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아…어엉…."
"쪼옥………………"
약간 비린듯한 애액의 맛이 목젓을 타고 들어오는 순간 송설은 미친듯이 고개를 그녀의 둔덕에
처박고서는 빨아대고 있었다.
"쪼옥…………….으읍…"
"쪼옥………………………………."
"하앙…………..아앙….아…."
"송설씨……위에…..만져줘…..아앙…아..흐흑…"
"여기…………………."
보지의 갈라지는 시발점이 둔덕아래 살점들을 엄지로 다시 눌러대면서 혀를 그녀의 구멍속
깊숙이 더욱 밀어넣고 잇엇다.
"허엉………………아…..하앙….."
"자기야…하앙…나….오르가즘..느껴…."
"어서……..꼽아줘…………."
"나..미칠거..같아………………하앙……아앙…아…..허엉…"
"자기..좆….받고..시퍼………………..어서….아앙…"
"굵고…큰..자기..좆……..내보지에..꼽아줘……………….."
정옥은 스스로 허리춤의 끈팬티의 끄나풀을 풀어버리고 있었다.
팬티는 아무런 힘없이 그렇게 교무실 바닥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정옥은 자신의 책상위에서 두다리를 벌리고서는 벌어진 구멍을 두손으로 벌려 주고 있었다.
"어서………..꼽아줘…………"
붉은 조개 속살이 그냥 여지없이 보이고 있엇다.
사내는 시커먼 귀두를 들이밀고서는 그 붉은 조개속살의 가운데에 들이밀고 있었다.
"푸국!!"
부드러운 느낌과 동시에 구멍이 벌어지는것이 보이고 잇었고 반즈음 좆을 삽입했는데 이미
정옥의 입에서는 교성으 터져나오고 잇엇다.
"허엉…………….아..자기야……"
"너무…좋아……………..허엉…"
"푸푹………………………..푹!!"
"허헝………..아………………..자기..좆이……자궁까지..들어온거…같아.."
"좋아…………..??"
"응…………너무..좋아…."
"보지가 찢어질거 같은데도…너무..좋아……………"
사내는 두손으로 정옥이 밀려 나가지 않게 허리를 잡고서는 허리를 돌리기 시작을 했다
"푸푹………………………..푸푸푹!!"
"허엉…………….아앙…………"
"퍽…………………..퍼퍽…………………"
"윽……………아…………………하앙………………….."
"내보지…어때…자기야…??"
"응…………좋아….."
"어디가..좋아………………???"
"맛있어…정말……….."
"그럼..앞으로는 내보지만 먹는거다…알앗지…."
정옥은 흥분이 극에 달하는지 마구 성적이 이상한 말들을 내뱉기 시작을 했다.
"그…………그럼….."
송설은 귀엽고 정숙한 학교 선생인 정옥이 그런말들을 마구 하자 조금은 부끄러우면서도
이상하게 흥분이 되는것을 느끼고 잇엇다.
"푸퍽…………………….."
어느새 사내는 여인을 뒤로 돌려 놓은채 좆대를 삽입하고는 쳐대고 잇엇거 여인이 잡은 책상은
뒤에서 처올리는 사내의 힘에 의해 덜컹거리고 있었다.
"아……하앙….조금만..더……….."
"나…오르가즘..느낄거..같아………….."
"어엉…자기야…..조금만…더…세게….해줘….."
정옥은 힙을 개꼬리 흔들듯이 흔들면서 소리를 질러대고 있엇고 송설은 그런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잡은채 미친듯이 후배위 삽입을 하고 잇엇다.
질퍽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질속의 살점들이 밖으로 삐져 나오는것만 같았다.
"허헉…………..푸푹…………………."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바라보는 순간 송설의 머리속에는 다시 여정의 얼굴이 클로우즙
되고 있었다.
"아학….아……..여정씨…허헉…"
"퍽…………..푸거걱…"
"허엉………다..당신의..힙이..너무…탐스러워…허엉…"
"정말……………??"
"네..너무..허엉……………..아…여정씨….."
순간 정옥은 다른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사내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놀라고 있었다.
"자기..방금…누굴..불렀어…."
"누구……………..라니…??"
"여정이..누구야…………………….??"
"허헉………..내가..실수를………."
순간 송설은 당황을 하면서 그것을 만회 하려는듯이 더욱 세게 좆질을 하고 있었다.
"푸퍼…………………."
"퍽……………푸퍽!!"
"아냐..아무것도…………………….잘못…들었을거야…"
"퍼퍽………………….허헉…"
"아앙…………..아……자기야….:
"나..오르가즘..느껴…어엉…하앙…."
정옥은 고개를 뒤로 돌리면서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런 정옥의 입에 사내는 손가락을
물려주고 있었다.
정옥은 좆을 빨듯이 사내의 손가락을 빨아대고 있었고…………
"아앙……………..아…..허헉…"
"나……..쌀거..같어……….???"
"오늘은….내보지에…싸줘…………………"
"넣어도…돼………….??"
"응……많이 많이..넣어줘…."
"자기..좆물…..먹고 싶어………"
"퍽………………..푸퍼거걱!!"
"허엉…………………….아아앙…………."
"허헉………………….아………..허엉………….퍽….퍼퍼퍽!!"
"울커억……………….커억…….."
정옥은 느낄수 있었다
노도와 같이 밀려드는 사내의 애액이 자신의 자궁까지 밀고 들어오고 있음을………..
"아……………………….."
마지막 오르가즘…….. 정옥은 사내의 정액을 자신의 몸안에 받아들임으로써 다시금 여자로서
의 행복감을 맛보고 잇엇다.
"아………….안돼….시팔…."
"찌이익,,,,,,,,,,,,,,,,,,,,,,,,,,,,,,,,,,,,,,"
사내는 아예 수염도 깍지 않고 그리고 그렇게 미친듯이 눈덮인 겨울바다 앞에서 울듯이 절규
를 하고 있었다.
"아……………………………………….."
사내는 겨울바다속으로 몸을 던지고 있었다.
차가워야 하는데………….살을 에일듯한 느낌이어야 하는데………………
그런데 사내는 오히려 바닷물속이 더 따뜻함을 느끼고 잇엇다.
한계에 봉착을 한듯한 그런 느낌…………..그러 느낌으로 인해 사내는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오마…………나…미쳤어..정말…………"
그뒤에서 사내의 울부짖은 소리와 그리고 행위를 바라보던 여정은 미친듯이 바다가로 달려가
송설을 부르고 있었다.
겨울,,,,,,,,,,,,,
나름대로 정리도 하고 쉬기도 할려고 찾아온 별장………
그것보다는 사내의 도움으로 인해 화려한 스포트 라리트를 받으면서 세계 의상게의 의상디
자이너로 데뷔를 하던 그 즐거움을 왠지 이 별장지기인 송설과 나루려고 온 첫날 사내는 그렇
게 미쳐가고 있었다.
"어서……나와요……………."
여정의 목소리는 겨울 바다의 바람소리에 날려가버리고 사내는 한참동안이나 모습을 들어
내지 않고 있었다.
"푸아……………………….."
"헉……………"
"미쳤어요…….어서 나와요…."
"어…………….사모님…"
사내는 추운 바다에서 나오고 있었고 여정은 그런 사내의 몸에 자신의 코트를 덮어주고 있었
다.
"이러지..마세요………옷버려요…"
"옷이 대수예요……….."
사내는 여정을 바라보았다.
아주 정이 닮긴…아니 그이상의 눈빛으로………………..
한참동안 눈을 마주친 여인은 스스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고…
화롯불이 정겹게 타들고 가고 잇엇고 둘른 그 화롯불을 사이에 두고서 와인을 들고 있었다.
"왜..그러세요….???"
"………………………………….."
여정은 걱정이 되고 있었다.
"잃어버린 지난날 때문인가요……………???"
"아녜요……….."
"그런데…….갑작스럽게….어떻게…???"
"네….그냥요………….."
"오랫동안 외국에 나갔다 왔거든요…"
"그런데………………………….송설씨가 도와준 덕에 제가 상을 받았어요…"
"그런일이………………….."
"축하드립니다…….."
송설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다……송설씨 덕이예요……………….."
"송설씨의 글씨를 붙인 티를 판매할때에는 옷벌당 10원씩 적립해서 드릴께요…"
"아닙니다…………………."
"전………그런거…..바라지 않습니다.."
"다만……..사모님만 좋으시다면…………………"
사내는 다시 여정을 바라보았고 둘사이는 타들어 가는 불꽃처럼 그렇게 불꽃이 일고 있었다.
왠지 모를 마음이 끌리고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그런………….느낌…………
여정은 그 느낌이 왜 자꾸만 생기는지…….고개를 흔들고 잇엇다.
잘나고 멋진 사내들도 많은데………….. 기억을 잃어버리고 별장지기를 하는 어린 고아인
이 사내에게 자꾸만 연민의 정이 가는 이유를 여정은 몰라 고개를 세차게 흔들다 말고서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
"너무…………힘들어요…………."
"뭐가요…………??"
"제가..도울거라도………….??"
사내가 힘들다는 말을 하자 여정은 얼른 도울방안을 찾으려 하고 있었다.
"사모님이 도와 주실거는 없어요………."
"왜………….??"
"자신이 누군지 궁금 한거예요…??"
"아뇨……………그런것은…."
"그………….그럼….."
"실은…………제가 저의 서예실력을 보면서 뭔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만큼 잘 쓰는데…뭐가 빠져요…??"
"아녜요……………"
"그걸…모자라는것을 찾았어요.."
"잘 되었네요.."
"그런데………찾긴 찾았는데….제껄로 만들려고 하니깐 너무 힘이 드네요…"
여정은 순간 거인의 모습을 느끼고 있었다.
"아…………..이거구나………….."
송설을 바라보는 여정의 눈빛은 심하게 일렁거리고 있엇고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이 너무도 긴장이 되고 잇엇다.
여정은 사내가 거인이라는 느낌을 받은 사내는 단 한명뿐이었다.
항상 새벽녘에 일어나 정진을 하고 난을 치던 그 사람의 뒷모습…………..그것은 여정에게는
거인으로 보였었다.
그런……………….그 모습이 바로 지금 별장지기인 이 사내에게 나타나고 있었다.
"아…..너무..닮았다…………………그사람ㅇ이랑…"
"정말…………..닮앗다…"
"이렇게 닮을수가………..이렇게………….."
천륜을 어기고 사랑을 했던 그 사람 강한익……………….
시아버지이자 자신을 여자로 만든 그 사람 강한익………………………….
죽을려고 생각을 했었으나 끝내는 사랑하게된 사내 강한익……………………………..
그 사람의 풍모와 모습..그리고 위용까지…..아니 얼굴까지도 닮은듯 했다.
"아……….이래서…내가…이사람을………………"
여정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었다.
"왜…………….우세요…??"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여정을 바라보면서 사내는 당황을 하고 잇엇다.
"아니예요………………"
"아마도………송설씨는 잘……..하실거예요…"
"용기를 내세요….."
여정은 얼른 자신의 과거를 덮어버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잇엇다.
"혹……………………….시………………."
"아닐거야……………….."
"죽었다고 했어……………………"
"사고로…….죽었다고 했어……………….."
한익이 죽던날 멀리서 어렴풋이 본 아들의 모습에 두고두고 가슴시려 참다참다 찾아간
사람………….덕삼………
그 집안의 집사인 덕삼은 틀림없이 아들인 인규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날이후 얼마나
울고 힘들어 했는지를….
한익이 살아있을적에는 그사람이 버팀목이 되엇기에 찾지 않았지만 그사람이 죽고난뒤
고아가 된 아이를 찾으려 몇번이고 망설이다 찾아간 그 자리에서 여정은 아들인 인규의 죽음
을 확인하고 돌아 왔었다.
"덕삼 그사람이 그짓말을 할 사람은 아냐…."
"휴우……………."
"내가 너무 예민했는가봐…………….."
마지막 술잔을 기울이면서 여정은 모든것을 잊어버리려는듯이 그렇게 침대에 몸을 뉘고
있었다.
못내 한번 품어보지 못한 자식에 대한 애틋한 연민의 정이 여정을 밤새 잠 못들게 하고
있었다.
1년후………………………...
1997년………….겨울………….이 저무는 어느 저녁…………..
"저기………….자기야.."
"왜……………??"
"자기 나 없으면 어떡해 할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응…………..아냐..아무것도….."
별장에서 이제 동거를 하다시피 하고 있는 정옥은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고 있엇다.
"자기야…………오늘 밤 우리 진하게 함 하자………….."
"싫어……………."
정옥은 그냥 뒤돌아 눕고 있었다.
"색녀가 뺄때도 다 있네…………히히…"
장난처럼 말을 걸엇지만 정옥은 아무말도 하질 않았다.
"왜그래…..어디 아퍼……….??"
"아니……………….."
그날밤 송설은 전혀 달라보이는 정옥을 안고서는 그렇게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젠..결혼 할때도 되었어………."
"그러고 보니…사귄지 벌써 3년이 넘었네…."
송설은 정옥과의 3년의 시간들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음…………..3년의 시간이라…."
"그래…이젠..정옥씨에게 청혼을 해야 겟다…"
"너무..많이 끌었어…………….."
사내는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잠든 애인의 옆에서 뒤척이다 잠들고 있었다.
"서…선생님…………"
"임마…………내가 선생이냐…??"
서예를 가르키는 반애중의 하나가 허겁지겁 달려와 난리가 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왜………..임마…………"
"서…..선생님이…"
"누구…………??"
"박 선생 말이냐……………..??"
"네……………"
"그런데 왜………………..??"
"왠 남자가 와서 데려가요…………"
"그게 무슨 소리야..임마…………………………….."
"선생님 서울로 가신대요…………"
"뭐어……………???"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든 송설은 맨발로 학교로 뛰어가고 있엇다.
멀리 한쌍의 남녀가 가방 두개를 들고 학교에서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저………….정옥씨……………"
"소…………..송설씨…………………."
가방을 든 여인은 당황을 한듯이 그렇게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있었다.
바바리 코트를 입은 미끈한 사내가 이상한 눈으로 송설을 바라보고 잇엇고…
"누구야…………???"
"응…..학교 서예를 가르키는 선생님…………."
"그래…………….."
사내는 그제서야 경게의 눈빛을 풀고서는 인사를 하고 있엇다.
"저…….잠시만 먼저 가 있어요……….'
"학교 일때문에 부탁을 하고 뒤따라 갈께요…"
"그래…….알앗어…………"
바바리 코트의 사내는 다시 가볍게 인사를 하고서는 먼저 선착장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음…………………"
"서울로 간다고……..요…………"
"네………….'
"언제 오실거예요…??"
"안 올거예요…………………….."
"네에…………….???"
"저……학교 사표냈어요………….."
"갑자기…………무슨….말인지…."
"송설씨 그동안 고마웠어요……………………."
"정옥씨………………………이…."
도대체 돌아가는 일이 무엇인지를 몰라 송설은 얼굴을 붉히면서 당황을 하고 있었다.
"저같은 여자…..잊어버리세요…."
"네에………..무슨말이세요..도대체….."
"저…………사실..송설이 사랑 안했어요…………."
"저……..정옥씨…………"
"사랑하는 남자에게 차이고난뒤…그냥……"
"그………..그럼…………………날..이용했다는거예요…"
정옥은 아무런 말없이 고개만 두어번 끄덕이고 있었다.
"아……아닐거예요………."
"맞아요……………….송설씨………."
"그…..그럼………..저사람이 전에 말했던..그사람…."
"네……………………."
"저사람 결혼 했다면서요….??"
"이혼했대요……….."
"아이도 잇다면서요……………."
"제가 아이 엄마 하기로 햇어요………..'
"바람도 많이 피우고…..한다면서요…."
"그래도 그이 사랑해요………"
송설은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그냥 힘없이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앗다.
"그냥………..못된여자 만났다고 생각하세요……………"
"미안해요………………."
"또각……….'
"또각…………………………………………."
"또각………………………………………………….."
멀어져 가는 하이힐의 구두뒷굽소리가 송설의 마음을 천갈래 만갈래 찢어놓고 있었다.
그자리에 주저 앉은채 송설은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차디찬 바닷바람도 차갑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송설은 당황스럽고 힘이 들었다.
"또각……………………..'
"또각……………………………..'
"또각………………………………………."
차디찬 찬바람속에 멀어져 가던 하이힐의 구두 뒷굽소리가 다시 들려오고 있었다.
아니 점점더 크게 들려오고 있었다.
"헉…………….."
정옥이 다시 돌아온것이라는 생각에 얼른 고개를 들고 있었다.
"일어나세요……………."
겨울 햇살사이로 비치는 바바리 코트를 입은 그녀의 모습……..
정옥은 아니었다.
"사……..사모님….."
"바닥에 주저 앉아 뭐 하는 짓이예요…."
"어서요……………'
그녀는 작은 손을 내밀고 있었고 바닷바람에 그녀의 목에 걸린 스카프가 하늘거리며 날리고
있었다.
"다 보셨나요………..??"
"네………………….."
"죄송합니다….."
"아녜요………………….."
그렇게 말하는 여정의 얼굴에도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사모님도 안색이 별로 안좋으시네요…."
"아녜요….전……………"
그러나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여정의 눈빛은 아닌게 아니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 밤바다를 여정은 말없이 바라보고 있엇다.
가로등 하나가 애처로이 백사장을 밝히고 있었고……..
"음……………………."
"어쩔수 없어………………………..나도 여자인걸….."
여정은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있었다.
김윤식…………
결혼을 할려고 준비를 하는 동안 그가 고백한 하나의 진실…………..
성기능 불구라는 엄청난 비밀………..
사실 윤식과의 섹스횟수는 점점 줄어 들었고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는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다.
단지…….여정은 윤식이 섹스를 싫어해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그런데 병원에서 성기능장애라는 진단을 받았고 그리고 그것이 불구로 이어지고 있음을
윤식이 고백을 했었다.
그자리에서는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그러나 여정은 자신이 없었고…………
윤식이 헤어지자는 말에 그렇게 암묵적으로 동의를 하고선 이렇게 잊어버리려고 자신의
별장으로 찾아 온것이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자신이 결혼을 할려는 사내와 헤어지는 날……….. 이곳 별장지기인
송설도 사귀던 아가씨와 헤어졌다는것이 공교롭다 못해 신기하기 까지 했다.
"후후……….순진한 총각 충격을 많이 받았겠구만……"
밖에서 술을 먹는지 간간히 들리는 사내의 흐느낌을 뒤로 하고 여정은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어머나…………이사람이…."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아침 사내는 2층 자기의 방에 올라가지 않고 쇼파에서 자고 있었다.
"추울건데………..옷도 안입고….자네…"
윗통을 벗고 자는 송설을 바라보면 여정은 이불을 하나 들고서는 그렇게 다가오고 있었다.
"헉……………………"
"이..이런………………………."
순간 여정은 너무 놀란듯이 그자리에 멈춰서고 말았다.
아침 발기되어 끄덕이는 사내의 우람한 남근이 그대로 자신을 바라보며 인사를 하듯이 끄덕
이고 잇었다.
"아…………………………"
갑자기 여정은 마른침이 넘어가고 잇었다.
이 사내를 안지 근 7년이 넘었지만………..이렇게 이사내가 어른스럽고 그리고 사내로 보이기는
처음이었다.
"아………..너무…커…………………"
"아흐흑………………….."
한참을 바라보면서 얼굴을 붉히던 여정은 이불을 덮어주고선 그렇게 살며시 방안으로 들어
가 아침 흥분을 삭히고 있엇다.
"뭐하세요………..??"
"네………… 나무들이나 좀 패놓을라구요…"
겨울 런닝만 입고 나무들을 패고 있는 송설을 여정은 바라보고 있엇다.
"어제 술 많이 드신거 같은데…."
"네….조금요…."
"좀….더..쉬시지….."
"아녜요………………………………..괞찮아요…"
여정은 다시 일하고 잇는 송설을 바라보면서 이상한 감정에 휩씨이고 잇엇다.
마흔이 훨씬 넘은 나이인데……
그런데 총각을 바라보면서 이상한 감정에 휩싸인다는것 자체가 너무도 이상하기만 했다.
"송설씨……………"
"네………….."
"오늘 부둣가 구경가요…."
"그럴까요………."
"네………………………"
둘은 연인처럼 자전거를 타고서 부둣가로 향하고 잇엇다.
"이거…………….얼마예요.."
"이렇게 한뭉치 해서 2만원 주세요…"
"아줌마…이거…너무 비싸다…"
"아녜요..이런 싱싱한 활어 2만원이면 싼거예요…"
"조금만 깍아주지…??"
"아이참…아줌마………..돈도 많아 보이는데…."
"천원 빼들릴께…………."
뒤에서 돈 천원으로 흥정을 하는 여정을 바라보는 송설은 정겨움이 배여 나듯이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
"아저씨….매운탕 꺼리도……챙겨주세요…"
"사모님…매운탕꺼리는 왜………..??"
"송설씨………어제 술 많이 드셔잖아요………"
"이걸로 매운탕 하면은 시원해요…"
"저……매운탕 잘 못하는데……………"
"호호..걱정마세요….제가 할께요…………"
빙긋이 웃은 여정을 바라보던 송설은 갑작스러운 행복감에 젖어 들고 있엇다.
정옥을 떠나 보낸 아픔이 채 사그러 들지도 않은 그즈음에………..
"잠시만 기다리세요………."
"네…………"
"사모님….저 잠시 나갔다 올께요…"
"어딜 가게요………..??"
"아뇨………여기….잠시만 다녀 오면은 되요…"
"네…………빨리 오세요…"
자전거를 타고 송설을 어디론가 향하고 잇엇다.
정옥이 살던 자취방…………………….
정옥은 단 이틀만에 잊어버리는것 같아……..송설은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떠나버린
정옥의 방을 찾고 잇었다.
"음……………………………….."
자신을 버리고 매정하게 떠난 여인이었지만 그러나 그렇게 쉽게 잊혀지리라고는 생각조차도
안했는데……….
여정이 나타나면서 정옥의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 내내 정옥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엇다.
"윽…………….뭐야………"
이사를 하면서 버린 쓰레기들 더미속……….
둘둘 말아 휴지와 함께 버려둔 한지 한장……………………….
그것은 자신이 빠진듯한 하나를 채워 놓은뒤 가장 먼저 만든 작품을 그녀에게 정성들여 선물
을 한 그 작품이었다.
3년여의 노력과 연습속에 드디어 자신 스스로 만족할만한 필체를 이룩했다고 자부를 한
그 글씨체의 첫 작품이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아무렇게나 휴지들 속에서 나뒹굴고 있엇다.
"이런……………………."
순간 송설은 엄청나게 분노가 치밀고 잇엇다.
자식보다도 더 사랑한 작품인데………….
사실……….그전까지 송설은 아무에게나 글을 써주곤 했었다.
그러나 자신만의 필체를 만들고 이룩하고서는 남들에서 써주는 글을 그는 아끼고 잇엇다.
단……….동네 어른들이 지방을 써 달라고 부탁을 할적에만 써주는 정도엿다.
그렇게 표고를 할수 잇는 작품은 정옥에게만 써 주었는데………….
허전한 웃음을 지으면서 송설은 그 작품을 들고서 그자리를 빠져 나오고 있엇다.
"우와……………..맛있다………."
"사모님.요리 잘하시네요………………."
"정말요………??'
"네……………………………"
마주 앉은 그녀는 국사발을 들고는 더 떠주고 잇엇다.
"더….드세요……………."
"네……………………………"
순간 국사발을 내밀던 송설은 놀란듯이 주춤하고 잇엇다.
가슴에 주름을 많이주고 헐렁한 검정계열의 원피스가 벌어지면서 그녀의 하얀 백옥같은 젖무
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엇다.
풍만한 젖무덤이….그렇게 여과없이 송설의 눈에 보이고 잇었다.
얼른 송설은 국을 받은뒤 뒤로 물러나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자신을 찾고 싶지 않으세요………???"
"왜.요..가끔은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그런데…왜 찾을려고 노력을 하지 않죠………??"
"그냥요…………..'
"과거의 저보다는 지금의 저가 더 행복할거 같아서요………."
여정은 사내의 그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둘은 다시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엇다.
"여기에 오면은 마음이 참 깨끗해지는거 같아요…."
"그런가요………….."
"네……….너무 편안해요……….."
"어떤때는 그냥 여기서 살고 싶어요…………."
"그럼..살면 되죠……….."
"나중에 제가 늙게되면은 그때 와서 살거예요…."
"그러세요………..'
"그때까지도 송설씨가 우리집 별장지기를 하고 잇을까요…??"
"허허..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계속 하면 좋아요………………….???"
"그럼요…………….."
둘은 한동안 서로를 바라보고 있엇고 이상한 눈빛이 일자 서로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
고 있었다.
"사실 어제 송설씨를 보면서 너무 놀랐어요.."
"왜요…………..??"
"송설씨가 실연을 당하던날…저도 그와 비슷한 일을 당했거든요.."
"그……그럼…."
"교수님이랑……………….헤어졋나요…"
여정은 대답대신 그냥 술잔을 비우고 있었다.
"왜 헤어 졌는지 안물어 보세요…??"
"……………………………………………………"
"그사람..성기능 장애자에요…"
"네에………….??"
순간 놀란 송설은 여정을 바라보았다.
"얼마전부터 서서히 성기능이 줄어들다 이제는 상실상태예요…"
"…………………………………………"
놀란 나머지 송설은 할말을 잃고 있엇다.
"그런일이………………….."
"저…….나쁜여자죠…………."
"그런것은 사랑으로 감싸주고 살아야 하는데……………………."
"송설씨……………..그쵸………."
"아녜요…………….그런것은…"
"아직 젊어신데……..요…뭘…."
"호호..제 나이가 몇인데요……………???"
"서른 후반……정도……………………………..'
"호호호………………..호호호………………"
여정은 한참을 웃고 있엇다.
"저..마흔 셋이예요………………….."
"네엣……………..마흔셋이라고요….??"
"왜…..놀라셨나요……??"
"조금요………………………………..'
사실 송설이 보기에는 서른 후반정도…그것도 많이 봐줘서였다.
이곳 사람들에 비하면 서른 중반이라고 해도 믿을 나이였다.
"휴우…………………………"
그녀는 알수없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예전같으면 손자를 볼 내가…….사랑하는 사람이 성기능 불구라고 해어지다니…….."
여정은 속이 상한지 연거푸 술을 한잔더 들이키고 있었다.
"사모님이 어때서요………."
"아직 젊으신대요…..그리고 그거는 육십이 되어도 하는거래요…'
송설은 여정의 편을 들기위해 마구마구 위해주는 말을 해주고 있었다.
그런 사내의 모습을 보면서 여정은 웃고 잇었다.
"저……….사실…사모님 많이 좋아 했어요…"
"저..정말이예요………."
"네…………."
"제 생명의 은인기도 하지만…그런것보다는 이상하게 사모님에게 많이 끌렸어요…"
"사실…헤어진…정옥씨와 섹스를 하면서도….사모님 생각을 할때가 많았어요….."
순간 여정은 너무 놀란듯이 얼굴을 붉히고 있엇다.
"소…..송설씨…………..
"죄송합니다……….이런 말을 해서…………"
사내는 고개를 숙이고 이야기를 하다 고개를 들고 잇엇다.
다시 두눈이 마주치고 마주친 두 눈빛은 바로 전의 그 눈빛과는 느낌이 다른 그런
강한 눈빛이었다.
다른 여인과 섹스를 할적에도 자신을 생각했다는 강한 고백은 여정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했다.
"사모님…………"
사내는 여정의 앞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쇼파에 앉아 있는 여정은 사내가 다가와 앞에서 무릎을 꿇자 당황스러운듯이 두눈을 크게
뜨고는 바라보고 있었다.
"저……사모님을…사랑합니다…"
사내는 결심을 한듯이 여인의 두눈을 바로 바라보며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전………..나이가 많은데……………….."
"전…………누군지도…모르는데요….그리고….나이도 모르고…."
여정은 진정으로 자신을 원하는듯한 사내의 눈빛을 바라보다 그만 눈을 감아 버렸다.
"사모님…………"
"흐흑………….아…"
사내가 가볍게 손을 그녀의 허벅지 위에 올렸는데도 그녀는 가벼운 신음소리를 토하고 있었다.
굉장이………..성에 민감한 여인인듯….
"읍………………"
당황을 한듯이 여정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았다.
사내의 입술이…자신의 입술과 맞닿아 있었기에………..
"아…………………………..으음…"
다시 여정은 눈을 감았고 아침에 본 사내의 물건이 뇌리에 스치고 지나가고 잇었다.
온몸이 뒤틀리는듯……..여정은 소름이 돋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고 자신도 모르게 그만
입술을 열어주고 있었다.
막아오는 봇물이 터지듯이 사내의 혀는 여정의 혀를 점령하고 있었고………….
"으읍………………아…."
사내의 달콤한 타액이 목젓을 타고 넘어오는 순간 여정은 사내의 입안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고 있엇다.
"흐흑……………아…"
가냘픈 여인의 허리를 한손으로 껴 안으면서 사내는 더욱 깊숙이 혀를 밀어 넣어면서
끝나지 않을것 같은 키스를 해대고 있엇다.
"아…………….흐흑….아항…"
"스르륵……………."
"헉……..아..안돼…………."
"가만이…….."
"허헉..안되요………….."
그러나 사내의 손은 이미 롱원피스 자락을 걷어올리고 잇엇고 이미 사타구니를 점령을 하고
있었다.
"아아앙……………………하앙..안돼…………."
"사랑합니다………."
"저…..여정씨….사랑합니다.."
사람을 쇠뇌시키듯이 사내는 계속 중얼거리면서 손을 조금씩 더 안으로 밀어넣고 잇엇고
이윽고 손은 목적지인 그곳에 도달을 한듯 원을 그리듯이 빙글 돌리고 있엇다.
요란한 사내의 혀놀림과 함께 엄지손가락의 놀림에 섹스에 민감한 여정은 여지없이 무너지면
서 긴장을 했던 다리에 힘을 주욱 풀어버리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사내는 느낄수가 있었다.
아랫도리가 축축히 젖어 팬티를 적시고 있는 여인의 음액을………….
여인의 부드러운 촉감의 검정색 원피스 자락은 이미 말려 올라가 그녀의 탐스런 다리와 허벅
지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었고 그 가운데 사내의 손이 분주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며 여인의
사타구니를 자극해대고 있었다.
바로옆에 앉아 여인의 질을 만지며 키스를 하던 송설은 여인의 가냘프고 작은 손을 잡아
자신의 바지춤 앞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으윽………..아..안돼…."
여인이 만지기 싫다는듯이 손을 빼내고 있었지만 그러나 사내는 더욱 세게 잡아 당기면서
바지춤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주고 있었다.
"아…………..흐흑…"
작은 여인의 손에 사내의 물건이 쥐어지고 있었고 팔딱거리는 심장처럼 살아 움직이는 사내의
느낌을 여정은 온몸으로 전달을 받고 있었다.
가만이 여정은 사내의 바지춤에 손을 넣은채 사내의 물건을 잡고 있었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느낌…………그리고 살아 움직이는것만 같은 따스한 온기………들..
아침에 본 사내의 물건의 형상과 함께 여정은 자신도 모르게 온몸이 달아오르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아……..이것이..내….보지에 들어 온다면…………"
생각만 해도 오싹한것이 오줌을 지릴것만 같았다.
"어엉…………..하앙………………………으음…"
여정은 완전 쇼파뒤로 몸을 뉘인채 눈을 감아 버렸다.
사내의 혀가 자신의 목덜미를 간지르듯 자극을 하고 있었고 그런 느낌에 여인은 온몸을 사시
나무 떨듯이 떨어대면서 다가올 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손으로 만지는 물건의 움직임이 급격히 요동을 치는 느낌에 여정은 사내의 물건을
힘주어 잡아채고 있었다.
"찌익……………"
"아흐허엉…………………..아앙.."
원피스 자락이 사내에 의해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고 어깨에 걸쳐진 검정색 브래지어 끈과
브래지어가 드러나고 있었다.
브래지어로는 다 가려지지 않는 풍만한 젖가슴과 허연 젖무덤의 계곡이 보는 송설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사모니임………….."
떨리는 목소리로 여정을 부르던 송설은 여정을 안고 단 한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던 여정의
방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원앙침대에 우유빛깔의 이불과 침대보위에 그녀를 눕히고는 바로 원피스 자락을 완전히
그녀의 몸에서 벗겨내고 있었다.
"아………………흑…"
송설은 여인의 꽃잎을 가리우고 있는 검정색 천조각을 바라보면서 마른침을 삼키고 있었다.
검정색 망사 레이스팬티….. 레이스들이 나비의 날개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팬티는 나비
모양으로 생겨 겨우 그녀의 은밀한 부위만을 가리우고 있었다.
"사모님이……이..런…야한 팬티를…."
"저…….이렇게 야한 팬티는 처음이예요…."
"몰라요………………….정말.."
여인은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살며시 사내는 팬티를 옆으로 밀고 있었고 그 틈사이로 계곡의 문이 열리고 있었다.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 계곡의 문을 송설을 더욱 더 열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허헉…………….아………으윽.."
여인인 요동을 치면서 허리를 뒤틀고 있었다.
부드러운 혀가 자신의 그곳을 파고 드는 느낌………….
그 자극에 여정은 폐부속까지 젖어드는 흥분에 몸을 비틀면서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을 했다.
"아………….항…아앙….아……………..하앙.."
그 교성은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여인의 교성소리보다 더 사내를 유혹하는 소리였고
섹스를 아는 여인처럼 그렇게 여정은 절며한 교성소리르 질러대고 있었다.
"쩌억………………쪼옥.."
"후르릅……..쪼옥………………………."
사내의 혀는 계곡을 벌린고서는 붉은 조개의 속살을 여지없이 핥아대면서 그 속에
맻혀있는 음액들을 모두 먹고 있었다.
"아항………………흐흑…아………….."
"아………………..흐흑….."
사내의 혀가 여인의 작은 클리토리스를 짓누르는 순간 여인은 격정을 참지 못한듯이 사내의
머리를 잡고서는 다리를 더욱 벌리고 있었다.
"소………송설씨…앙…..아…..아앙…"
"여기..만져주니..좋아요….??"
"으응….아…..하앙…너무….짜릿해요……하앙.."
"좆……….주세요….."
"만지고..시퍼…하앙..아….아앙…."
사내는 여인의 요구대로 허리를 돌려 그녀의 얼굴 주변에 좆을 두고서는 다시 얼굴을 그녀의
계곡에 깊숙이 파 묻고서는 혀를 돌리고 있었다.
"윽…………….아…….만진다더니…."
사내는 고개를 돌려 자신의 물건을 바라보았다.
여인이…자신의 좆을 입안에 넣고서는 오물거리고 있었고……………
눈을 반즈음 감고서 입을 벌린채 오물거리는 여정을 바라보자 송설은 흥분에 휩싸이고
있었고 여인이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있었다.
"아…………흐흑..여정씨………….허헉…"
목젓까지 벌려 자신의 좆을 다 밀어넣고서는 빨아주는 여인의 수고에 사내도 정성껏 여인의
그곳을 핥아주고 있었다.
육구자세로 이루어진 둘은 서로의 성기를 보물단지처럼 그렇게 핥아대고 있었다.
여인은 개구리처럼 다리를 벌린채 건들거리는 사내의 물건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저것이..내안에….들어오면은…"
여정은 그 생각만으로도 아랫도리가 벌렁거리는 느낌이었다.
"허헉…………아….아앙…"
겨우 귀두가 삽입이 되었는데 여인은 벌써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푸걱…………………"
"퍽…푸퍼걱!!"
"아…………..흐흑…아앙………………………….앙…"
여인은 사내의 허리를 힘껏 잡고서 매달리듯이 껴안고 있었다.
묵직한 느낌이 들고 있었다.
아랫도리가 꽉차는 포만감과 함께 묵직한 쇠몽둥이를 그곳에다 넣어둔 느낌에 여정은 자지러
지고 이썼다.
"아………….이 남자….정말…물건이다…."
"퍼퍽……………………퍼퍽!!"
사내의 허리가 세차게 돌아가고 있었고 사내가 움직일적마다 여인의 아랫도리는 파열이 되는
듯한 강한 느낌에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헉헉거리고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아랫도리를 사로잡는 물건이 있을줄은………..
"퍽………퍼퍼걱!!"
"푹………..푸푸푸푹!!!"
두다리를 어깨에 걸친채 사내는 젊은 혈기를 이용해 내리 찍듯이 찍어내리고 있었다.
젊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잇었다.
여정은 지금껏 자신을 이렇게 눌러대는것은 처음이었다.
왜….젊은 사내를 찾는지 그 이유를 알것만 같았고 이 사내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더 빠져 들것만 같은 느낌이 들고 있었다.
"아..흐흑………………….아앙…"
"퍽………………푸거걱"
"아………………….송설씨…하앙…….아아아앙…"
"좋아요………..??"
"네……………….너무….좋아…하앙…아…하아앙…."
"흐흑……..사모님…."
"허헉…퍽……………….퍼퍽…"
순간 송설도 느끼고 있었다.
부드러운 여인의 질벽을 자극하다 그 부드러운 질벽들이 이제는 접착제가 된듯이 사내의
좆대를 잘근잘근 씹어대고 있는것을……….
여인의 폭 들어간 보조개가 그것을 증명하듯이 여인은 보조개를 패고 있었다.
"아………..조개보지다…허억…."
"보지중에는 제일 좋은….조개보지…허헉…."
윤자에게 들었던 조개보지가…..사모님의 보지가 바로 그것이었다.
"허헉….내좆이…끊어질거..같아…어어헉…아앙…"
"너무…잘근잘근..씹어대…어허엉…"
"사모님……………엉.아….앙.ㅇ.ㅇ.."
"아항…..사모님이라고..부르지 말아요…"
"그냥…..하아아…..여정이라고..불러줘…..요…"
"푹………………..퍼퍽!!"
여인은 오르가즘의 극치를 다다른듯 입술을 깨물고 얼굴에 근육들은 긴장시키고 있었다.
"퍼퍽……………………..푸푸푹!!"
"허헉…………………여정아……………..하아아…."
"좆물이..나올거…같아…………….허헉…"
"여정아……………..허헉…"
"아아앙…아….하학….."
"어서……..내보지에…싸줘요…"
"아…..자기..정액..받고시퍼..요…."
"퍼퍽…………………….퍼퍽…"
"더..하고 싶은데………….허헉….더 이상은 못참겠어…"
"저..오르가즘..느껴요….."
"빨리……….정액을….하앙………….."
"울컥……………………….커걱……………….울커억………………………."
노도와 같이 밀려들어오는 사내의 정액은 자신의 자궁까지 밀려들고 있었고 그 정액의 느낌이
여정은 너무 좋았다.
비로서 자신이 여인이 된듯한…………..그런 기분…………
그리고 이렇게 많은 양의 정액을 받아보는것도 처음이었다.
너무 많은 정액에 여인은 어찌 할바를 모른채 사내의 좆을 더욱더 물어주고 있었다.
사내는 여인의 몸위에 침대처럼 쓰러지고 있었고 육중한 사내의 몸밑에 깔린 여인 사내의 등
을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아…………너무 좋았어요…."
"섹스를 해 보았지만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궁합중에서 속궁합이 좋아야 한다고 하던데……………….."
"사모님..아니…여정씨랑은 잘 맞는거 같아요.."
정말 여자랑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만족을 해보기는 처음이었다.
여정은 속으로 놀라고 있었다.
자신도……….섹스후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이렇게 까지 전율스러울 정도로 섹스후의
강렬한 느낌과 만족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런데..자신이 해야 할 말을 사내가 하고 있었다.
"어땠어요……….???"
"저만 만족을 한거는 아닌지………………???"
"아녜요……………저도 좋았는걸요….."
"정말이죠……….??"
"네……….."
"잘못하다가 송설씨의 품은 벗어나지 못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허허……..그런 걱정은 하지를 마세요…"
사내는 한참이 지난후에야 여인의 구멍에서 물건을 빼내고 잇었고 그리고는 남편처럼
여인의 옆에 누워 여인에게 팔베게를 해주고 있었다.
"너무……….섹시해…정말…."
"아이……부끄러워요…빨리 주세요…."
사내는 여인의 작고 앙증맞은 티팬티를 바라보면서 웃고 있었고 여인은 자신의 팬티가
사내의 손에 있자 부끄러워 하고 있었다.
"정말………..여정씨에게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아잉……………어서 줘요…."
"이런….팬티는 정말 처음이여…."
"너무 좋아요……………"
"이걸 보는 순간에 얼마나 꼬리든지………….."
그말과 함께 건네주는 팬티를 여정은 창피한듯이 얼른 치우고 있었다.
일주일 정도 쉬었다가 갈려고 했는데…………………..
그런데 여정은 열흘이 넘게 하의도 별장에 머물고 있었다.
아니 전화로만 하고서는 아예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사내의 달콤한 유혹이 있는 다음에야…..
열흘동안 여정은 자신이 새댁이 된듯한 기분이 들고 있었다.
여정은 이제 송설의 여인이 된듯이 송설의 옆에서 먹을 갈고 있었다.
예전……….그 누군가를 위해서 먹을 갈았는데 이제 옆에 있는 어린 사내를 위해 거의 25년
만에 먹을 갈고 있었다.
"아……………………………."
여정은 먹을 갈다 말고는 짧은 탄식을 내면서 웃고 있었다.
"왜……웃어요……..??"
"아뇨………옛날 생각이 나서요…"
"옛날…………..??"
"네……………….'
"아주 어릭적…거의 30년전에도 먹을 갈았을거든거요…"
"그래요…………..??"
"그래서………………먹 가는 자세가 되어 있었구나.."