사는 집안에서 태어 났으면 벌써 죽었겠지…"
"허나……….권력있고 돈있는 집안이다 보니 피만 갈아주면 되는 병이고 다른것은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런거 보면은 하여튼…잘나고 봐야지…..그럼……….."
덕삼 할아버지의 말에는 또다른 뭔가가 자리를 잡고 있는것만 같았다.
"박…….연경…."
그녀의 이름이었다.
겨울 눈발이 날릴즈음 그렇게 어느덧 그녀와는 친함정도로 변해 있었다.
"인규가…………이거 한번 풀어봐라…"
"이거……………??"
"어려운데……………??"
"너 정도면 풀수 있을거야…."
인규는 요즈음 주말이면 연경누나에게 과외를 지도 받고 있었다.
국내 제일의 대학을 졸업해서 외국 유학을 나갔다가 병이 생겨 귀국을 한뒤 그렇게 일주일 간격
으로 병원에서 피를 받아 살고 있는 누나였다.
연경도 요즈음은 두가지의 낙이 생겼다.
힘들고 어려운일을 하지 못하는 연경으로써는 경치좋은 인규의 별서를 구경하는것과 아울러
인규에게 붓글씨를 배우는것…그기에 대한 대가로 인규에게 공부를 가르켜주고 있었다.
"에이……..너….이것도 못푸니……..??"
"아이………..참…"
"누나…이거말구..다른거…하자…다른거……………."
"이제…..붓글씨하자…붓글씨…"
인규는 얼른 자신의 처지를 바꾸어 보려고 자신이 자신있는 종목으로 변경을 하고 있었다.
"이것도…..못써……….."
"이렇게..하라구…..이렇게………………"
"아이참………왜 이렇게 안되지………………………"
인규는 그런 누나가 너무도 고소하기만 했다.
"인규야……..우리집에 놀러 가자…."
"왜……….??"
"응..그냥……………저녁먹게…"
"그래…가지뭐…………."
어리어리 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았다
정말 잘꾸며진 집이었다.
"엄마 얘가 인규예요…………."
"어서오너라………."
"안녕하세요………………"
인규는 인사를 하고 있었고 이내 안방에서 연경누나의 아버지도 나오고 있었다.
"네가 인규니……??"
"네……………………"
"우리 연경이랑은 친하게 지낸다면서…"
"연경누나가 제에게 과외 해주고 있어요.."
"허허.그렇구나……….."
"우리 연경이랑…..많이 친하게 지내……알았지…'
"네…….아저씨…………"
인규는 알수 잇엇다.
누나의 걱정으로 얼굴색이 변하고 어둠이 짙어지는 두분의 얼굴을….
그렇게 1년은 정말 총알처럼 지나가고 있엇고……………
"인규야…………."
"네…………"
"너……….방학때 뭐 할거니………..??"
"아직………….'
"그럼…..이거 받아라…."
한문선생인 보경이 준것은 서예전 응시수험표였다.
"아니…….선생님…이게………….."
"너정도 실력이면 아마도 고등부에서는 장원을 할거야…"
"그래도…………….."
"꼭 나가봐..알았지….."
"네…………………………………"
인규는 선생님의 청을 거절할수가 없어 그렇게 고개만 숙인채 수험표를 들고서는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누나……..오늘은………..눈올꺼 같다..그치……….."
"응………….."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이니깐…연인들은 좋겠다.."
연경은 옛날 생각을 하는듯이 문을 열고서 마당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누나는 애인없어…….??"
"애인………….."
"후후……..있을거 같니 없을거 같니….??"
"누나 정도의 미모와 몸매는 남자가 들끓었을거 같아…………."
"녀석………….."
"예전에는 있었지……………….."
"정말………….??'
"그럼………………………'
"그럼 누나 옛날 이야기좀 해줘…"
"옛날 이야기………..??"
한동안 연경은 지푸린 하늘을 바라보면서 인상을 지푸리다가 고개를 돌리고는 다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야……..너..내년이면 고등학교 3학년이다.."
"대학 갈 준비 해야지..어서…………"
이제 5일만 지나면 서른이 되는 연경은 인규를 공부 시켜놓고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는지
그렇게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약혼까지 했던 그 사람의 기억이 희미하게 기억이 나고 있었다.
"야…………눈온다………….눈……………."
"어디…………정말이네………..호호…"
둘은 한동안 눈오는 마당으로 나가 마음껏 뛰어놀고 있었다.
그렇게 서서히 시작을 했던 눈은 저녁무렵이 되어서는 함박눈으로 변했고 이내 인적이 없는
그곳에는 발목이 빠질정도로 빠지고 있었다.
"누나………집에 못가겠다…"
"정말….그렇네………….'
"오늘 자고 가라…………………."
"안돼…………….."
"아잉……..누나…………………어떻게 갈려구…………"
"그래도 가야지……….부모님 걱정하셔…"
"전화 하면 되지……….."
"누나에게 부탁 할것도 하나 잇는데…………."
"뭔데………….??"
"안간다면은 이야기 해 줄께…….."
연경은 그런 인규가 정말 동생만 같고 그리고 너무도 사랑스럽기만 했다.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작은 오솔길로 돌아가려던 연경은 너무 많이 온 눈때문에 정말 집에
가는것을 포기 해야만 했다.
"전화해……..누나……….."
"그래야겠다..정말……………….."
연경은 전화기를 잡고 전화를 했고 전화기를 끊어면서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갑자기 이상한 기류가 돌고 있었다.
방하나에 남녀가 밤을 지새운다……………
아무리 나이차가 나지만 그러나 둘다 성적 능력이 있는 남녀였기에……..
"부탁 할것이 뭔데………??"
"응…………실은….수묵 담채로 누나 누드를 그려보고 싶었어.."
"뭐라고…….이놈이…정말…."
연경은 어이없는 부탁에 동생의 머리를 쥐어 박았지만 그러나 내심으로는 싫지는 않았다.
"누나……..나..다음주에 서예전 나가는거 알지…??"
"응……………."
"그런데………..연습을 해야 할거 아냐…누나…"
"야.그게 내 누드랑 무슨 상관이야…"
"누난……………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
"정말이지……….??"
"그럼………누나…………………'
연경은 잠시 망설이고 있었고 이내 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허락을 한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검정색 스커트에 붉은색 털 쉐터를 입고 잇는 누나는 다시 한번 망설이더니 쉐터를 벗어 주고
있었다.
"아…………………."
순간 인규는 누나의 상라를 보면서 놀라고 있었다.
밖에 내리는 눈처럼 흰 누나의 살결……… 그 살결위로 진한 분홍의 브래지어가 자리를 잡고
이썼다.
"이것도….벗어야 하니…………??"
연경은 차마 브래지어는 벗을수가 없는듯이 그렇게 가늘게 떨면서 물어보고 있었다.
"아……….아니……..누나…….."
"나중에…….나중에……………………."
연경은 상체만 벗은것으로도 부끄러워 인규랑은 눈도 마주치질 못하고 그렇게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봉긋한 두개의 유방이 브래지어에 가려 보이질 않았지만 인규의 목구멍은 마른침이
마구 넘어가고 있었다.
긴 생머리가 어깨넘어 내려와 허트러진것까지도 너무 섹시하게만 보이고 있었다.
"도저히 그림을 그릴수가 없었다…"
너무도 흥분이 되는통에 그림을 그릴 정신이 없었던 것이었다.
다시 어릴적 친구의 엄마를 연인으로 둔 기억이 나고 있었다.
"인규야….그림..안그리니…..??"
"누………….누나…………………………."
연경은 고등학생인 인규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고 잇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너…………."
"인규야……………………."
"허헉……………."
자신의 곁으로 다가와 자신의 유방 두개를 살며시 만지면서 만지작 거리는 사내를 바라보면서
두려움에 젖어들고 있었다.
"누나…………..아………………………"
비록 약혼까지 했지만 연경은 손만 잡아보앗지 이렇게 몸을 접촉을 해본적은 없었다.
열두살의 띠동갑인 나이차이도 남자와 여자의 성적욕구는 말릴수가 없는것만 같았다.
"읍……………….아…………………………."
연경은 눈을 감고 다가오는 사내의 입술을 피할수가 없었다.
갑자기 다가 온것도 있지만 그러나 왠지 뭔가에 이끌리는듯 움직일수도 없었다.
"쪽…………………..하읍….쪼옥…………"
"윽…………………..인규야…….."
인경은 자연스럽게 방바닥에 누우면서 사내를 자신의 배위에 올려 태우고 있었다.
"누나………….아…흐흡…"
"쪽……………..흐흡…"
사내의 혀가 입술을 지나 목선을 따라 내려오더니 이내 유방을 헤집고 들어오고 있었다.
"아……..허엉…………"
"안돼……………이..인규야….."
"누나…….하고는 안돼…………………….."
그러나……..이미 사내는 두개의 유방을 각각손에 쥐고서는 핥아대기 시작을 했고 그 혀는 계속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다.
이상한 기분이 들고 있엇고 짜릿한 느낌이 들었지만 싫지는 않았다.
"아흑…………..안돼…………………인규야.."
"그기까지만………."
"안돼……………….인규야…"
간절히 연경은 인규에게 바라고 있었다.
자신의 치마자락을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 사내의 손목을 잡으면서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누나………….나..하고싶어………."
"누나…사랑해……………….."
그 한마디에 연경은 그냥 무너지고 있었다.
"이…………인규야…."
인규를 너무 오래 알아서인지 연경은 인규의 부탁을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연경은 그냥 두눈을 감으면서 한손을 놓고 있었다.
팬티가 내려가자 인규의 동공은 커질대로 커지고 있엇다.
"아……………………."
다리사이 도톰히 돋아오른 둔덕위에 가지런하게 피어나있는 음모는 너무 우거져 그 깊이를
알수 없을 정도였고 그 음모아래부터 길게 찢어진 누나의 꽃잎도 아직은 원시림인지
성문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너무도 섹시하고 너무도 흥분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여인은 두려움이 앞서는지 두다리를 꼭 모으고는 그렇게 두눈을 감고 있었다.
어린 사내의 사랑고백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는 연경의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녹아내리게 하
고 있었다.
사실…..고아나 마찬가지인 인규로서는 연경이 가장큰 버팀목이 되고 있었고 그런 인규
에게 연경도 버팀목이 되리라고 생각을 해주고 있었었다.
겨우 다리를 벌리고 그 틈새로 사내를 비집고 들어가 공간을 마련한채 자신의 물건을 다시
그 사타구니 속으로 들이밀고 있었다.
"누나………….나..누나 사랑해도 되지……….."
"음………………아….이..인규야………"
"사랑해……….."
"푸걱…………..으헉……………….."
"악…………………….윽……………………..헉…………."
여인의 입에서 교성인지 고함인지 모를 단발마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난뒤 여인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었다.
"퍼퍽………………….푸걱!!"
"뭐야…이렇게…잘..안들어가…………."
인규는 현희 아줌마의 그것이랑 너무 다른 막힌듯한 느낌과 잘 안들어 가는듯한 느낌에 고개
를 흔들며 힙에 더욱 힘을 주어 물건을 들이밀기 시작을 했다.
"푸퍽………………………"
"아………………흑…………………….."
피스톤을 움직일적 마다 여인은 아픔에 못이기는듯이 인상을 심하게 지푸리고 있었다.
가운데 살점을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밀려오고 있었고 굵은 쇠몽둥이를 집어넣고 속을 후벼
파는듯한 느낌에 연경은 전율을 하고 있었다.
처음하는 섹스……..그저 영화로만 먗번 보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던 그 섹스가
이렇게 아픔이 따르는것인줄은 미처 몰랐었다.
"퍼걱…………………….푸거걱!!"
"허헉………………..아……………………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